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결과

검색결과 3개 논문이 있습니다
초록보기
Abstract

초록

이 연구는 2012년 6월 서울시 주관 여성건강관리 사업으로 서울시내 25개 보건소에 여성건강 사업을 하도록 시달한 바, 그 사업의 일환으로서 지역사회의 ‘여성건강리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그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설계는 단일군사전-사후비교설계(One group pretest-post test design)로서 연구대상자는 서울시 A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중년여성들로 구성된 지역주민 22명이다. 여성건강리더 교육프로그램은 6월27일부터 7월25일까지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0시간 진행되었다. 설문도구는 일반적 특성을 포함하여 건강관리역량, 건강증진생활양식Ⅱ이며, 대사증후군 관련 검사는 교육 전과 교육 후 2회 측정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19.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ANOVA, Paired t-test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건강관리역량은 교육 전에는 2.73점이었으나, 교육 후에는 2.84점으로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t=-3.118, p<.001). 건강증진생활양식 Ⅱ는 사전과 사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0.178, p=.860). 대사증후군관련 검사 중 허리둘레는 교육 전 83.36cm, 교육 후 82.25㎝로(t=4.486, p<.001)로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수축기 혈압은 교육 전 126㎜Hg 이었는데, 교육 후에는 117㎜Hg로, 이완기 혈압은 79㎜Hg에서 74㎜Hg로 유의하게 낮아졌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연구결과들은 지역사회 중년여성들의 건강관리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보건소 차원의 여성건강프로그램이 지속되어야 함을 시사해 주고 있으며, 이를 일반화하기위해서는 향후 대조군을 포함하고 대상자의 표본 수를 확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This study was aimed at examining the effect of a women’s health leader education program on personal competence of health care, health promoting life style profile Ⅱ and metabolic syndrome for middle-aged women in an urban area. The subject group consisted of 22 women aged between 40 and 60. The education program 10 weeks session consisted of a 2hours class each week. from June 27th to July 25th, 2012. Pre-and post-education tests were collected after each session.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19.0 program with frequency, means, ANOVA, standard deviation, Paired t-test. Result: The were significant changes in Personal competence of health care, BP and waist circumference. but no significant changes Health promoting life style profileⅡ. Conclusions: This study showed that a women’s health leader education program has partially positive effects for middle aged women. Based on this study, a continuous health leader education program through a community health center is needed for middle aged women.

초록보기
Abstract

초록

본 연구는 병원조직에서 구성원들의 역할외 행동이 조직내 개인적 행동은 물론 조직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시각에 입각하여 구성원들의 역할외 행동의 선행변인으로 최근 강조되고 있는 리더 구성원간 교환관계(LMX)와 셀프리더십을 선정하여 이들 변인들간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둔다. 분석을 위해 중소규모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분석 결과, LMX와 셀프리더십은 개인 및 조직 지향 역할외 행동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셀프리더십(행동지향 전략 및 자연보상 전략)은 다른 두 변인사이에서 매개역할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병원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상관과 구성원간 교환관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셀프리더십을 자극하여 구성원 자신들의 자율 관리(self-management), 자기 동기부여(self-motivation) 및 자기 효능감(self- efficacy)을 고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This study examines empirically the relationship between leader-member exchange (LMX) and extra role behaviors (ERBs) with self leadership (SL) as a mediator. Addressing LMX and SL (behavior focused strategies, natural reward strategies, and constructive thought strategies) as antecedents to ERBs, the study employed 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the direct effect of the construct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model for mediation effects of SL on LMX and ERBs with 182 employees from some small-medium sized healthcare organizations of Pusan City, South Korea. The findings show that LMX has been positively related to ERBs while SL also produces some significant mediating and accentuation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MX and ERBs. In addition, it is worthy of note that SL (behavior focused strategies and natural reward strategies) has the mediating effect on LMX and ERBs. Thus, the results suggest that employees could be engaged in ERBs toward individuals and organizations when they perceive high quality of leader member exchange and have feelings of personal ownership by self-direction and self-motivation in the workplace.

