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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사연 개원44주년 기념식

  • 작성일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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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연 개원44주년 기념식

“장년의 보사연, 변화와 재도약의 계기로 삼자”
김상호 원장 기념사서 제안...김승권 정기혜 박사 윤재호 선임행정원 정년퇴임식도
30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보사연 세종실서 가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상호·이하 보사연)은 30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 보사연 대강당 세종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보사연의 창립기념일은 7월1일이지만 공휴일로 쉬게 돼  하루 전날인 이날 기념식을 가졌다.

김상호 원장은 기념사에서 “보사연의 개원 44주년은 장년의 나이에 도달한 것이며, 인간으로 보아도 40대 장년은 현실을 인식하는 연령이며, 어려운 것을 이해하고 인생을 완성시켜가는 기간”이라면서 “지금 보사연의 위치가 어디에 있으며, 어느 지점에서 어떤 목표를 향해 가는지를 알 수 있는 나이다. 개원 44주년을 계기로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자”고 당부했다.
김 원장은 이어 “44세 장년의 나이는 재도약을 위한 활발한 활동의 연령인만큼 올해 풍성한 결실을 맺어 내년 45주년엔 변화된 연구원으로 거듭나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단합된 힘으로 연구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에 앞서 김승권 정기혜 선임연구위원과 윤재호 선임행정원의 정년퇴임식도 가졌다. 김승권 선임연구위원은 “30여년 재직하는 동안 연구리포트가 단행본으로 147권이 나와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이는 “선후배 동료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격려의 힘으로 얻어진 결실이었다”고 회고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직원들에게 “국민복지 발전과 행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재호 선임행정원은 “보사연 재직 30년동안 결혼하고 가정을 꾸미고 자식들을 낳아 교육시킨 인생의 전성기를 보낸 곳”이라고 회고하고 “옷깃만 스쳐도 큰 인연이라는 불교의 가르침대로 같은 직장에서 함께하는 여러분은 서로 소중하고 값진 관계다. 화합과 단결로 보사연을 더욱 발전시켜달라”고 당부했다.

정기혜 선임연구위원은 긴요한 서울 행사 일정으로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연구성과 우수과제 연구자에 대한 시상식 등이 있었는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장기근속
정기혜 김승권 선임연구위원 박대순 선임전문원(이상 30년)
 정경희 선임연구위원 강헤규 신현웅 연구위원(이상 20년)
 
△기관평가 우수보고서
연구성과=송태민 통계정보연구실장 강희정 연구위원 신현웅 연구기획실장
국가정책지원성과=노대명 선임연구위원 강희정 연구위원

△재정기여 상위자
이삼식 정기혜 선임연구위원 강혜규 김정선 박세경 강희정 이태진 오영호 신현웅 연구위원 신화연 부연구위원

△보건복지부 표창
양찬미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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