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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수립 100년, 사회정책 100년을 보다 작성일 2019/04/11 조회수 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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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이 주관한 제3차 포용복지포럼이 한국 사회정책의 과거를 보고, 미래를 향하다’를 주제로 410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이날 포럼은 대한민국 사회정책 10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차흥봉 웰다잉 시민운동 이사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전·현직 복지부 장관들이 참석했고,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정무성 한국사회복지학회장 등 사회정책을 주도하는 대표 인사들이 함께 했다.

 

조흥식 보사연 원장은 포럼 개회사를 통해 “4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지난 1세기 동안 우리나라에는 많은 변화와 눈부신 발전이 있었고, 그 중에서도 사회정책, 사회복지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인도하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조 원장은 우리나라는 지난 20년간 사회보장제도의 기틀을 마련하고, 비어있는 제도와 정책을 도입하는데 주력해 왔고 이 과정에서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던 것도 분명하지만 현재의 사회보장제도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미래 사회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사회정책의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능후 장관은 축사에서 우리 앞에 놓인 앞으로의 100년은 지금까지의 추격자가 아니라 선도자 입장에서 사회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여야하기에 쉽지만은 않은 여정일 것이라며 오늘 포럼을 통해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이 슬기롭게 모아진다면 향후 100년을 대비하는 선도적 사회정책의 중요한 이정표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성원했다.

 

성경륭 이사장은 일제강점기에 이어 성장 일변도로 치달았던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혁신적 포용국가는 성장과 분배가 동행하고 역량, 고용, 소득이 선순환하여 함께 배우고 일하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국민성장시대를 제안한다며 미래 대한민국상을 제시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고령화가 올해에 이어 내년부터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고 저출산 문제도 심각하다. 양극화도 여전히 해결이 잘 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사회정책의 방향을 잡고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는 그런 노력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그동안 우리나라 사회정책을 발전시키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해 왔다공치사가 아니고 보사연이 굉장히 중요한 브레인의 역할을 해주셨다. 오늘 이렇게 100년을 돌이켜보고 다른 100년을 모색하는 그런 세미나를 개최해 주셔서 다른 한편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보사연에 각별한 애정과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