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로 본 북한현대사: 김일성에서 김정은까지
- 서명/저자사항
- 인물로 본 북한현대사: 김일성에서 김정은까지/ 정창현 지음
- 개인저자
- 정창현
- 발행사항
- 서울 : 선인, 2012
- 형태사항
- 375 p. : 사진 ; 21 cm
- ISBN
- 9788959334223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
이용 가능 (1) | ||||
자료실 | EM044472 | 대출가능 | - |
- 등록번호
- EM044472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자료실
책 소개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의 소산이다. 북한의 파워엘리트를 체계적으로 분석해야 북한사회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북한이 현대사의 기점으로 삼고 있는 1920년대 중반부터 새로운 후계자가 등장한 2010년까지의 북한역사를 포괄한다. 특히 다양한 증언과 자료를 활용했기 때문에 북한현대사와 북한의 정치지도자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과 관점에서 평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북한현대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김일성(1): 1930년대 만주지역 항일투쟁, 어디까지 사실인가
남한 학계의 연구현황/ 북한 학계의 연구현황/ 쟁점과 과제
김일성(2): 북한의 ‘수령제 사회주의’는 어떻게 형성됐나
수령제 정치체제의 확립/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 유일적 영도체제 완성/ 사회주의헌법 제정/ 유일체제 형성에 대한 반발/ 김정일의 등장
김일성(3): 최대의 정치적 위기―‘8월 종파사건’의 전모
부 연안파 1956년 8월 전원회의에서 김일성 개인숭배 비판/ 박헌영 사형 집행 만류한 소련, 강행 의지 밝힌 김일성/ ‘조선에 소련공산당 책임 있는 지도원을 파견해달라’/ 김일성, 한때 집단지도체제 고려
김일성(4): 친소·친중파 배제 독자노선 본격 추진
김일성, 배신자로 몰아간데 흥분/ ‘반당종파분자’ 차례로 숙청/ 연안파, 소련파와 김일성 이간책동/ 김일성 중·소 틈바구니서 ‘독자노선’ 본격화
조만식: “고당(古堂)은 서울에 오려고 했다”
‘고당의 평양 총살설’을 뒤엎는 증언들/ 강계로 가던 중 피살/ 고당은 1947년 서울에 오려고 했다/ 미군정의 연락 관계 문서로 확인/ 전쟁 전 마지막 기회도 무산
이승엽: 친일과 전향의 길, 그리고 비극적 최후
일제시기 사회주의운동에 참가/ 전향/ 조선공산당 재건에 참여/ 남로당과 미군정에 양다리를 걸치다/ 월북 후 활동과 ‘박헌영·이승엽사건’/ 친일파 미청산이 발목
박영빈: 전(前) 북한 부수상 허가이 자살사건의 전모―‘허가이의 유서, 직접 보았다’
북한정권의 비화를 털어놓은 전 고위간부/ 해방 후 소련군이 선발해 북한에 파견/ 여운형 지지발언했다. 정치보위부에 불려가/ ‘허가이 유서, 직접 보았다’/ ‘8월 종파사건’은 소련과 중국의 입김 작용/ 통일을 보고 죽는 것이 유일한 소망
피메노프: ‘8월 종파사건’은 우리가 기대하지 않은 일이었다.
<자료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1956년 사건에 대하여/ <자료 2> 1956년 조선노동당 9월 전원회의 결정서
김정일(1): 성장과정과 후계체제 확립
김정일의 출생과 성장 과정/ 김정일의 등장과 후계자 결정 과정/ 유일지도체제 확립/ 맺음말/ <자료 3> 김정일 주요 경력
김정일(2): 김정일 시대의 북
<자료 4> ‘6·15남북공동선언’(2000년 6월 15일 평양)/ <자료 5> 조선민주주의인민
한―‘새로운 사고’와 ‘우리식 사회주의’의 공존
공화국과 미합중국 사이의 공동콤뮤니케
연형묵: 북 ‘혁명2세대’의 받형 홍명희 선생 곁에 잠들다
김 위원장 직접 조문/ 연 부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친위중대’ 출신/ 3대혁명소조운동 중앙책임자로 활동/ “동지가 없으면 김정일이도 없다”
김정은: ‘포스트 김정일체제’ 북한의 후계자
항일빨치산들 해방 직전 김일성 주석을 책임자로 추대/ 김정일 후계자 등장에도 결정적 역할/ 항일빨치산 2세 리영호 총참모장이 핵심인물/ 상대적으로 젊은 빨치산 2세대와 3세대가 뒷받침/ “당 결정이 곧 인민의 결정”/ 후계자 김정은 누구인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지지도 사전 점검/ 김정은 후계자의 첫 직책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후계자 단일지도체제 수립될 것/ 당 대표자회 이후 북한의 정책 전망/ “상호신뢰의 전범의 구축하자”/ “9·19공동성명을 이행할 준비가 돼 있다”/ “금강산 당국회담 하루빨리 갖자”/ 한국과 중국의 역할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