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의 건강 연구에 대한 주제범위 문헌고찰
A Scoping Review of Health Research on Female Marriage Migrants
Choi, Jihee1; Park, Eunja1*; Jun, Jina1; Lee, Eunice Hong Lim1; Kwak, YoonKyung1; Chun, Heeran2; Lee, Nagyeong1
보건사회연구, Vol.45, No.3, pp.357-382, September 2025
https://doi.org/10.15709/hswr.2025.45.3.357
알기 쉬운 요약
- 이 연구는 왜 했을까?
- 지난 20년간 국내에서 수행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연구를 연구 주제와 방법 중심으로 분석하여 연구가 미진한 지점을 파악하였다. 이를 통해 폭넓고 심층적인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 수행을 위한 연구 방향을 제안하고, 근거 기반 여성건강 정책 개발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 새롭게 밝혀진 내용은?
-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에 대한 연구는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 초기(1·2차)에 집중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 유형별로는 건강 영향요인을 탐색하는 연구가 건강 현황을 파악하는 연구보다 상대적으로 적었고, 정책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중재연구도 많지 않았다.
-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
- 결혼이주여성을 둘러싼 다양한 건강 쟁점을 파악하고, 신뢰성 있는 연구 결과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관련 연구의 양적 확대가 필수적이다. 또한 다양한 연구 주제를 다루고, 연구 대상 및 방법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지난 20년간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는 정신건강, 기초 현황 파악에 집중된 연구 스펙트럼을 보였다. 앞으로는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문제와 영향요인을 다층적으로 파악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
Abstract
South Korea, which had previously discussed its transition to a multicultural society, has now become one. Since the mid-2000s, international marriages have consistently accounted for around 10% of all marriages annually, and female marriage migrants have become a significant demographic group within Korean society. However, academic and policy interest in these women has not adequately reflected this societal shift.
This study conducted a scoping review of academic research on the health of female marriage migrants in South Korea over the past 20 years, starting from 2004. Based on an in-depth analysis of research topics and methodologies, this study examined the trends and characteristics of health research on marriage migrant women in Korea, aiming to contribute to the expansion of relevant studies and the development of evidence-based policies for women.
The analysis revealed a concentration of published studies during the early phases of the Multicultural Family Policy Basic Plan (1st and 2nd phases). There was an imbalance between studies assessing basic health status and those exploring health determinants. Moreover, there was a lack of intervention studies and nationwide surveys that could serve as evidence for health policy.
To identify the wide range of health issues facing female marriage migrants and to accumulate reliable research findings, it is necessary not only to expand the quantity of related studies but also to enhance their quality.
초록
다문화사회 이행을 논했던 한국은 이제 다문화사회로 완전하게 진입하였다. 2000년대 중반부터 증가한 국제결혼의 규모는 매해 전체 결혼의 10%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결혼이주여성은 우리 사회의 주요 인구 집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학술·정책적 관심은 이 같은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 이에 본 연구는 2004년부터 지난 20년간 국내에서 수행된 결혼이주여성 건강 관련 학술연구에 대해 주제범위 문헌고찰을 실시하였다. 연구 주제 및 방법에 대한 심층분석을 토대로 국내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의 동향과 특성을 살펴보았으며, 관련 연구 촉진과 근거 기반 여성정책 개발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 초기(1·2차)에 연구가 집중된 경향을 보였고, 건강 현황을 파악하는 연구보다 건강 영향요인을 탐색하는 연구가 부족하였다. 건강정책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중재연구, 전국 단위 조사 연구도 적은 수준이었다. 결혼이주여성을 둘러싼 다양한 건강 쟁점을 파악하고, 신뢰성 있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기 위해서는 관련 연구의 양적 확대와 함께 건강 결과와 원인을 다층적으로 파악하는 질적 제고가 요구된다.
Ⅰ. 서론
과거에는 대다수의 여성이 남성과 가족을 따라 수동적으로 이주하였으나 지난 수십 년간 여성이 주체적으로 이주하는, 이른바 “이주의 여성화” 사례가 증가하였다(이현옥, 2016, Piper, 2008). 여성은 학업, 결혼, 취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주하는데, 국내 이주여성 중 다수는 결혼이주여성에 해당한다. 국내 결혼이주여성은 결혼을 통해 가족을 형성하여 장기간 혹은 평생에 걸쳐 한국에서 살아간다. 이는 완전하게 한국 사회의 구성원이 되는 것을 의미하며, 「재한 외국인 처우법」, 「다문화가족지원법」 등에서도 결혼이주여성을 법적·사회적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기존의 법적 정의를 기반으로 한국인과 결혼(이혼, 사별 포함)한 적이 있으며 동시에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을 결혼이주여성으로 정의(박은자 외, 2024)하였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부터 결혼을 통해 이주하는 여성이 증가하였고(유승희, 2023), 2023년 기준 여성 결혼이주자는 139,980명에 달한다. 이는 같은 해 여성 외국인 근로자의 1.6배에 이르는 규모로, 국적별로는 베트남, 중국(한족 제외), 중국(한족), 필리핀 출신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행정안전부, 2024). 결혼이주여성은 장기 이주를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하고, 상당수가 이주 후 1년 이내에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김문정, 2011), 산전·산후 건강 관리, 소아·청소년 대상 의료서비스 등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은 여성 고유의 건강 문제와 함께 이주로 인한 건강 문제를 경험할 수 있고, 낮은 언어 능력과 헬스 리터러시로 인한 정보 제한 때문에 의료이용과 건강 관리에 취약할 수 있다(Ivanova et al., 2018; Mason-Jones & Nicholson, 2018). 특히 2020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3년 넘게 지속된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은 결혼이 주여성의 어려움을 가중했다(Foley & Piper, 2020; ILO, 2020). 2023년에 발표된 ‘한국 여성의 건강통계’에서도 결혼이주여성의 우울 증상 경험률은 한국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2023).
