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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1985년 태어난 세대가 가장 친복지적” 작성일 2018/09/17 조회수 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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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1985년 태어난 세대가 가장 친복지적

             -1986년 이후 출생이면서 저소득층인 경우, 친복지적 태도 더욱 강화

             -“청년세대, 사회구조 인식11회 한국복지패널 학술대회 열려

 

민주화세대와 정보화세대가 산업화세대에 비해 친복지적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상용 충북대 아동복지학과 교수팀은 지난 91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한국복지패널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복지태도의 세대간 비교·연령 및 계급의 조절효과 작용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민주화세대와 정보화세대 가운데 특히 1975~1985년 사이에 출생한 정보화1.0세대가 가장 친복지적이었다.

 

연령은 복지태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세대가 복지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구체적으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민주화세대의 친복지적 태도는 낮아지고, 정보화세대의 친복지적 태도는 높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소득계층은 복지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세대가 복지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정보화2.0세대(1986년 이후 출생)에 속하면서 저소득층인 경우 친복지적 태도가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결론적으로 세대 정체성 측면에서 친복지적 태도를 갖는 민주화세대라 하더라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친복지적 태도가 누그러지는 경향이 나타나는 반면,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인 정보화세대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오히려 친복지적 태도가 강화되는 상반되는 현상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구팀은 정보화2.0세대의 경우 앞선 세대와 달리 저소득층일 때 친복지적 태도가 강화되는 현상을 보여줬다이러한 결과는 선배 세대와 달리 청년세대는 그들이 처한 곤경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기보다는 사회구조에서 비롯된 문제로 인식해 국가의 공적복지지출 확대에 찬성하는 친복지적 태도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