초록보기
Abstract

초록

오늘날 종사자의 의사결정 참여의 문제는 이념적인 근거와 실용주의적 근거 등으로 그 활용이 제기되고 있다. 즉, 이념적인 근거는 그 동안 종사자의 경영참여와 같은 조직의 민주적인 운영을 위해서 제기 되었으며, 실용적인 근거는 종사자의 의사결정 참여가 실질적으로 현장에 적용되기에 앞서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현실적인 증거에 토대를 두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그 실용적인 근거를 위한 실증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조직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참여적 의사결정의 수준과 자신들이 지각한 직무성과의 수준을 파악하고, 참여적 의사결정이 직무성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소재한 총 92개의 사회복지관 중에서 33개의 복지관을 대상으로 230명의 사회복지사들에게 우편을 통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 및 회수하였다. 그 결과 20개의 복지관, 총 142명의 사회복지사로부터 설문지를 회수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사회복지사가 지각하는 참여적 의사결정의 수준은 총 5점 기준에서 평균 3.58점으로 보통 수준(3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응답자의 사회적 바람직성(social desirability)으로 인해 실제보다 높게 측정을 했을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수준이 높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둘째, 사회복지사의 직무성과의 수준은 평균 3.59점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각 차원별 직무성과의 수준을 살펴보면, 클라이언트와의 관계형성 3.65점, 업무수행 및 업무량관리 3.58점, 그리고 전문가적 지식, 기술 및 태도 3.55점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복지사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참여적 의사결정의 차이를 검증해 본 결과, 응답자의 직위 이외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넷째, 사회복지사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직무성과의 차이를 검증해 본 결과, 응답자의 학력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즉, 응답자의 성별, 연령, 직위, 총 근무년수 등에 따라 직무성과의 차이가 존재하였다. 다섯째, 참여적 의사결정의 수준이 절대적으로 종사자의 직무성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여섯째, 변혁적 리더십유형은 직무성과에 긍정적인 조절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관의 관리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사의 참여적 의사결정을 제고하는 제언을 다음과 같이 하고자 한다. 첫째, 의사결정 통제수준이 참여적 의사결정에 있어서 본질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다양한 의사결정과정에서 구성원의 참여를 제도화하고 강화하기 위한 선결과제로 조직구성원 자신의 의지와 수행능력 대한 확신을 갖게 해주는 것이 요구된다. 둘째, 사회복지기관의 종사자인 사회복지사는 리더와의 관계가 물질적 보상들을 통한 교환적 관계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조직과 종사자들간 심리적인 결속(psychological bond)을 강화하는 변혁적 리더십유형이 직무성과를 제고하는데 유용한 도구가 된다. 셋째, 사회복지사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특히 고려되어져야 할 구체적인 내용은 업무의 할당과정이나 교육훈련을 계획하는 과정에 사회복지사의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넷째, 조직 내 참여적 의사결정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요구된다. 즉, 문제의 핵심은 참여가 제대로 이뤄지는게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작동하게 하느냐이다. 다섯째, 조직의 리더와 사회복지사들간의 협조적인 파트너십의 형성이 요구된다. 이것은 성공적인 PDM 프로그램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양자간의 기본적인 신뢰관계와 상호존중이 이들 간에 존재해야만 한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degree of PDM of Social Workers’ in Social Welfare Center’s(SWC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ption of PDM and job performance among the social workers, and the influence of PDM on the social worker’s job performance, and to provide the implication for the effective organizational management of social service organizations. First, the average degree of social workers’ perception of PDM was 3.58 out of 5.00 point. Second, the average level of social workers’ job performance was 3.59. Third, the effect of PDM on social workers’ job performance was significant, especially the level of control on decisionmaking among the dimensions of PDM was showed significantly(p<.01). But, the actual and expected level of PDM was not significant in other dimensions of PDM. Finally, the result of examining the moderating effect of top executive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style in SWCs was shown as a significant variable.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