국내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연구 동향을 분석한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Ahn et al.(2018)은 2015년 이전에 발표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에 대한 53개 논문을 체계적으로 고찰한 후 건강의 환경적 요인, 건강수준, 건강성과로 연구 주제를 구분하였다. 김태임 외(2013)는 2006~2011년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45편의 중재연구를 분석하였고 이수진 외(2021)는 2010~2020년 39편의 건강 중재연구를 분석하였다. 안현미, 김미옥(2016)은 2000~2015년간 발표된 국내 결혼이주여성 대상 건강 관련 논문이 96편이었고 이 중 9편만이 중재실험 논문이라고 보고하였다. 일부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에 대한 문헌 연구는 특정 주제 또는 영역을 대상으로 하였다. 함미영 외(2023)는 2011~2021년 출판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에 대한 간호학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고, 최수안, 오영섭(2021)은 2013~2021년 발표된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 98편의 서지사항과 주제어를 분석하였는데, 두 연구 모두 2017년 이후 연구 실적이 감소한 것을 지적하였다. 반면 국외에서는 같은 시기 이주여성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 범세계적 계량서지학 분석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3년까지 이주여성 건강 관련 학술 논문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Sheikh et al., 2025). 특히 전 세계적으로 정신건강과 생식건강(모성건강)이 주요 주제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주여성의 정신건강 및 재생산 건강 서비스 접근성에 여전히 큰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Sheikh et al., 2025).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국제기구들도 2019년 이후 이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글로벌 행동계획을 추진하는 등 이주여성 건강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WHO, 2025.05.06). 이러한 국내외 연구 동향의 비교는 한국 내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의 공백을 드러내고, 향후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늠하게 한다. 실제 2016년 이후 국내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연구는 없었다. 최근 이주에 대한 사회적, 학술적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할 때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연구 고찰을 통해 지식의 갭을 파악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지난 20년간 국내에서 수행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에 대한 학술 연구를 개괄하고, 연구 주제와 방법을 중심으로 연구 현황을 분석하여 연구가 미진한 지점을 파악하는 것이다. 또한 연구 방향성과 주제에 따라 연구 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를 구분해 고찰하고 유형별 특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폭넓고 심층적인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연구 수행을 유도하고 근거 기반 여성건강 정책 개발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Ⅱ. 연구 방법
‘근거’가 보건의료 분야의 사업 개발과 정책적 의사결정의 주요 기준으로 활용됨에 따라 양질의 근거를 제시하는 문헌고찰 방법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서현주, 김수영, 2018). 이 가운데 특정 주제 또는 영역에 대한 문헌들을 포괄적으로 고찰하고 전반적 현황을 파악하는 ‘주제범위 문헌고찰’은 문헌의 특성, 범위, 개념 등을 지도화(mapping)하여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강점을 가진다(Arksey & O’Malley, 2005). 이 연구에서는 국내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의 빈 영역을 파악하고 학술적·정책적 요구를 발굴하기 위해 주제범위 문헌고찰을 실시하였다. 주제범위 문헌고찰 과정은 Arksey & O’Malley(2005)가 제시한 방법론적 틀을 따랐으며 각 단계별로 수행한 구체적인 고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1단계) 연구 질문 정의(Identifying the research question)
첫 번째는 문헌고찰을 위한 연구 질문을 정의하는 단계로, 연구 질문의 내용은 명확하되 관련 연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포괄적으로 기술할 것이 권고된다(Arksey & O’Malley, 2005). 이에 따라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연구를 폭넓게 살펴보되, 지난 20년간 어떠한 주제와 방법에 초점을 맞춰 연구되어 왔는지를 파악하고자 다음의 질문을 도출하였다.
2. (2단계) 관련 연구 파악(Identifying relevant studies)
주제범위 문헌고찰의 핵심은 1단계에서 정의한 연구 질문의 답을 내리기 위해 가능한 포괄적으로 관련 문헌을 파악하는데 있다(Arksey & O’Malley, 2005). 최대한 많은 문헌을 포함하되 관련성이 낮은 연구는 배제하고자 문헌정보학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선정하고 검색식을 정리하였다.
