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양도서
미술의 마음 : 심리학, 미술관에 가다
- 서명/저자사항
- 미술의 마음 : 심리학, 미술관에 가다 / 윤현희 지음
- 개인저자
- 윤현희
- 발행사항
- 서울 : 지와인, 2021
- 형태사항
- 410 p. : 천연색삽화, 초상 ; 21 cm
- ISBN
- 9791191521023
- 주기사항
- 참고문헌 수록
소장정보
위치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출력 | 상태 | 반납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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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 (1) | ||||
자료실 | EM053224 | 대출가능 | - |
이용 가능 (1)
- 등록번호
- EM053224
- 상태/반납예정일
- 대출가능
- -
- 위치/청구기호(출력)
- 자료실
책 소개
미술의 심리를 알면, 그림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모네 그림 속 여인의 얼굴은 왜 보이지 않을까?
카라바조, 렘브란트, 모네, 호퍼, 로스코까지
오늘날 예술 애호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120여 점의 그림과 함께 하는
독창적인 미술 이야기!
카라바조는 왜 목이 잘리는 그림만 그렸을까? 모네 그림 속 여인의 얼굴은 왜 잘 보이지 않을까? 휘슬러의 그림에는 왜 안개 낀 날이 많을까? 그림에 담긴 화가들의 마음은 우리의 삶과 현재의 문제를 해석하는 단서가 되기도 한다. 카라바조가 그린 목이 잘리는 그림에는 끔찍한 살인자와 천재 화가로서의 이중적 삶이, 황금빛이 감도는 렘브란트의 40점이 넘는 자화상은 자아 탐구에 대한 끝없는 욕망이, 하메르스회가 침묵하는 여성의 뒷모습만 그린 데는 ‘매우 예민한 사람들’이 가진 민감성의 문제가, 덴마크의 화가들이 그린 고요한 실내 그림에는 북유럽의 행복에 대한 철학이 녹아 있다.
『미술의 마음』은 명화 공부와 심리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책이다. 카라바조, 렘브란트, 모네, 호퍼, 로스코 등 바로크 시대의 화가들부터 현대 설치 미술 작가들까지 120여 점의 작품을 아우르며. 세계적 화가들의 작품과 그 뒤에 감춰진 개인의 삶과 내밀한 마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대항해시대의 더치공화국을 살았던 페르메이르, 반유대주의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로스코와 같이 각 시대의 문화, 경제, 사회, 정치를 아우르는 풍경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한국, 미국, 캐나다. 3개국에서 공부한 임상심리학자의 A급 도슨트 해설과
전 세계 주요 미술관에 소장된 명화들이 함께!
『미술의 마음』의 저자 윤현희 박사는 한국, 미국, 캐나다 3개국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하며, 심리치료의 방안으로 미술 작품의 창작과 감상을 활용해왔다. 미국, 캐나다 교육청에서 자폐증을 비롯한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 청소년을 치료했으며, 한국에서는 아동인성검사 개발과 연구에 적극 참여했다.
이 책에서는 카라바조와 조현병의 관계를 유추하고, 크뢰외에르에서 북반구에 많이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을 설명하는 등 현대 심리학을 바탕으로 그림과 화가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제공한다. 저자 본인이 미국 라이스 대학교 글래스콕 스쿨과 휴스턴 현대예술 박물관의 아트 스쿨을 오가며 직접 그림을 그리기에, 창작자의 관점에서 미술을 설명하는 관점 또한 탁월하다.
여기에 런던의 테이트 모던과 내셔널 갤러리, 파리의 오르세와 루브르, 워싱턴 DC의 국립미술관, 덴마크의 스카겐 미술관 등 세계 주요 미술관을 탐방했던 경험들이 녹여져, 코로나시대에 발목 잡힌 교양 독자들의 답답함을 대신 풀어준다. “그림 보는 재미를 몰랐던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는 독자의 평처럼, 화가의 깊은 속마음까지 들어갔다 나온 듯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교양을 만나보자.
모네 그림 속 여인의 얼굴은 왜 보이지 않을까?
카라바조, 렘브란트, 모네, 호퍼, 로스코까지
오늘날 예술 애호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120여 점의 그림과 함께 하는
독창적인 미술 이야기!
