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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사연 5개 TF출범

  • 작성일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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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당면과제 해결 위해 ‘보건복지 인력고용 및 일자리 창출 테스크포스’ 출범
위원장에 신영석 사회보험연구실장.... 5개 TF 위원장도 임명


김용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이하 보사연)은 8일 국가적 당면과제가 일자리 창출에 있는 현실을 중시, 보건복지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이 많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관련 연구와 정책과제를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해 보건복지 인력고용 및 일자리 창출 테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위원장에 신영석 사회보험연구실장을 임명하는 등 5개 TF를 구성해 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 원장은 이를 위해 △보건복지 미래비전 TF 위원장에 김미곤 연구위원을, △보건복지 남북한 교류협력연구 TF 연구위원장에 황나미 연구위원을, △보사연 개원40주년준비위원회 TF 위원장에 이상영 연구기획조정실장을, 세종시 이전준비위원회 TF 위원장에 변용찬 선임연구위원을, △건강박람회 2010 추진단장에 조재국 선임연구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인력고용 및 일자리 창출 TF는 보건복지분야 전문인력의 취업현황과 노동시장에서의 일자리 사이클 분석 등을 통해 고용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하게 된다.
보사연은 사회 경제환경과 인구구조의 변화 등 미래의 정책환경 등을 예측하여 보건복지 분야의 향우 나아갈 미래비전 및 추진 전략을 세우기 위해 보건복지 미래비전 TF를 구성했다. 대북정책 환경변화와 새로운 남북관계 패러다임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보건복지 분야 남북한 교류협력의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검토해 통일비용 감소와 사회적 통합의 조기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남북한 교류협력연구 TF도 발족했다.

보사연은 또 2011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개원 4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사업 준비를 위해 보사연 개원 40주년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아울러 2012년 보사연이 세종시로 이전할 것에 대비해 종사원들의 연구여건과 주거 및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세종시 이전준비위원회도 출범했다.
보사연은 기 출범했던 ‘2010 건강박람회추진기획단’을 ‘건강박람회2010 추진기획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보다 조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일부 부속기구를 개편했다.

김용하 원장은 이날 각 TF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특히 일자리 창출 관련 TF 출범은 국민적 입장에서 일자리가 가장 당면한 과제이며, 또 지난해의 통계자료에서 보듯 보건복지 분야에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고 있어 이의 작업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어 출범시켰다”고 말하고 “앞으로 2020, 2030에 대비해 중장기적으로 현실적이고 손에 와닿는 연구에 역량을 모으기 위해 관련 TF를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김원장은 또 ”이같은 기구 출범을 통해 보사연의 연구역량이 집중되고 위상이 더욱 강화되며, 직접 국민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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