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의 식사지도 방법 및 태도를 식사예절지도, 식행동, 식전후 행동 3가지 세부항목별로 나누어 분석하고 식사지도에 대한 수행도와 중요도, 식행동에 문제가 있는 영유아와의 상호작용에 있어서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차이점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국․공립, 민간 그리고 가정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 2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바른 자세로 앉아 골고루 먹는 것에 대한 지도를 가장 많이 하는 반면 또래와 즐겁게 대화하며 먹는 행동에 대한 지도는 상대적으로 덜 이루어지고 있었다. 식사지도에 대한 수행도와 중요도를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살펴보면 국공립어린이집 교사들이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에 비해 허용적인 경향을 보였다. 식행동에 문제가 있는 영유아에 대해 보육교사들이 자주 보이는 상호작용으로는 음식의 영양에 관한 정보나 음식섭취의 긍정적인 면을 알려주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childcare center teachers’ attitudes of mealtime instruction and the types of strategies teachers use during meal. This study analyzes importance and performance related to teachers’ feeding practices, the differences in strategies teachers use in terms of dealing with picky eaters. Two hundred sixty five teachers who work at public, private, and home-based childcare center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majority of teachers tend to teach children to eat various foods and to sit up straight while eating, whereas these teachers less emphasize eating as talking with friends. The analysis of importance and performance related to teachers’ feeding practices suggest that teachers at public childcare centers are more permissive than those at private and home-based childrecare centers. The strategies that these teachers mostly use to interact with picky eaters include telling children about the positive effects of eating various foods such as vegetables and fru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