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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사연 CI선포식 및 보사연의 밤

  • 작성일 200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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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연 CI선포식 및 보사연의 밤
사람ㆍ두뇌ㆍ 통합ㆍ생동력ㆍ안정ㆍ신뢰의 가치 드높이는 ‘KIHASA' CI선포식 전ㆍ현직원이 참여한 화려한 보사연의 밤도 가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하ㆍ이하 보사연)은 18일 오후4시부터 3시간동안 김용하 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이규식 보사연 동우회장(연세대교수)과 동우회원 50여명, 김태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보사연 자매마을인 충북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 월촌마을 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보사연 대회의실에서 CI선포식 및 보사연의 밤을 가졌다.
1부 CI선포식에서 김용하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보사연은 37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사회정책, 보건복지의 중추적 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고 자평하고 “갈수록 보사연의 대 사회적 역할과 기능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 병행해 세계적 일류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신념과 의지를 담아 CI 선포식을 갖게 됐다”고 선언했다.
김원장은 “보사연의 새로운 CI가 제시하는 비전은 연구원과 나라, 그리고 국민의 행복과 발전을 생각케 하는 ‘KIHASA'라는 점이며, 그래서 사람ㆍ두뇌ㆍ헌신ㆍ통합ㆍ생동력ㆍ안정ㆍ신뢰의 가치를 드높이는 내용으로 압축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연 여성정책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웃사촌인 보사연의 CI선포식을 축하하며, CI제작을 외부에 의뢰하지 않고 보사연 전 직원들의 총의를 모아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런 과정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협조하고 팀웍을 이뤄나가는 중요한 자산을 확보한 것에 대해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규식 보사연 동우회장은 “보사연은 KDI보다 출생이 앞서는 뿌리깊은 연구기관이지만 그동안 경쟁력있는 연구기관이었는지 한번 되돌아보자”면서 CI선포를 계기로 국가비전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자고 역설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빈부 격차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은 꿈의 격차, 비전의 격차”라며 보사연은 CI선포를 계기로 세계일류 연구기관이 되도록 꿈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정영철 국가복지연구센터 소장과 임재명 연구원에게 CI개편작업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 민간출연적립금관리운용위원회 위원 위촉식도 가졌다. 위원 위촉식에서 조남훈 한양대 인구 및 고령사회연구소장(전 보사연 부원장), 이승욱 서울대보건대학원장, 민병호 웨더스데이시스템 대표이사 등 외부 인사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민간출연적립금 관리운용위원회는 김용하 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보사연 각 실장과 이혜선 노동조합지부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오후 5시부터는 보사연의 밤이 열렸다. 비보이 공연을 비롯 장기자랑 아카펠라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된 보사연의 밤은 사회자의 질퍽한 농담과 재치있는 진행으로 참여자들 모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6시30분부터 열린 만찬에서는 양식 뷔페가 보사연 본관 2층과 홀에 푸짐하게 차려져 전ㆍ현직 보사연 동료들이 둘러앉아 화제의 꽃을 피우며 만찬을 즐겼다.
이날 CI선포식과 보사연의 밤에 참석한 내외빈은 다음과 같다.
▲김태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조남훈 한양대 인구 및 고령사회연구원장, ▲유영해 전보건개발연구원장, ▲이규식 연세대교수(보사연 동우회장), ▲유희정 육아정책개발센터 기조실장, ▲민병호 웨더스데이시스템 대표이사. ▲박인화 국회 예산정책처 팀장, ▲김형수 호서대교수, ▲이정우 인제대 교수, ▲김원년 고려대교수, ▲이의경 숙명여대교수, ▲이인근 충북 충주시 소태면 월촌마을 리장 외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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