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행본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자료총서 10
서울대학교박물관 소장 식민지시기 유리건판
Glass plates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Museum
- 서명/저자사항
- 서울대학교박물관 소장 식민지시기 유리건판/ 이문웅, 강정원, 선일 편
- 대등서명
- Glass plates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Museum
- 발행사항
- 서울 : 서울대학교출판부, 2008
- 형태사항
- v, 661 p. : 주로삽화, 초상 ; 29 cm
- 총서사항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자료총서 10
- ISBN
- 9788952108746
- 주기사항
- 영어 요약 있음 참고문헌과 색인수록
책 소개
서울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된 한국·만주·몽고의 민속과 종교를 담은 유리건판
이 책은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일제의 조선 식민통치 기간에 유리건판의 형식으로 담아놓은 자료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사진들은 오랫동안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한 채 박물관의 수장고에 보관되어 오고 있었다.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학문 연구에서 영상자료의 가치가 주목받게 됨에 따라 이 사진들을 정리하고, 출처를 확인하고, 더 많은 연구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해제를 달고, 또한 이 자료가 현재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를 확인하는 기초 작업이 필수 불가결한 것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 연구는 유리건판만이 덩그러니 놓여 잇는 상태에서 시작되었다. 여러 참고문헌의 도움과 현지조사를 통해서 유리건판의 내용이 조금씩 밝혀졌다.
서울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된 이 유리건판들에는 아카마쓰 치죠와 아키바 타카시라는 당시 경성제국대학의 두 교수가 조선과 만몽의 종교와 민속을 연구하면서 현장을 답사한 사진들이 자주 등장할 뿐만 아니라, 이 두 학자들의 저서에 바로 이 유리건판의 사진들이 게재된 것으로 보아 이 사진들의 상당수가 두 사람에 의해 촬영 또는 수집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민속 조사 사진과 함께 1910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유적 사진 역시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으나, 누가 어떠한 목적으로 촬영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끝내 밝혀낼 수는 없었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일제의 조선 식민통치 기간에 유리건판의 형식으로 담아놓은 자료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사진들은 오랫동안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한 채 박물관의 수장고에 보관되어 오고 있었다.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학문 연구에서 영상자료의 가치가 주목받게 됨에 따라 이 사진들을 정리하고, 출처를 확인하고, 더 많은 연구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해제를 달고, 또한 이 자료가 현재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를 확인하는 기초 작업이 필수 불가결한 것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 연구는 유리건판만이 덩그러니 놓여 잇는 상태에서 시작되었다. 여러 참고문헌의 도움과 현지조사를 통해서 유리건판의 내용이 조금씩 밝혀졌다.
서울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된 이 유리건판들에는 아카마쓰 치죠와 아키바 타카시라는 당시 경성제국대학의 두 교수가 조선과 만몽의 종교와 민속을 연구하면서 현장을 답사한 사진들이 자주 등장할 뿐만 아니라, 이 두 학자들의 저서에 바로 이 유리건판의 사진들이 게재된 것으로 보아 이 사진들의 상당수가 두 사람에 의해 촬영 또는 수집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민속 조사 사진과 함께 1910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유적 사진 역시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으나, 누가 어떠한 목적으로 촬영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끝내 밝혀낼 수는 없었다.
목차
일본 인류학자의 시선으로 본 1930년대 한국사회
유리건판의 내용과 가치
민속일반
무속
덕물산
민속유물
가면
문서
유적
만주몽고
서역
기타(일본풍습, 인물사진)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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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표 2
발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