[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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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한번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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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소리는 생명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조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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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조흥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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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국민의 행복한 삶과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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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사회복지, 사회보장과 관련된 분야의 사회정책연구를 선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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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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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반상진 원장님의 지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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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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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는 심각한 외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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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뇌졸중 등 급성질환이 생겼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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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기로에 놓인 환자를 ‘골든아워’내에 이송하고 치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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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응급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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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는 응급구조 헬기 운용을 위한 체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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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려하는 시민의식이 매우 정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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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일본을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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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에어 앰뷸런스(Air Ambulance)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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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12분 이내에 런던 전역의 환자에게 출동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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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98.5%가 1시간 이내에 중증외상센터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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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일본은 응급의료 전문헬기인 닥터헬리(Doctor Heil)를 무려 42대 보유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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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임시 이착륙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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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학교운동장, 농구코트, 주택가 옆으로도 헬기가 내릴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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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는 환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내릴 수 있어야만 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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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나라 닥터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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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의 하강기류로 인한 2차사고 방지를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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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이착륙지점에서만 뜨고 내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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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인계점 규정과 소음에 대한 민원으로 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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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급한 환자에게 가기가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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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이착륙 지점을 확보하는 것과 헬기 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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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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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과 저력을 모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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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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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중한 꿈을 함께 꾸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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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가 이착륙할 때의 소음은 115 데시벨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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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풍선이 터질 때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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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놀라실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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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과, 또 내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닥터헬기의 소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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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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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를 다루는 응급상황, 누구든 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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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가 뜨고 내릴 때 잠깐의 불편을 참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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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살리고자 하는 진심을 응원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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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캠페인을 이어가실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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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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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아정책연구소 백선희 소장님을 지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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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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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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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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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반상진 원장님의 지목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흥식 원장님이 소생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1분 1초를 다투는 응급상황, 누구든 처할 수 있습니다.

닥터헬기가 뜨고 내릴때 잠깐의 불편을 참아주세요.

환자를 살리고자 하는 진심을 응원해 주세요.

다음 캠페인을 이어가실 분은,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님과 한국육아정책연구소 백선희 소장님을 지목합니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