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장애인의 사회 및 여가활동 실태 /
- 개인저자
- 강민희
- 수록페이지
- 25-36 p.
- 발행일자
- 2009.07.07
- 출판사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초록
[영문]2008년 장애인실태조사에 의하면 장애인의 사회 및 여가활동은 상당히 제약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출과 관련하여서는, 조사대상자의 약 12%가 월 3회 미만으로 외출한다고 답하였고, 외출이유로는 50% 이상이 통근?통학 및 병원진료 등이 목적이라고 답한 반면 매우 낮은 비율만이 지역시설 이용하기 및 일자리 구하기 또는 쇼핑 등이 목적이라고 답하였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집밖 활동시‘장애인 관련 편의시설이 부족하다’와‘외출시 동반자가 없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등의 이유에 답해 편의시설 및 인적서비스 등 전반적인 장애인 관련 서비스가 취약함을 나타냈다. 문화 및 여가활동의 구체적인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TV시청 및 비디오시청’과 ‘휴식’ 등 외출없이 행할 수 있는 항목에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50%가 넘으며, 여가생활을 만족스럽게 보내지 못하는 주된 이유에는 응답자의 약 70%가 ‘건강이나 체력의 부족’(36.4%)과 ‘경제적 부담때문’(35.9%)이라고 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