대상 문헌은 2004년부터 2024년 7월까지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한국 결혼이주여성 건강 관련 논문이다. 예컨대 한국인 배우자와의 비교 연구, 남성 결혼이주자와의 비교 연구 등 결혼이주여성만을 단독으로 다루지 않았더라도 결혼이주여성이 연구 대상에 포함되면 분석 대상 문헌으로 분류하였고, 결혼이주여성 개인보다는 가구 관점에서 접근하거나(다문화가구 연구), 전체 결혼이주자에 대한 연구로서, 여성을 분리할 수 없는 연구는 대상에서 배제하였다. 연구의 질적 수준을 담보하고 분석 기준의 통일성을 충족하기 위해 동료평가(peer review)를 거친 original article을 대상 문헌으로 한정하였다. 학진 등재 후보지에 실린 논문이나 학술대회 발표 자료 등 회색문헌, 리뷰연구(종설, systematic review, scoping review 등)는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외국 학술지에 등재된 논문은 PubMed와 Scopus, 국내 학술지에 등재된 논문은 KCI를 검색 데이터베이스로 사용하였다. 이번 연구의 궁극적 목적은 주요 건강 영역별 연구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므로, 선행연구에서 다루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신체건강, 정신건강, 생식건강, 건강행태, 의료이용, 핼스리터러시를 고찰 대상 영역으로 정하였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연구를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두 단계에 걸쳐 문헌 검색을 진행하였다. 먼저 <표 1>에서 기술한 검색어 및 검색식을 사용하여 ‘결혼이주여성’ 관련 문헌을 파악하였다. 이때 Scopus와 PubMed에서 각각 검색된 중복 문헌은 DOI를 기준으로 한 개 문헌만 남긴 후 통합하였다. 다음으로 일차 수집 문헌에 대해 제목과 초록에서 <표 2>의 ‘건강’ 관련 검색어를 포함하는지를 건별로 확인하였다. ‘건강’ 관련 검색어는 결혼이주여성 건강 관련 선행연구 고찰, 연구진 회의, 보건·여성·다문화정책 분야 전문가 검토를 통해 선정하였다. 이때 정신건강 영역은 주관적 판단이 개입할 여지가 있고, 일상생활에 대한 포괄적 질문으로 정서적 건강(양육 스트레스, 문화적응 스트레스, 외로움 등)을 측정하는 경우가 많아 영역의 모호성이 더 강해질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에 따라 우울, 불안, 자살 등 실제 진단 또는 치료 중재 영역에 해당하는 정신건강 상태를 중점적으로 고찰하였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관련 연구를 파악한 결과,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로 확인된 논문은 Scopus & PubMed 통합 134건, KCI 1,234건이었다.
표 1
‘결혼이주여성’ 관련 검색식 및 검색어
데이터베이스명 | 검색어 및 검색식 |
---|---|
Scopus1) | (TITLE-ABS ( "marri* *migrant wom?n" OR "marri* *migrant female" OR "marri* *migra*" OR "migrat* wom?n" OR "immigra* wom?n" OR "marri* female immigrant*" ) AND TITLE-ABS("korea")) AND PUBSTAGE(final) AND DOCTYPE(ar) AND SRCTYPE(j) |
Pubmed1) | ("marri* *migrant wom*n"[Title/Abstract] OR "marri* *migrant female"[Title/Abstract] OR "marri* *migra*"[Title/Abstract] OR "migrat* wom*n"[Title/Abstract] OR "immigra* wom*n"[Title/Abstract] OR "marri* female immigrant*"[Title/Abstract]) AND ("Korea"[Title/Abstract]) |
KCI | (AB:("결혼 이주") OR AB:("결혼 이민") OR AB:("국제 결혼") OR AB:("결혼 귀화") OR AB:("혼인 귀화") OR AB:("이주 여성") OR TI:("결혼 이주") OR TI:("결혼 이민") OR TI:("국제 결혼") OR TI:("결혼 귀화") OR TI:("혼인 귀화") OR TI:("이주 여성")) |
표 2
‘건강’ 관련 검색어
건강 영역 | 국문 검색어 | 영문 검색어 |
---|---|---|
신체건강 | 건강, 건강수준, 건강상태, 건강반응 | health, health status, health condition, health responses |
주관적 건강수준, 자기평가 건강수준, 자가평가 건강수준 | perceived health status, subjective health status, self-rated health | |
만성질환 | chronic disease | |
고혈압 | hypertension | |
당뇨병 | diabetes | |
삶의 질, 건강 관련 삶의 질 | quality of life, QOL HRQOL | |
비만, 과체중, 체질량지수 | obesity, overweight, Body Mass Index, BMI | |
구강건강, 구강건강상태 | oral health, oral health status | |
