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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ealth시대, 내가 디자인하는 건강생활’ 주제로 ‘건강박람회2010’ 화려한 개막

  • 작성일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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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ealth시대, 내가 디자인하는 건강생활’주제로‘건강박람회2010’화려한 개막 ]
5월4∼9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서...탤런트 이윤지, 지성 홍보대사로 맹할약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하는 ‘건강박람회2010’ 개막식이 4일 오전11시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 최영희, 정하균 의원, 김용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노연홍 식약청장, 신언항 건강박람회추진위원장(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조한익 한국건강관리협회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 최맹호 동아일보부사장, 이상석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이진수 국립암센터원장,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조한익 한국건강관리협회장, 김구 대한약사회장, 박인출 메디파트너회장, 건강박람회2010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탤런트 이윤지양과 지성씨를 비롯한 내외귀빈과 관계자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건강박람회는 이날 개막 테이프를 끊고 개막식을 치른데 이어 6일간의 전시에 들어갔는데 9일까지 ‘U-헬스(Health)시대, 내가 디자인하는 건강생활’을 주제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건강박람회2010’은 2000년 제1회 대회가 열린데 이어 10년 단위로 열리는 것이다.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건강형평성을 높여 우리나라 온 국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세상을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하면서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는 한편,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통해 사회경제적 부담을 사전에 감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장관은 “이것이 또한 신성장동력으로서의 건강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는 질병을 미리 진단하고 예방하는 등 건강습관을 최우선적으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취 ‘건강 Life 진단관’ ‘건강 Life Plus관’ ‘건강 LIfe 미래관’ 등 3개 전시관별로 진행되고 있다.

박람회는 특히 치료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어 실제 건강체험과 진단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모든 일정을 소화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무료현장 질병검진 및 질병 유무 체크, 치아건강 진단과 검진, 한방체질 진단, 영양상담, 운동처방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 서비스하고 있으며, 모든 전시관에는 연일 참관자들이 줄을 서 참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아름다운 성, 담배 못끊는 배 나온 아빠의 건강 라이프 디자인과 건강 밸런스를 위한 짐볼 스트레칭 체험, 전국 금연 영어 웅변대회, 우리가족 건강 가훈 만들기, 건강충천 활력충전 뮤직 페스티벌 등 직접 체험하는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돼 건강인생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건강박람회2010 홍보대사에 인기탤런트 이윤지양과 지성씨가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건강박람회 개막식 테이프를 끊은 이후에도 전재희 장관, 김용하 보건사회연구원장 등과 함께 3개 전시관을 돌며 관람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등 건강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달 21일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복지부 장관실에서 이들 두 인기 탤런트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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