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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사연 유럽의 가족정책과 출산 : 한국에의 시사점에 관한 국제세미나 개최

  • 작성일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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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원장 김상호)은 10월 30일(월), 서울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유럽의 가족정책과 출산 : 한국에의 시사점(International Conference on European Family Policy and Fertility: Lessons to Korean Policy Decision Making)”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국제세미나는 유럽 국가들의 인구 변동과 대응 노력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이들의 경험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에 대하여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 이날 국제세미나에서는 총 3개의 주제 발표와 4명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ㅇ Maria M. Bellinger 박사(Federal Foreign Office, Germany)는 “가족정책이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 구체적으로 가족정책이 가족의 경제적 안정성, 사회 참여, 일-가정양립, 아동의 웰빙(well-being), 출산 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ㅇ Norbert F. Schneider 독일연방인구연구소장(Federal Institute for Population Research, Germany)은 “독일의 가족정책으로부터 한국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 구체적으로 통일 전후 독일의 가족정책, 현재 독일 가족정책의 체계 및 목표, 효율적인 가족정책의 실현을 위한 조건 등에 대하여 발표한다. 
 ㅇ Marie-Therese Letablier 박사(National Center for Scientific Research, France)는 “프랑스의 가족정책” 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 구체적으로 프랑스 가족정책의 역사, 인구 및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와 현재 가족정책의 특징, 가족정책의 성과(양육비 부담, 아동 빈곤, 돌봄서비스 제공에 따른 여성의 고용율과 출산율에 미친 영향 등) 등에 대하여 발표한다. 

 

□ 이번 국제세미나에서 발제 및 토론된 모든 내용들은 향후 우리나라 저출산ㆍ고령화 대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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