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수준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요양보호사들의 직무만족과 조직만족 수준이 장기요양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 조직효과성에 대한 분석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조직구조 요인과 리더십 유형을 중심으로 이들 요인들이 조직효과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장기요양시설의 시설장과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는 조직수준 변수와 개인수준 변수가 동시에 투입되는 위계적 선형모형(HLM)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변혁적 리더십과 거래적 리더십이 정서적 몰입과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거래적 리더십만이 지속적 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직구조 요인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조직연령과 조직규모만이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조직구조 요인과 리더십 유형과의 상호작용 효과에서는 조직규모와 조직연령이 정서적 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 인력관리 및 조직운영에 대한 실천적 함의를 도출하였으며 리더십과 조직효과성의 관계에 대한 이론적 측면에서의 함의를 제시하였다. The concerning about service quality of long-term care has been continuously raising. Given that service quality of long-term care is affected by the level of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long-term care workers, the analysis of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s needed. This study analysed the impact of organizational structure and leadership style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Questionnaire data were obtained from chief and workers of long-term care facilities, Hierarchial Liner Modeling was used to analyse organizational level variables and individual level variables. Major findings are reported: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transactional leadership affect significantly affective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especially only transactional leadership affects continuance commitment; organization structure didn't affect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organizational age and organizational size affect job satisfaction. In the interaction effect analysis of organization structure and leadership style, organizational size and organizational age significantly affect affective commitment. These results have practical implications on human resource management and organization operation in long-term care facility and theoretical implic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eadership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