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사연, 일사일촌 의료봉사 활동과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 8일 충북 충주시 소태면 월촌마을서... 직원 16명 참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하ㆍ이하 보사연)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사일촌 자매마을인 충북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 월촌마을(이장 이인근)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벌이는 한편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의료봉사활동은 김인섭씨 등 의료진이 참여해 이 마을 노인 및 주민 30여명을 한방 진료했다.
농번기 일손돕기에는 박종돈 경영지원실장을 비롯 윤재호 박준하 팀장과 직원 1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월촌마을 인근 밭 300여평에 고구마를 심는 작업을 펼쳤다.
보사연은 해마다 농번기에 이같이 자매마을을 찾아 바쁜 농촌 일손돕기와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한방치료를 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김용하 원장을 비롯한 보사연 직원들이 지방 연수와 함께 월촌마을 앞 천변에 심은 포도나무 1000여그루는 식재 상태가 매우 좋아 약 90%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보사연 직원들의 농촌봉사 활동에 박종석 농협 소태면조합장과 홍정희 전무, 김남욱 소태면장 등 유지들이 나와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