정신건강, 정신적 건강 | mental health,, mental health problems | |
정신건강 | 정신질환 | mental illness, mental disorders, mental health disorders, Psychiatric disorders |
우울 | depression, depressive symptom(s), mood disorders | |
불안 | anxiety | |
자살 | suicide, suicidal ideation, suicide plan(s), suicide attempt(s), self-harm | |
스트레스 | stress |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 |
생식건강 | 성·재생산건강(성재생산건강), 성·생식건강(성생식건강), 재생산건강, 생식건강 | sexual & reproductive Health |
월경, 초경 | menstruation, menarche | |
피임 | contraception | |
폐경 | menopause | |
건강행태 | 건강, 건강행동, 건강행위, 건강증진(행위), 건강관련행동, 건강위험행동, 건강위험요인 | health, health behavior, healthy behavior health promotion behavior, health related behavior, he alth risk behavior |
흡연 | smoking, smoker, tobacco, cigarette (use, consumption, smoking) | |
음주 | alcohol (use, consumption, intake), drinking, drinker | |
신체활동, 운동 | physical activity, physical activities, exercise, (physical inactivity) | |
의료이용 | 미충족 의료 | unmet health needs |
의료이용 | medical use, health care, health care utilization | |
입원 | hospitalization | |
외래 | outpatient medical care, ambulatory care | |
의료 통역 | medical interpretation | |
건강검진 | health checks, health screening | |
산전진찰 | prenatal care | |
차별 | discrimination | |
헬스 리터러시 | 헬스 리터러시, 건강정보이해, 건강문해력 | health literacy |
3. (3단계) 문헌 선정(Study selection)
전술한 (2단계) 관련 연구 파악 단계에서는 문헌 누락을 우려해 최대한 포괄적으로 검색어를 정의하였으나, 본 연구 주제와 관련성이 높은 문헌 중심으로 분석 대상을 확보하기 위해 <표 3>의 문헌 선정·배제 기준을 적용하였다.
표 3
문헌 선정/배제 기준
구분 | 선정 기준 | 배제 기준 | |
---|---|---|---|
연구 분야 | 건강, 보건의료, 간호, 보건교육 등 | 교육, 문학, 법제 등 | |
연구 내용 (주요 분석에 사용된 변수 기준) | 정신건강 | (2단계) 관련 연구 파악 ‘건강’ 관련 검색어 기준을 따름 | 삶의 질, 삶의 만족도 |
정신건강 | 특정 분야 스트레스 (문화적응 스트레스, 양육 스트레스 등), 정서적 측면(외로움, 자아존중감) | ||
생식건강 | - | ||
건강행태 | - | ||
의료이용 | 일반적 차별 | ||
헬스 리터러시 | 한국어 능력 |
첫째, 건강, 보건의료, 간호, 보건교육 등 보건 관련 분야에서 연구 대상 문헌을 선정하였고, 결혼이주여성을 주제로 하더라도 보건학적 함의를 도출하기 어려운 교육연구, 문학연구, 법제연구 등은 연구 대상에서 배제하였다.
둘째, 6개 건강 영역별 연구 대상 문헌 선정은 2단계에서 설정한 건강 영역 검색어를 기준으로, 관련성이 낮은 주제는 연구 대상에서 배제하였다. 또한 양적 연구의 경우, 각 영역별 검색어가 연구의 최종 분석에서 주요 변수로 활용되었는지를 기준으로 해당 논문의 포함 여부를 결정하였다. 영역별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신체건강 영역의 경우 삶의 질은 건강 관련 삶의 질로 제한하고, 삶의 만족도와 같은 정서적 측면의 지표는 배제하였다. 정신건강 영역에서는 실제 진단 및 치료 중재 영역에 해당하는 정신건강 상태를 고찰하고자 하였으며, 특정 분야에 치우친 스트레스(문화적응 스트레스, 양육 스트레스 등)나 정서적 측면의 정신건강(외로움, 자아존중감)은 고찰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의료이용 영역에서는 일반적 차별이 아닌 의료이용 상황에서 경험한 차별을 연구 대상에 포함하였고, 헬스 리터러시 영역은 한국어 능력만을 다룬 연구는 배제하고 보건·건강 관련 문해력을 다루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위와 같은 문헌 선정·배제 기준을 근거로 영역별 연구자가 논문의 제목과 초록, 전문을 독립적으로 검토하였고, 최종 분석 대상 문헌에 대한 의견이 합치될 때까지 연구자 간 토론의 과정을 반복하였다. 그 결과 영문 논문 40건, 국문 논문 160건이 최종 고찰 대상 문헌으로 선정되었다.
4. (4단계) 자료(정보) 입력(Charting the data)
자료(정보)의 입력은 논문명, 저자, 출판연도 등 기본적인 서지정보와 함께 이 연구의 고찰 목적에 부합하는 영역, 주제, 연구 방법 측면의 정보를 추가해 정리하였다.
