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3차 사회통합포럼, 13일 개최
- 작성일 2017-12-12
- 조회수 3,768
▣ ‘이주민 사회통합 정책’을 주제로 제3차 사회통합포럼이 12월 13일(수) 오후 2시 서울 포스트타워 스카이홀에서 열립니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원장 김상호) 사회통합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사회적 통합으로서의 사회통합 : 이주민 문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아래 이주민을 바라보는 국내 언론의 보도태도를 진단해보고,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합니다.
▣ 아울러 외국의 사회통합 정책 변화를 살펴보면서 우리나라의 이주민 사회통합 정책의 방향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 포럼 좌장은 △ 김미곤 보사연 부원장이 맡았으며, 제1주제는 이주노동자를 다루는 미디어의 이념적 성향에 따른 담론 변화를 통해서 한국의 다문화주의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김수경 부연구위원(통일연구원)이 발표하고, △이상림 부연구위원(보사연)이 토론합니다.
▣ 제2주제는 북한이탈주민 지원정책을 사회통합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한계와 개선방향을 논하는 자리로 △권숙도 박사(前 국민대통합위원회 통합가치부)가 발표하고, △김선화 부장(공릉종합사회복지관)이 토론합니다.
▣ 제3주제는 최근 이주자 문제의 주요 관심 대상인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3개국의 이주자 갈등 및 통합 사례를 이주자통합정책지수를 통해 살펴보고, 갈등론적 관점에서 이주자 통합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장선화 교수(연세대학교 미래사회통합연구센터)의 발표에 이어 △정재훈 교수(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토론합니다.
▣ 이어 보사연 여유진 기초보장연구실장과 김문길 부연구위원이 참석자들과 함께해 종합토론을 하는 것으로 포럼은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