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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근골격계 통증은 경증이라도 일상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장기간 치료받아도 쉽게 재발되는 만성질환이다. 근골격계 통증과 관련하여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관심과 이용률도 증가하고 있으나, 관련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근골격계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양방의료기관, 한방의료기관과 보완대체요법의 이용 실태를 확인하고, 의료기관 및 보완대체요법 이용도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2011년 5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도의 교회 3곳을 중심으로 근골격계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는 성인을 편의추출하여,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300부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응답내용이 부족한 17부를 제외한 총 283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SPSS 18.0 프로그램 사용하여 기술통계와 카이제곱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근골격계통증강도는 대다수가 경증(87.3%) 수준이었고, 주요 통증 부위는 허리(26.9%), 어깨(24.4%), 목(20.1%) 순이었다. 양방의료기관 이용률은 50.1%였으며, 주요 선택이유는 ‘가깝고 편리해서(53.5%)’였고, 연령에 따라 이용률의 차이(p=.005)를 보였다. 한방의 료기관 이용률은 42.4%였으며, 주요 선택이유는 ‘가깝고 편리해서(38.3%)’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보완대체요법 이용률은 23.7%, 보완대체요법 종류로는 카이로프랙틱(44.8%), 추나(22.4%) 순이었으며, 주요 선택이유는 ‘주변 지인의 권유’(46.3%)였고, 연령(p=.006) 및 직업(p=.002)에 따라 이용률에 차이를 보였다. 보완 대체요법 치료를 받지 않은 주요 이유는 ‘보완대체요법을 몰랐거나’(29.2%), ‘주변에 없어서’(19.4%)였다. 본 연구에서는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보완대체요법 이용실태를 양방의료기관 및 한방의료기관과 비교하여 조사하였으나, 보완대체요법 종류에 따른 치료효과 및 만족도를 측정하는 후속연구를 제언하며, 이를 토대로 보완대체요법 치료효과 증진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법적 제도 마련이 필요하겠다.;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utilization patterns and choices of complementary-alternative therapies (CAT) compared to conventional medicines for relieving musculoskeletal pain. The research design was a descriptive study by questionnaire. 300 subjects were chosen by convenient sampling in Seoul, Incheon, and Gyeonggi Province from May, 2nd to June, 15th, 2011. Excluding 17 poor responses, 283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chi-square test by SPSS 18.0 program. Among the respondents, 87.3% experienced mild pain and the three major pain regions were the lumbar (26.9%), shoulder (24.4%) and neck region (20.1%). The utilization rate of western medicine hospitals was 50.1%, and the main reason for selection was ‘close and convenience (53.5%)’.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utilization rate by age(p=.005). The utilization rate of oriental medicine hospitals was 42.4% and the main reason for selection was ‘close and convenience (38.3%)’ as same reason of western medicine hospital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utilization rate of oriental medicine hospitals by general characteristics. The utilization rate of CAT was 23.7%, and chiropractic (44.8%) and chuna (22.4%) were the most popular types. The most common reason for selection was ‘acquaintances’ recommendation (46.3%)’ and significant difference in utilization rate by age (p=.006) and career (p=.002). The most common reasons of not using CAT were ‘did not know CAT (29.2%)’ and ‘CAT clinic is not close to one’s home (19.4%)’. From the results, it was found that adults with mild musculoskeletal pain also seek CAT as well as conventional medicines. The further study is recommended to find out the treatment effect and patient satisfaction based on CAT classification for reliving musculoskeletal pain.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