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장애인 고용의 질 척도개발에 관한 연구
- 개인저자
- 이운식
- 수록페이지
- 27-58 p.
- 발행일자
- 2011.05.26
- 출판사
-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 고용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와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장애인 고용의 질 지표 구성은 델파이방법을 이용하였고, 지표 간 가중치 결정은 계층분석적 의사결정방법(AHP)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장애인 고용의 질 지표는 6개의 상위지표와 16개의 하위지표로 구성되는데, 6개 상위지표는 고용안정성, 발전가능성, 보상, 근무조건, 관계, 장애인식및이해도 이고, 16개 하위지표는 고용형태, 고용안정감, 숙련향상가능성, 승진가능성, 교육훈련기회, 급여, 부가급여, 근무시간, 근무환경, 노동강도, 대인관계, 참여/발언, 장애이해, 편의시설, 공평성, 적절한 배려이다. 도출된 고용의 질 상위지표에 대한 상대적 가중치는 고용안정성(E)이 26.08%, 발전가능성(D)이 16.18%, 근무조건(C)이 16.02%, 장애인식및이해도(U)가 15.83%, 보상(I)이 13.53%, 관계(R)가 12.36%의 값을 갖는다. 상위지표에 대한 하위지표의 상대적 가중치는 고용안정성은 고용형태가 51.44%, 고용안정감이 48.75%; 발전가능성은 교육훈련기회가 34.28%, 승진가능성이 33.86%, 숙련향상 가능성이 31.87%; 근무조건은 작업환경이 44.46%, 노동강도가 31.29%, 근무시간이 24.27%; 장애인식및이해도는 적절한 배려가 40.32%, 공평성이 33.30%, 편의시설이 26.38%; 보상은 급여가 72.62%, 부가급여가 27.38%; 관계는 장애이해가 39.66%, 대인관계가 36.62%, 참여/발언이 23.73%의 가중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