첫째,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가 어떠한 영역에서 활발히 또는 저조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하는 건강 영역을 입력하였다. 이때 한 개 연구에서 다양한 영역을 다루는 경우 관련 영역을 중복해 입력하도록 하였다. 연구 영역에 대한 자료(정보)는 전체 연구진이 나누어 논문 전문을 검토하고 자료를 입력한 후, 입력 결과를 취합해 적절성을 검토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때 각 건강 영역 담당자가 본인 영역의 연구로 분류된 것을 일차적으로 확인하고,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문헌은 연구자 회의를 거쳐 의견이 일치될 때까지 토론을 거치는 과정을 여러 차례 반복하였다.
둘째, 관련 영역에 대한 합치가 이뤄진 논문은 영역별 담당 연구자가 구체적인 연구 주제를 도출하고 유사 내용끼리 범주화하였다. 다만 영역에 따라 연구 주제 범위 간 편차가 커, 최소 3개~최대 8개까지 주제를 범주화하였다. 이때 연구 영역과 주제에 대한 분류는 각 논문의 주요 혹은 최종 분석에 활용된 변수를 기준으로 하였다.
셋째, 연구 방법(양적·질적), 연구 디자인(기술·중재), 표본 수, 연구 대상 지역(전국·일부 시군구·미상) 등 연구 방법에 대한 자료 입력은 연구자 2인이 독립적으로 수행한 후, 입력한 내용에 대해 합치된 결과에 이를 때까지 전체 연구자가 반복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Ⅲ. 연구 결과
1. 연도별 연구 추이
지난 20년간 발표된 한국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연구에 대한 주제범위 문헌고찰 결과,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관련 연구가 이뤄지지 않다 2007년부터 연구 수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2010년대에는 최소 12건에서 최대 20건의 연구가 수행된 것으로 나타나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 시기로 확인되었다. 이후에는 다시 10건 아래로 감소하였다가 다소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2024년 제외)(그림 2).
또한 전체 200건의 연구 중 양적 연구는 178건, 질적 연구는 22건으로, 매년 질적 연구보다 양적 연구가 압도적인 비중으로 많이 연구되었다. 양적 연구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증가와 감소 경향을 반복하면서도 매해 10건 이상의 연구가 이뤄졌고, 이후에는 8건 내외의 연구 수를 유지하고 있다(2024년 제외)(그림 2).
연도별 연구 영역 분포를 비교하기 위해 2007년~2024년의 연구 영역별 비중을 그래프로 도식화하였다. 정신건강 영역 연구는 분석 대상 기간 내 항상 연구되었고, 일부 연도를 제외하면 매해 높은 비중으로 연구가 이뤄졌다. 수행 연구 수가 1건으로 집계된 2007년과 2024년을 제외했을 때, 정신건강 다음으로 매해 빠트리지 않고 연구된 영역은 신체건강과 생식건강 연구로 나타났다. 헬스 리터러시 영역 연구는 다른 영역보다 비교적 최근 들어 연구되기 시작한 것을 확인하였다(그림 3).
2. 연구 영역 및 주제
2004년부터 2024까지 최근 20년간의 결혼이주여성 대상 건강 연구 중 선정 기준에 부합한 200건의 문헌에 대해 연구 목적, 주요 변수, 분석 방법 등을 기준으로 연구 영역과 영역별 주제를 분류하였다. 예컨대 검토 대상 양적 연구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분석이 회귀분석인 경우, 종속변수를 기준으로 연구 영역과 주제를 분류하였다. 주요 분석이 상관분석인 연구에 대해서는 상관분석에 포함된 변수를 기준으로 영역과 주제를 구분하였으며, 일부 기초통계 연구(건수, 분율 등 산출)에 대해서는 통계 산출의 기준이 된 변수를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질적 연구는 분석 결과 도출된 주제어, 주요 구문을 참고해 영역과 주제를 분류하였다.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의 영역 분류 결과, 7개 영역(신체건강·정신건강·생식건강·건강행태·의료이용·헬스 리터러시·기타) 중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가 가장 많이 이뤄졌으며(76건, 33.3%), 신체건강(54건, 27.0%), 의료이용(34건, 17.0%), 생식건강과 건강행태(각 33건, 16.5%), 헬스 리터러시(12건, 6.0%), 기타(10건, 5.0%) 순으로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다(표 4).
