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9 시무식… 조흥식 원장 “보사연의 시대적 책무” 강조
- 작성일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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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시무식이 조흥식 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일 오전 10시 본원 5층 세종실에서 열렸다.
조흥식 원장은 시무사를 통해 ▲보사연의 시대적 책무 ▲현장성 ▲신명나는 조직을 강조하며 올 한해도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연구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원장은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100년이 되는 해”라며 “‘임중도원任重道遠)’의 마음가짐이 필요한 한 해”라고 역설했다.
‘짊어져야 할 책임은 무거운데 갈 길은 멀다’는 뜻의 임중도원任重道遠)은 논어에 나오는 구절로 교수신문이 지난해 말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하기도 했다.
조 원장은 “국민들의 삶이 어려워질수록 이를 해결해야 하는 책무도 큰 법”이라며 “그런 고민들의 답은 현장에 있으며, 현장 없이 어떤 문제도 풀지 못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조 원장은 “보사연의 힘은 현장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올 한 해 현장을 좀 더 많이 찾아가는 연구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조 원장은 “한국인을 드러내는 영적인 말 중의 하나가 ‘신난다’”라며 “무엇보다 신나게 일 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