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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사진도 괜찮습니다”… 보사연, 디지털역사관 구축 작성일 2020/01/30 조회수 1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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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사진도 괜찮습니다보사연, 디지털역사관 구축

      -1969년 정희섭 장관, 스웨덴 SIDA 협정 사진보사연 학술정보팀 소장

      -보사연 설립 50주년 대한민국 보건복지 역사 기록물 발굴 및 기증 받아

      -기증자 표시·별도 기증 컬렉션도 구성 예정보존해야 할 우리의 기억

 


주먹구구식이던 우리나라 가족계획사업을 과학적인 자료로써 뒷받침할 가족계획센터가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스웨덴의 국제개발처(SIDA)에서 45만 달러를 지원, 국립보건연구원(서울 서대문구 불광동)안에 4층 건물로 마련된 이 센터는 앞으로 5년간 한국과 SIDA의 공동운영위원회에서 관리하고 5년 뒤에는 한국에 이양한다.”

 

1970629일자 <중앙일보>에 실린 주먹구구 벗는 가족계획/스웨덴 지원으로 센터 발족제하의 기사다. 한국 경제가 열악했던 상황에서 스웨덴의 원조로 가능했던 이 사업은 한해 전 맺은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와 스웨덴 SIDA 간 협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당시 협정조인식 장면을 담은 사진()이 현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내 기록물관리를 담당하는 학술정보팀에 소장돼 있다. 협정일은 1969425일로 당시 정희섭 보사부 장관과 오델버그 박사가 양 기관을 대표해 협정서에 사인을 했다. 이 사진은 수많은 이들의 땀과 노력으로 쌓아올린 대한민국 보건·복지 역사의 한 장면을 담아내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 이하 보사연)은 설립 50주년을 맞아 이런 소중한 보건복지정책 분야 사료를 기증받고 있다. 빛바랜 사진, 흐릿한 영상, 구겨져 버린 문서, 모두 환영이다.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간직하고 보존해야 할 우리의 얼굴이자 기억들이기에 그렇다.

 

보사연은 오는 2021(7.1) 기관 설립 50주년을 앞두고 보건복지 분야 정책 연구의 역사와 사료를 정리해 후대에 전수할 수 있는 디지털역사관을 구축중이다. 기증된 자료는 자료의 성격과 특성에 따라 분류, 기증자 표시 및 별도의 기증 컬렉션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기증 자료의 범위는 1919년 임시정부 수립부터 현재까지로 연구보고서 등 각종 학술자료 보건복지 분야의 주요 행사 자료 각종 사진 및 영상 자료 사료적 가치가 있는 각종 문서 기타 우리나라 보건복지정책 역사에 의미가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사연 학술정보팀(044-287-8229, 817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