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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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자료실 | EM042992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EM042992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자료실
책 소개
관계가 단절된 개인과 사회의 속살을 섬세하게 드러낸 책. 만만치 않은 주제임에도 술술 잘 읽히는 건 간결 명료한 문장 때문만이 아니라, 책에 담긴 서사가 말해주듯 경청하는 삶을 사는 글쓴이의 배려가 독자에 대한 말 걸기에도 담겨 있어서일 것이다. 많은 응답이 있기를 바란다. - 홍세화 『말과활』 발행인
목차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누구의, 어떤 관계의 단절인가
제1부 악몽이 된 곁, 말 걸지 않는 사회
1장 정치공동체의 파괴: 폭로하고 매장한다
2장 단속사회의 출현: 타자와 차단하고 표정까지 감춘다
3장 기획된 친밀성: 철저히 감시하고 매끄럽게 관리한다
4장 사생활의 종언: 고독조차 허락되지 않는다
제2부 쓸모없어진 곁, 몽상이 된 사회
1장 관계: 질문하면 ‘죽는다’
2장 소통: 위로를 구매하라
3장 노동: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라
4장 국가폭력: 껍데기까지 발가벗겨라
제3부 고통에 대면하기, 사회에 저항하기
1장 성장은 가능한가
2장 무엇이 우정을 가로막는가
3장 경청이란 무엇인가
에필로그 누구에게 말을 걸 것인가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