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미국의 최신 나트륨 저감화 전략 분석(Analysis Trend for New Sodium Reduction Strategy In U.S.A)
- 개인저자
- 윤시몬
- 수록페이지
- 106-114 p.
- 발행일자
- 2014.03.01
- 출판사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초록
최근 영국 및 스위스 등 유럽국가에서도 자국민의 나트륨섭취 저감화을 위한 새로운 국가적 차원의 전략을 내놓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지난 2월 5일자 우리 국민의 나트륨 과잉 섭취량을 오는 2017년까지 20%(3,900㎎) 저감화 목표로 집단급식소 중 모범적으로 나트륨을 줄이고 있는 업소를 평가 후“건강삼삼급식소”로 시범 지정하여 나트륨 저감화에 나선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현재 미국식이지침에서는 일반인의 일일 나트륨 섭취량을 2,300㎎으로 권장(세계보건기구 권장량은 2000㎎)하고 있으나 패스트푸드점과 외식 음식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각각 1,000칼로리 당 1,848㎎, 2,090㎎이었다. 많은 연구에서 이미 밝혀졌듯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심장 질환과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이번 미국의 나트륨섭취 저감을 위한 외식업체들에 대한 신전략 세부내용이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의 외식음식의 저나트륨 환경 조성 및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