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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7 국제 인구 컨퍼런스 개최

  • 작성일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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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제 인구 컨퍼런스 개최 

-10.19()~20() 보사연·복지부·OECD·UNFPA 공동개최

-韓日 중심으로 전세계 저출산·고령화 문제 협력방안 논의

-김상호 원장, 한국형 저출산 대응 모델 개발 의지 천명   

-둘째 날(20) 세션4 보사연 진행, 신윤정·김종훈 박사 발표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원장 김상호)은 보건복지부,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유엔인구기금(이하 UNFPA)과 함께 10월 19일(목)~20일(금) 이틀간

    ‘고령화 시대 저출산 문제의 도전과 대응’을 주제로 ‘2017 국제 인구 컨퍼런스’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합니다.

 

▣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전세계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입니다.

 

▣ 김상호 원장은 첫째 날 축사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한 국가 간 공동 협력의 필요성과 보사연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김 원장은 특히 1971년 가족계획연구원과 보건개발연구원을 모태로 개원한 보사연을 소개하고, 앞으로 사회, 인구, 가족의 변화에 대응해 국민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한국형 저출산 대응 모델 개발에 힘쓸 것을 밝힙니다.

 

▣ 보사연은 컨퍼런스 둘째 날인 20일 김상호 원장이 좌장을 맡아 세션(Session)4 ‘OECD 국가의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진행합니다.

   

    세션4는 △저출산의 돌파구 : OECD 국가의 저출산 현황 및 최신 트렌드 분석 (발표자 : Olivier Thevenon) △OECD 국가의 가족친화 정책 (발표자 : Willem Adema)에

    이어 보사연 신윤정 연구위원과 김종훈 단장(보사연 저출산고령화대책기획단)이 각각 △‘한국의 일·가정 양립과 최근의 정책 구상’ △‘한국 저출산 자료 트렌드 분석과 정책

    일관성에의 적용’을 발표합니다.

 

▣ 이어서 한양대 사회학과 이삼식 교수, 중국 인민대 Du Peng 교수, 일본 게이오대 Noriko Tsuya 교수가 ‘OECD 국가의 저출산·고령화 대책의 시사점’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벌입니다.

 

▣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경제학회, 한국인구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미래학회 등 4대 학회가 별도 발표 세션을 갖고 공동토론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학제간 토론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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