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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Yes 문화풍토로 가자`

  • 작성일 200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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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문화풍토로 가자”
김용하 원장, 1월 첫 연구위원회의에서 제안 전산시스템과 회계처리도 체계화해 성과위주로 평가할 수 있는 장치 구축 김용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은 12일 “연구원의 풍토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성공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Yes 문화풍토’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김 원장은 이날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1월 첫 연구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종사자들이 일정 정도 가졌던)연구원에 대한 부정적 생각과 회의적 분위기를 일신해 긍정ㆍ사랑ㆍ화합이라는 사고를 갖도록 ‘Yes 문화풍토’를 조성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용하 원장은 “경제사정이 어렵고 사회여건도 밝다고만 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열심히 연구활동을 해나간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면서 “긍정적인 사고는 긍정적 인생변화를 도출하고 합리적으로 사고구조가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장은 “이같은 자세로 우리 연구원 개원 40주년(2011년)에는 23개 국책연구기관 중 5위권 안에 진입하도록 하자”고 독려하면서 “이 목표는 그동안 연구원의 목을 죄어오던 퇴직금 문제가 완전 청산된 만큼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을 보였다.
김원장은 또 “연말 퇴직금 부담으로 인해 일시 회수했던 연구위원급 이상의 법인카드를 다시 지급한다.”면서 “앞으로 전산시스템과 회계처리를 체계화해 성과 위주로 평가할 수 있는 장치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종전 퇴직금 부채 청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회계목표가 불분명했었다고 진단한 김원장은 “앞으로 각 프로젝트별 수주액과 지출, 이익이 얼마나 나왔나를 살펴볼 수 있는 등, 성과를 곧바로 확인해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 매월 2,4주 실시하던 연구위원회의도 3주 한차례만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09년 각 실별 사업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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