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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본 연구는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러한 신체이미지왜곡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가 매개효과를 가지는지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제12차(2016년) 자료를 활용하여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총 48,51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은 우울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신체이미지 왜곡을 하는 청소년일수록 우울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스트레스가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은 직접적으로 우울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부분적으로 신체이미지 왜곡은 스트레스를 높게 하여 이러한 스트레스는 다시 청소년 우울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 스트레스, 그리고 우울간의 관계를 샘플사이즈가 큰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이용하여 그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결론에서 청소년의 우울에 대한 하나의 해결책으로 청소년이 올바른 신체이미지 확립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고 있다.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