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Almon 시차분포모형을 이용하여 제약기업의 Rqqqamp;D투자가 기업의 특허성과와 매출액에 미치는 시차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 분석은 크게 Rqqqamp;D투자의 시차가 존재하는지의 여부와 그 구체적인 시차의 길이를 측정하는 것으로 나누어진다. 시차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국내 제약기업의 Rqqqamp;D투자는 특허출원에 대해 Rqqqamp;D투자 당해 년도(t)에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성과 대신 매출액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는 기존의 선행연구결과에 비해 그 시차가 다소 짧게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한국의 제약기업이 응용 및 개발연구에 치중하고 있는 현상과 관련이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현재 한국 제약기업의 Rqqqamp;D투자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신약개발 보다는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개량신약 및 제네릭(복제) 의약품의 개발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This study aims to identify distinctive characteristics of Rqqqamp;D investment made by listed korean pharmaceutical industry, and examine its time lag between Rqqqamp;D investment and patent. To this end, the researcher conducts an empirical analysis on a time-lag from investment to patent application based on Almon distributed lag model.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The application of Amlon distributed lag model showed that the time-lag between Rqqqamp;D investment and patent application was 1 year, which is a little shorter than earlier studies. To sum, it was observed that domestic pharmaceutical companies mostly focus on short-term Rqqqamp;D investment regarding enhanced new drugs and generic drugs to yield profits in the near term, instead of making long-term investment to develop new drugs, which incurs expenses over an extended period of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