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건강한 생의 출발을 위한 모성 및 영유아 건강증진정책 방향 /
- 개인저자
- 황나미
- 수록페이지
- 5-19 p.
- 발행일자
- 2008.07.28
- 출판사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초록
[영문]평생 건강의 기틀이 되는 ‘건강한 출발’(Healthy Start in Life)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모성 이전의 가임기에서부터 생식건강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실천 행위, 그리고 질병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교육의 강화가 요구되며 최근 도입된 국가검진사업의 내실화가 요구된다. 건강실천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은 사회체계와 보건의료체계 전반에 걸친 공통적인 문제이어서 그 해결도 모자보건사업, 건강증진사업 및 저출산대책 등단독 사업만으로는 어렵고 사회적·법률적·정치적 영역에 걸친 범국가적으로 전반적인 체계가 개선되어야 한다. 최근 건강투자방향이 임신·출산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모성과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여성 중심적 건강정책을 통해 독신, 이혼 및 사별 등 다양한 형태의 모성 및 그 자녀의 삶에 대한 배려와 임신, 출산 이전의 사회경제적 차별로 발생되는 생식건강문제 등도 고려할 수 있도록 고위험 또는 취약집단을 대상으로 한 독자적인 프로그램의 운영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