카라바조는 왜 목이 잘리는 그림만 그렸을까? 모네 그림 속 여인의 얼굴은 왜 잘 보이지 않을까? 휘슬러의 그림에는 왜 안개 낀 날이 많을까? 그림에 담긴 화가들의 마음은 우리의 삶과 현재의 문제를 해석하는 단서가 되기도 한다. 카라바조가 그린 목이 잘리는 그림에는 끔찍한 살인자와 천재 화가로서의 이중적 삶이, 황금빛이 감도는 렘브란트의 40점이 넘는 자화상은 자아 탐구에 대한 끝없는 욕망이, 하메르스회가 침묵하는 여성의 뒷모습만 그린 데는 ‘매우 예민한 사람들’이 가진 민감성의 문제가, 덴마크의 화가들이 그린 고요한 실내 그림에는 북유럽의 행복에 대한 철학이 녹아 있다.
『미술의 마음』은 명화 공부와 심리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책이다. 카라바조, 렘브란트, 모네, 호퍼, 로스코 등 바로크 시대의 화가들부터 현대 설치 미술 작가들까지 120여 점의 작품을 아우르며. 세계적 화가들의 작품과 그 뒤에 감춰진 개인의 삶과 내밀한 마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대항해시대의 더치공화국을 살았던 페르메이르, 반유대주의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로스코와 같이 각 시대의 문화, 경제, 사회, 정치를 아우르는 풍경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한국, 미국, 캐나다. 3개국에서 공부한 임상심리학자의 A급 도슨트 해설과
전 세계 주요 미술관에 소장된 명화들이 함께!
『미술의 마음』의 저자 윤현희 박사는 한국, 미국, 캐나다 3개국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하며, 심리치료의 방안으로 미술 작품의 창작과 감상을 활용해왔다. 미국, 캐나다 교육청에서 자폐증을 비롯한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 청소년을 치료했으며, 한국에서는 아동인성검사 개발과 연구에 적극 참여했다.
이 책에서는 카라바조와 조현병의 관계를 유추하고, 크뢰외에르에서 북반구에 많이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을 설명하는 등 현대 심리학을 바탕으로 그림과 화가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제공한다. 저자 본인이 미국 라이스 대학교 글래스콕 스쿨과 휴스턴 현대예술 박물관의 아트 스쿨을 오가며 직접 그림을 그리기에, 창작자의 관점에서 미술을 설명하는 관점 또한 탁월하다.
여기에 런던의 테이트 모던과 내셔널 갤러리, 파리의 오르세와 루브르, 워싱턴 DC의 국립미술관, 덴마크의 스카겐 미술관 등 세계 주요 미술관을 탐방했던 경험들이 녹여져, 코로나시대에 발목 잡힌 교양 독자들의 답답함을 대신 풀어준다. “그림 보는 재미를 몰랐던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는 독자의 평처럼, 화가의 깊은 속마음까지 들어갔다 나온 듯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교양을 만나보자.
목차
저자의 말_미술의 속마음을 알게 될 때
1부. 바로크의 황금빛과 자존감
어떤 그림을 보면 자신감이 올라갈까?
1. 천재와 광인, 예술가의 이중성: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2. 자화상을 통해 나를 알아가기 : 렘브란트 판 레인
3. 자아가 성장하는 공간 :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2부. 낭만 시대의 색채와 감정
색깔들은 심리를 어떻게 표현하나?
4. 색으로 표현된 감정의 회오리 : 윌리엄 터너
5.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 클로드 모네
6. 푸른빛의 안정제 : 제임스 애벗 맥닐 휘슬러
3부. 예민함이 만들어내는 창의성
내향적인 성격을 어떻게 다룰까?
7. 예술가와 불안한 정신 : 페데르 세베린 크뢰위에르
8. 방 안의 행복을 그리다 : 피터 일스테드&칼 빌헬름 홀소에&안나 앙케르
9. 침묵과 뒷모습의 그림 : 빌헬름 하메르스회
4부. 우울과 불안을 달래는 도시의 빛
현대인의 불안을 다독이려면?
10. 메트로폴리탄의 우울 : 프레더릭 차일드 하삼
11. 화려함 뒤의 소박한 일상 : 존 슬로안
12. 신대륙의 멜랑콜리아 : 에드워드 호퍼
5부. 우주의 빛과 무의식
인간이 볼 수 없는 것은 어떻게 드러내나?
13. 억눌린 감정을 드러내다 : 마크 로스코
14. 그림으로 시를 쓰다 : 사이 트웜블리
15. 빛과 공간의 진화 : 제임스 터렐
미술작품 영문 판권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