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13대 조흥식 원장 공식 취임… 4대원칙·5대목표 제시
- 작성일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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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제13대 조흥식 원장, 공식 취임 -“저출산고령화·신빈곤 문제 등 압축경제성장 그림자 아래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어” -“성장·분배의 통합적 사고… 이를 기반한 경제정책과 균형 이루는 사회정책 개발·평가 필요” -연구원 운영의 4대 원칙(△창조성 △자율성 △공적 책무성 △투명성) 및 5대 목표 제시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새 원장에 선임된 제13대 조흥식 원장 취임식이 3월 21일 세종시 본원에서 열렸다.
조 신임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본원 5층 세종실에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조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보사연 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원장은 현대 사회의 메가트랜드인 저출산고령화와 사회불평등, 신빈곤, 그리고 점증되는 사회불안전과 가족해체현상, 성불평등 문제 등을 언급하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소득주도성장, 포용성장을 거부하는 압축경제성장의 그림자 아래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성장과 분배의 이분법적 사고가 아닌 성장과 분배의 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이를 기반으로 경제정책과 균형을 이루는 사회정책의 개발과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 원장은 “보사연이 서민의 소득보장과 함께 전 국민의 피부에 닿는 사회서비스보장에 대한 정책연구, 포용복지국가의 이념과 복지모형의 개발, 장기재정 전망을 통한 사람중심 지향적인 사회정책 수립, 그리고 남북 평화와 통합을 지향하는 사회정책과 사회보장제도 연구 등에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새 원장으로서 연구원 운영의 4대 원칙(△창조성 △자율성 △공적 책무성 △투명성)과 함께 5대 목표를 제시했다.
5대 목표의 첫 번째는 ‘선제적인 포용복지국가 정책 비전 제시’로, 조 원장은 “문재인정부의 5대 국정목표 가운데 보사연과 가장 관련 있는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를 만들어 가는 데는 사회정책의 선제적인 국가정책 비전 제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19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전후(前後) 100년간의 보건복지정책 분석과 전망’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셋째는 ‘국가정책에 대한 기여도 제고’다. 조 원장은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실사구시를 기반으로 하는 실용적 연구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넷째는 ‘창조적인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관리혁신’이다. 조 신임 원장은 “창조적인 연구역량 강화의 기본은 우수인력 확보와 연구정보서비스 체계화와 함께, 소통이 잘 되고 신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 ‘연구원의 열린 행정 운영’을 제시했다. 조 원장은 “연구원의 행정과 운영은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운영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원장은 “영향력 있고 힘 있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만드는 데에는 연구원 가족 모든 분들과 반드시 함께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향하는 가치와 연구원 가족 한 분, 한 분의 염원을 성취해 나가는데 저부터 힘껏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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