표 4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의 연구 영역1)
(단위: 건(%))
영역 | 문헌 수 | 영역 | 문헌 수 |
---|---|---|---|
신체건강 | 54(27.0) | 정신건강 | 76(33.0) |
생식건강 | 33(16.5) | 건강행태 | 33(16.5) |
의료이용 | 34(17.0) | 헬스 리터러시 | 12(6.0) |
기타2) | 10(5.0) |
다음으로 <표 5>와 같이 각 영역별 주요 연구 주제의 분포를 파악해, 영역별 주제의 치우침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앞선 영역 분류와 동일한 방식으로 주제를 분류하되, 한 개 논문에서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 경우에는 해당 주제들을 중복으로 인정하였다. 신체건강 연구는 주관적 건강상태에 관한 연구(16건, 29.6%)가 가장 많았고, 건강 위험요인(14건, 25.9%), 구강건강(10건, 18.5%)을 주제로 한 연구가 뒤를 이었다. 사망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며 인구 집단의 건강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인 주관적 건강상태(조주은, 조금준, 2014)는 결혼이주여성 대상 신체건강 연구에서도 대표적인 주제로 활용되었다. 또한 의료이용 영역에서도 확인되듯 결혼이주여성 대상 검진 사업의 적극적 추진에 따라, 검진을 통해 확인 가능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수치 등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연구가 다수 이루어졌다. 반면 만성질환 연구는 전체의 1.9%에 불과하였으며, 건강관련삶의질(QOL)을 다룬 연구도 14.8%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혼이주여성의 연령대가 비교적 젊어 만성질환, 운동능력, 일상 활동 등에 대한 건강 우선순위가 낮아 관련 연구도 덜 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표 5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의 영역별 연구 주제1)
(단위: 건(%))
영역 | 문헌 수 | 영역 | 문헌 수 |
---|---|---|---|
신체건강 | 정신건강 | ||
주관적건강상태 | 16(29.6) | 정신건강 전반 | 16(21.1) |
만성질환 | 1(1.9) | 우울 | 55(72.4) |
건강관련삶의질(QOL) | 8(14.8) | 불안 | 9(11.8) |
건강위험요인2) | 14(25.9) | 스트레스 | 6(7.9) |
구강건강 | 10(18.5) | 자살생각 | 1(1.3) |
기타 | 9(16.7) | 기타 | 8(10.5) |
생식건강 | 건강행태 | ||
임신·출산·유산 | 19(57.6) | 식생활ㆍ영양 | 17(51.5) |
생식기암 | 8(24.2) | 신체활동 | 6(18.2) |
피임 | 5(15.2) | 흡연 | 5(15.2) |
월경 | 2(6.1) | 음주 | 5(15.2) |
폐경 | 1(3.0) | 건강증진행위3) | 8(24.2) |
생식건강전반 | 2(6.1) | 구강건강행위 | 5(12.2) |
기타 | 4(12.1) | ||
의료이용 | 헬스 리터러시 | ||
건강검진 | 12(35.3) | 헬스 리터러시 수준 조사 | 6(50.0) |
의료 이용 불편사항 | 10(29.4) | 건강정보원 | 3(25.0) |
주 이용 의료기관/보건시설 | 6(17.6) | 헬스 리터러시 도구 개발 | 3(25.0) |
의료 이용 여부 | 5(14.7) | ||
미충족 의료 | 4(11.8) | ||
의료이용을하지않는이유 | 3(8.8) | ||
산전진찰 | 2(5.9) | ||
기타 | 6(17.6) |
정신건강 영역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우울에 관한 연구(55건, 72.4%)가 가장 많았으며, 정신건강 전반(16건, 21.1%), 불안(9건, 11.8%), 기타(8건, 10.5%), 스트레스(6건. 7.9%), 자살생각(1건, 1.3%) 순으로 연구되었다. 기타 주제로는 삶의 질(이경혜, 김경원, 2011), 삶의 만족도(이민아, 2010; 김선숙 외, 2020; Lee et al., 2022) 사회부적응(이근모, 2012), 신체화 증상(김순옥 외, 2013; 윤황, 이영호, 2010) 등이 있었다. 결혼이주여성의 정신 건강 연구는 전반적인 정신건강 수준과 더불어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자살 등 특정 문제에 초점을 둔 연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 현황을 파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연구들도 다수 이루어졌다.
생식건강 영역 연구는 과반(19건, 55.9%)이 임신·출산·유산에 대해 연구됐으며, 생식기 암(8건, 23.5%), 피임(5건, 14.7%), 월경(2건, 5.9%), 폐경(1건, 2.9%) 주제 순으로 연구되었다. 다른 건강 영역보다 질적 연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7건, 21.2%), 결혼이주여성의 임신, 출산, 산욕기 건강 관리 경험(김경원, 2010; 임현숙, 2011; 정복례 외, 2014; 김선희, 2015; 김향희, 2023), 산후조리 및 모성 경험(권영은, 박정숙, 2018), 중년기 폐경 경험(김주영, 2023) 등을 주제로 다루었다.
건강행태 영역 연구는 식생활·영양 관련 연구(17건, 51.5%)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건강증진행위(8건, 24.2%), 신체활동(6건, 18.2%), 흡연과 음주, 구강건강행위 관련 연구(각 5건, 15.2%) 순으로 연구되었다. 이 외에도 수면(장은수 외, 2020; Kim et al., 2023), 체중조절(전미양 외, 2012), 모유수유 실천(박미경, 문소현, 2016), 개인위생(임재란, 정미숙, 2014; 임재란 외, 2017)과 관련된 연구가 일부 수행되었다. 건강행태 연구 중 가장 활발히 이루어진 식생활·영양 영역 연구의 대부분은 식사의 균형도, 규칙성, 식품군별 섭취량 등 다양한 변수를 활용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식생활 및 영양 섭취 실태를 파악하고 있었으며, 특히 한국 이주 후 식습관 변화와 한국 식생활 적응도를 분석하는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반면 신체활동, 흡연, 음주에 대한 연구의 대부분은 규칙적 운동 여부, 흡연 여부, 음주 여부와 같이 행위의 실천 여부를 통해 각 건강행태의 양상을 단편적으로 파악하고 있었으며, 해당 건강행태를 독립적으로 연구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증진행위 연구에서는 영양, 운동, 대인 관계 조절, 스트레스 관리 등을 하나의 측정 도구로 구성하여, 각 행위의 수행 정도를 평가하였다. 구강건강행위 관련 연구 또한 올바른 잇솔질 실천율과 빈도를 중심으로 구강건강 상태와 관련지어 연구가 이루어졌다.
