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자도서관

로그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자도서관

자료검색

  1. 메인
  2. 자료검색
  3. 통합검색

통합검색

기사

공무원의 리더십과 리더유효성에 대한 자타평가의 남녀차이 분석

개인저자
이동수
수록페이지
137-174 p.
발행일자
2014.06.16
출판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초록
이 연구는 리더십의 특정 유형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이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에 초점을 두고, 관련 선행연구로부터 가설을 도출하였다. 설정된 가설들은 남녀 관리자 자신과 부하직원을 대상으로‘누구의 리더십을 누가 평가하느냐’에 따라 리더십은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전제하고 있다. 한국의 중앙행정조직의 과장급 관리자 132명(남성관리자 93, 여성관리자 39)과 부하직원 227명(남성직원 114, 여성직원 113)을 대상으로 경쟁가치모형을 적용하여 수행된 가설검증의 결과는, 여러 리더십 유형이 남녀관리자에게 동시에 나타나지만 관리자 및 부하직원의 성별에 따라 자타평가의 리더십 강도와 리더유효성에서 성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리더십 유형은 자타평가 모두 관계지향형이 가장 높고 그 뒤를 이어 위계지향형, 과업지향형, 혁신지향형 등의 순서로 나타나며, 리더십 성향은‘외부지향성·분화’에 비해‘내부지향성·통합’차원이 더 강하다. 남성관리자는 여성 관리자에 비해 자신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부하직원은 남성관리자에 비해 여성관리자를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따라서 남성관리자에 비해 여성관리자가 자타평가불일치 정도가 더 작고 리더유효성은 더 높게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