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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진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보사연 방문

  • 작성일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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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복지 선순환토록 연구역량 모아달라” 당부

박진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연구자의 전문 분석능력을 활용해 우리 경제와 복지가 선순환하도록 다각적 분석을 하는 데 연구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17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산하 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방문, 부연구위원급 이상 100여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사장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나라 사회정책이 복지로 가는 방향이 시대적 조류”라면서 “복지정책 연구의 핵심기관인 보사연이 큰 역할을 담당해달라”고 격려했다.

박 이사장은 또 연구위원과의 대화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잠재성장율 하강과 고용없는 성장의 문제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위기를 극복할 저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복지서비스 분야의 개발로 일자리 창출 연구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이사장은 또 종사자의 정년문제, 연금혜택 등에 관심을 보이면서 2013년 세종시로 연구기관이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이주대책과 연구진의 주거문제까지 폭넓게 스터디해 정부 및 국회와 접촉,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경제위기 대응과 서민대책 관련 연구는 보건사회연구원의 주된 연구분야인데 다른 기관으로 과제가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는 연구진의 지적에 대해 적정 역할에 교통정리를 하는 한편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서도 월별 연구과정 보고 같은 불필요한 간섭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박이사장은 이날 김용하 원장의 안내로 연구원의 각 연구실과 도서실 등을 차례로 돌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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