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행본서울연구원 미래서울 연구총서 ;한울아카데미 111637
고령도시
- 서명/저자사항
- 고령도시/ 김은홍
- 개인저자
- 김은홍
- 발행사항
- 파주 : 한울아카데미, 2013
- 형태사항
- 124p. : 삽화 ; 20cm
- 총서사항
- 서울연구원 미래서울 연구총서 11 한울아카데미 1637
- ISBN
- 9788946056374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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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자료실 | EM042142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EM042142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자료실
책 소개
‘고령화사회’를 넘어 ‘고령사회’로 내달리는 서울
전 세계가 고령화라는 충격적인 인구 격변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며, 오히려 어느 나라보다도 고령화 속도가 빠르다. 서울시는 2012년에 노인 인구 100만 명 시대에 들어섰으며, 2027년에는 200만 명 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또한 2005년에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 7%를 넘어 서울시는 이미 ‘고령화사회’가 되었고, 2020년에는 14%를 넘어 ‘고령사회’로, 2028년에는 21%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이와 같은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노인부양비 급증, 노인의 높은 빈곤율과 자살률 등의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노년이 건강한 도시가 진짜 건강한 도시다!
노인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도시는 다른 모든 세대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다. 노년의 보폭에 맞춘 도시, 노인의 걸음을 존중하는 도시, 그래서 노인이 건강하게 삶을 누리는 도시를 만들면 모두가 건강해질 것이다. 노화와 고령화를 바라보는 시각, 경제적 노후준비와 은퇴 후 삶의 관계, ‘활동적 고령화’에 대한 해석, ‘노인 행복’의 전제 조건, 고령사회를 위한 인문학, 공감과 소통의 도시공동체 등,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은 임박한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들이다. 이 문제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노인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도시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신간 출간의의]
노년에도 삶의 모든 영역에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만들기
200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 도처에서 도시가 급속히 성장하고 확산하는 현상과 동시에 65세 이상 도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상에 주목하여 <글로벌 고령친화도시들: 가이드(Global Age-friendly Cities: A Guide)>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WHO가 제시한 가이드를 면밀하게 연구·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서울시를 고령친화도시로 조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 ‘2020 고령사회 마스터플랜’을 수립했고, 2011년 고령친화도시 구현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법적 기초인 ‘서울특별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기본조례’를 제정했으며, 2012년에는 ‘행복한 노년 인생이모작 도시, 서울어르신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책은 이러한 고령사회 정책의 기반이 될 다양한 노인 문제들에 대해 고찰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고령사회 정책 과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서울연구원 미래서울 연구총서는 미래 도시 서울의 핵심가치를 발굴해 미래지향적인 서울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연구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성장중심시대에서 삶의 질 중심의 포스트성장시대로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서울의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기 위한 미래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서울의 미래를 관통하는 15개의 핵심 키워드별로 개념과 사례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서울시 공공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전 세계가 고령화라는 충격적인 인구 격변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며, 오히려 어느 나라보다도 고령화 속도가 빠르다. 서울시는 2012년에 노인 인구 100만 명 시대에 들어섰으며, 2027년에는 200만 명 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또한 2005년에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율이 7%를 넘어 서울시는 이미 ‘고령화사회’가 되었고, 2020년에는 14%를 넘어 ‘고령사회’로, 2028년에는 21%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이와 같은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노인부양비 급증, 노인의 높은 빈곤율과 자살률 등의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노년이 건강한 도시가 진짜 건강한 도시다!
노인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도시는 다른 모든 세대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다. 노년의 보폭에 맞춘 도시, 노인의 걸음을 존중하는 도시, 그래서 노인이 건강하게 삶을 누리는 도시를 만들면 모두가 건강해질 것이다. 노화와 고령화를 바라보는 시각, 경제적 노후준비와 은퇴 후 삶의 관계, ‘활동적 고령화’에 대한 해석, ‘노인 행복’의 전제 조건, 고령사회를 위한 인문학, 공감과 소통의 도시공동체 등,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은 임박한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문제들이다. 이 문제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노인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도시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신간 출간의의]
노년에도 삶의 모든 영역에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만들기
200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 도처에서 도시가 급속히 성장하고 확산하는 현상과 동시에 65세 이상 도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상에 주목하여 <글로벌 고령친화도시들: 가이드(Global Age-friendly Cities: A Guide)>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WHO가 제시한 가이드를 면밀하게 연구·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서울시를 고령친화도시로 조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 ‘2020 고령사회 마스터플랜’을 수립했고, 2011년 고령친화도시 구현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법적 기초인 ‘서울특별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기본조례’를 제정했으며, 2012년에는 ‘행복한 노년 인생이모작 도시, 서울어르신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책은 이러한 고령사회 정책의 기반이 될 다양한 노인 문제들에 대해 고찰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고령사회 정책 과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서울연구원 미래서울 연구총서는 미래 도시 서울의 핵심가치를 발굴해 미래지향적인 서울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연구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성장중심시대에서 삶의 질 중심의 포스트성장시대로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서울의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기 위한 미래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서울의 미래를 관통하는 15개의 핵심 키워드별로 개념과 사례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서울시 공공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1_고령화의 현실
2_하늘이 무너지고 있다?
3_노인을 체념하는 사회
4_경제논리에 갇힌 ‘노후준비’
5_‘활기찬 노년’의 오독
6_다시 생각하는 ‘노인 행복’ 도시
7_고령사회를 위한 ‘희망의 인문학’
8_‘노년 공감’ 도시공동체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