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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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자료실 | EM046334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EM046334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자료실
책 소개
황제조차 넘볼 수 없을 정도로 비대해진 기독교 세력이 마침내 국교로 자리 잡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리스도의 승리'라는 제목, 그리고 여느 황제나 지도자가 아닌 성 암브로시우스 주교가 등장한 표지 사진은 로마인들을 스스로 개종하게 만들 정도로 강력한 시대적 대세로 자리잡았던 기독교의 힘을 표현한다.
총 3부 구성으로 콘스탄티우스 황제, 율리아누스 황제, 그리고 성 암브로시우스 주교의 활동상을 그렸다.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죽은 뒤 친족 숙청으로 대권을 잡은 콘스탄티우스는 환관 정치 시대를 만개시킨다. 숙청에서 살아남은 대제의 조카 율리아누스 황제는 다신교의 가치관에 기초한 관용정신과 전통의 부활을 지향했다. 그러나 그 치세는 단명으로 끝난다. 그리고 암브로시우스 주교가 로마 황제들을 좌지우지하며 로마를 기독교 국가로 가꾸어 나간다.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지 않고 서로 간여하는 꼴이 된 국가체제가 자초하게 되는 위험성을 친기독교적, 반기독교적 대표 인물들의 행동원리를 통해 냉정하게 바라본다. 또한 교리 논쟁 등을 통해 유일신 기독교 체제 하에서 다신교의 관용정신이 사라져가는 과정을 그렸다.
총 3부 구성으로 콘스탄티우스 황제, 율리아누스 황제, 그리고 성 암브로시우스 주교의 활동상을 그렸다.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죽은 뒤 친족 숙청으로 대권을 잡은 콘스탄티우스는 환관 정치 시대를 만개시킨다. 숙청에서 살아남은 대제의 조카 율리아누스 황제는 다신교의 가치관에 기초한 관용정신과 전통의 부활을 지향했다. 그러나 그 치세는 단명으로 끝난다. 그리고 암브로시우스 주교가 로마 황제들을 좌지우지하며 로마를 기독교 국가로 가꾸어 나간다.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지 않고 서로 간여하는 꼴이 된 국가체제가 자초하게 되는 위험성을 친기독교적, 반기독교적 대표 인물들의 행동원리를 통해 냉정하게 바라본다. 또한 교리 논쟁 등을 통해 유일신 기독교 체제 하에서 다신교의 관용정신이 사라져가는 과정을 그렸다.
목차
독자들에게
제1부 콘스탄티우스 황제 시대 (서기 337~361년)
방해가 되는 자는 죽여라
제국 삼분
한 사람의 퇴장
부제 갈루스
적장 마그넨티우스
형과 아우
부제의 처형
율리아누스, 부제가 되다
콘스탄티우스와 기독교
갈리아의 율리아누스
적극전법
게르만족
스트라스부르의 승리
로마에서 거행된 마지막 개선식
갈리아의 부흥
제2부 율리아누스 황제 시대 (서기 361~363년)
고대의 오리엔트
사산조 페르시아
율리아누스, 일어나다
내전을 무릎쓰고
구조조정 대작전
'배교자' 율리아누스
기독교에 대한 선전포고
안티오키아
페르시아 전쟁
수도 크테시폰
티그리스 북상
요절
율리아누스 이후
강화 체결
율리아누스 황제의 삶과 죽음
제3부 암브로시우스 주교 (서기 374~397년)
야만족 출신 황제
훈족 등장
아드리아노폴리스에서 당한 참패
테오도시우스 황제
야만족의 이주를 공인하다
친기독교 노선의 부활
'이교'와 '이단'
'이단' 배척
'이교' 배척
논전
그리스도의 승리 (이교에 대하여)
기독교, 로마 제국의 국교가 되다
그리스도의 승리 (황제에 대하여)
동서 분할
연표
참고문헌
그림 출전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