의료이용 영역 연구는 건강검진 여부(12건, 34.3%), 의료 이용의 불편사항(10건, 28.6%), 주 이용 의료기관/보건시설(6건, 17.1%) 의료 이용 여부(5건, 14.3%) 순으로 연구되었으며, 의료 이용을 하지 않는 이유, 산전진찰 경험, 예방접종 관련 연구 등이 일부 이루어졌다. 특히 건강검진에 대한 12건의 논문 중 8건은 유방암 및 자궁암 검진 여부를 다루고 있어, 여성 암 검진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의사소통 문제, 낯선 보건의료체계로 인한 이용 장벽을 낮춰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여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의료이용 영역 연구 다수가 의료이용 현황을 파악한 연구였으며, 정책적 근거로 활용가능한 의료이용 영향 요인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헬스 리터러시 영역 연구는 총 12건으로 분석 대상 연구 가운데 가장 적게 이루어졌다. 전체 연구 중 절반은 결혼이주여성의 헬스 리터러시 수준을 평가하였으며, 나머지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헬스 리터러시 측정 도구를 개발하거나 건강 정보원을 조사한 연구였다. 대부분의 연구는 일반적인 헬스 리터러시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정신건강에 초점을 둔 헬스 리터러시 연구도 확인되었다(박병현 외, 2016). 헬스 리터러시 측정에는 KHLAT(한국형 REALM)와 같은 번역 도구가 빈번하게 사용되었다. KHL-FMI, HLAS 등 자체 개발 도구도 일부 존재하였으나, 대부분 이주여성을 하나의 동질적 집단으로 간주하여 언어권별 타당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3. 연구 방법
결혼이주여성 건강 관련 논문 200건 중 178건의 연구(89.0%)가 양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고 22건의 연구(11.0%)가 질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양적 연구 방법은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1차 자료를 수집한 후 분석하는 방식과 기존에 수집된 2차 자료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연구자가 지역사회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한 연구(1차 자료 분석 연구)가 134건(75%)으로 다수였으며, 1차 자료 분석 연구의 89.6%(120건)는 기술연구, 10.4%(14건)는 중재연구로 나타났다. 2차 자료 분석 연구는 모두 기술연구에 해당하였다. 표본 수는 2차 자료보다 1차 자료 분석 연구의 표본 수가 적은 경향을 보였다. 연구 유형별 표본수를 살펴보면, 1차 자료 분석 연구 중 기술연구는 101~500명(79.2%), 중재연구는 21~50명(42.9%), 2차 자료 분석 연구는 1,001명 이상(72.7%) 표본수가 각각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표 6).
표 6
양적 연구 방법을 사용한 결혼이주여성 건강연구의 특징1)
(단위: 건(%))
구분 | 1차 자료 분석 연구 | 2차 자료 분석 연구2) | ||
---|---|---|---|---|
기술연구 | 중재연구 | |||
전체 | 120(100.0) | 14(100.0) | 44(100.0) | |
표본수 | 10명 이하 | - | 1(7.1) | - |
11-20명 | - | - | - | |
21~50명 | - | 6(42.9) | - | |
51~100명 | 15(12.5) | 3(21.4) | - | |
101~500명 | 95(79.2) | 4(28.6) | 5(11.4) | |
501~1,000명 | 8(6.7) | - | 7(15.9) | |
1,001명이상 | 2(1.7) | - | 32(72.7) | |
지역 | 전국 | 3(2.5) | - | 35(79.5) |
일부 시군구 | 113(94.2) | 14(100.0) | 9(20.5) | |
알 수 없음 | 4(3.3) | - | - | |
연구 영역 | 신체건강 | 31(22.0) | 4(21.1) | 16(36.4) |
생식건강 | 15(10.6) | 4(21.1) | 6(13.6) | |
정신건강 | 49(34.8) | 5(26.3) | 14(31.8) | |
건강행태 | 25(17.7) | 4(21.1) | 2(4.5) | |
의료이용 | 12(8.5) | 1(5.3) | 9(20.5) | |
헬스 리터러시 | 9(6.4) | 1(5.3) | - |
1차 자료 분석 연구는 대개 특정 지역 소재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복지관, 보건소 등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해당 기관에 등록된 결혼이주여성을 조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즉 전국적으로 표본을 추출하기 보다 일부 시군구 거주자에 한해 편의 표집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연구가 많았다. 반면 2차 자료를 분석한 연구의 약 80%(35건)는 전국적으로 조사된 자료원을 사용하였다. 이 중 다문화가족실태조사가 23건으로 가장 많이 사용 되었고,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 국내이주자 코호트 자료, 체류외국인실태조사, 지자체의 결혼이주자 조사 등이 활용되었다(표 6).
