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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영화인 노후복지지원 방안에 관한 논의 /

개인저자
김태완
수록페이지
52-65 p.
발행일자
2008.11.29
출판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초록
[영문]영화산업에 종사하는 영화인들은 열악한 제작환경, 낮은 임금에 직면하고, 공적연금을 비롯한 사회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어 적절한 노후대비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특히 고령 영화인들의 경우 일부 지원을 받고 있지만 그 수준은 매우 미약하며, 충분히 노후대책을 준비하지 못함에 따라 정부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영화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영화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나타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조사를 기초로 지속적인 영화인에 대한 복지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영화인을 위한 복지지원 체계는 첫 번째는 한국영화인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화인 복지지원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였다. 두 번째는 단계적으로 고령영화인뿐 아니라 청장년층에게까지 복지지원제도가 확대되고 청장년 영화인들이 안정적으로 영화산업에 종사하고 장기적으로 노후생활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