양적 연구의 연구 영역을 살펴보면 정신건강이 68건(38.2%)으로 가장 많았고, 신체건강(51건, 28.7%), 건강행태(31건, 17.4%), 생식건강(25건, 14.0%), 의료이용(22건, 12.4%), 헬스 리터러시(10건, 5.6%) 순으로 나타났다. 1차 자료 분석 연구에서는 기술연구와 중재연구 모두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연구가 많았으나, 2차 자료 분석 연구에서는 신체건강 연구와 정신건강 연구가 비슷한 수준으로 이뤄졌다. 한편 2차 자료를 활용한 헬스 리터러시 연구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전국 단위 조사를 통한 양질의 헬스 리터러시 연구 필요성을 확인하였다(표 6).
질적 연구 방법을 사용한 연구 중 18건(81.8%)은 개별 면담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4건(18.2%)은 초점그룹면담(FGI)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개별 면담의 표본 수는 6~10명이 9건(50.0%), 11~15명이 6건(33.3%), 5명 이하가 3건(16.7%)이었으며, 초점그룹면담(FGI)의 표본 수는 6~10명, 11~15명, 16~20명, 20명 이상이 각각 1건이었다. 모두 특정 지역사회에서 연구 참여자를 눈덩이 표집 등으로 표집하였고, 전국 단위로 실시된 질적 연구는 없었다. 질적 연구의 연구 영역을 살펴보면 의료이용이 10건(45.5%)으로 가장 많았고, 생식건강(7건, 31.8%), 정신건강(5건, 22.7%), 신체건강(3건, 13.6%), 헬스 리터러시(2건, 9.1%), 건강행태(1건, 4.6%) 순이었다. 개별 면담에 비해 초점그룹면담(FGI)에서는 신체건강과 의료이용을 주제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표 7).
표 7
질적 연구 방법을 사용한 결혼이주여성 건강연구의 특징
(단위: 건(%))
구분 | 개별 면담 (n=18) | 초점그룹면담(FGI) (n=4) | |
---|---|---|---|
표본수 | 5명 이하 | 3(16.7) | - |
6-10명 | 9(50.0) | 1(25.0) | |
11~15명 | 6(33.3) | 1(25.0) | |
16~20명 | - | 1(25.0) | |
20명이상 | - | 1(25.0) | |
지역 | 전국 | - | - |
일부 시군구 | 18(100.0) | 4(100.0) | |
연구 영역 | 신체건강 | 2(11.1) | 1(25.0) |
생식건강 | 7(38.9) | - | |
정신건강 | 4(22.2) | 1(25.0) | |
건강행태 | 1(5.6) | - | |
의료이용 | 6(33.3) | 4(100.0) | |
헬스 리터러시 | 2(11.1) | - | |
기타 | 3(16.7) | - |
Ⅳ. 고찰
이 연구는 지난 20년간(2004~2024년) 국내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에 대한 논문 200건을 분석하여 연구 동향을 파악하였다. 고찰 대상 논문의 연구 목적, 주요 변수, 분석 방법 등을 기준으로 연구 영역과 영역별 주제를 분류한 결과,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이 이뤄졌으며(76건, 33.3%), 신체건강(54건, 27.0%), 의료이용(34건, 17.0%), 생식건강과 건강행태(각 33건, 16.5%), 헬스 리터러시(12건, 6.0%) 순으로 연구되었다. 정신건강 연구가 다른 영역보다 많이 연구된 데는 낯선 환경과 언어장벽, 가족관계 갈등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동시에 경험하는 결혼이주여성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박은자 외, 2024; 박수빈 외, 2015), 정신건강 문제는 결혼이주여성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족, 자녀의 발달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연구가 꾸준하게 이뤄진 것으로 여겨진다. 반면 전체 6개 건강 영역 중 헬스 리터러시 연구 비중은 6.0%로, 다른 영역보다 훨씬 적게 연구되었다. 언어 능력과 헬스 리터러시는 상관성을 가지므로, 한국어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결혼이주여성은 헬스 리터러시가 낮을 가능성이 높다. 헬스 리터러시는 적극적 건강 관리, 필요 의료서비스의 접근·이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능력이다(최슬기 외, 2020).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헬스 리터러시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 개발, 헬스 리터러시 수준 측정, 헬스 리터러시 제고 방안 등 관련 연구가 다방면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2010년대 초중반 매해 20건가량 발표되던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는 이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해, 2024년 상반기에는 단 1건이 연구되었다. 이처럼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연구가 지속되고는 있으나 향후 양적·질적 발전을 위해서는 다음 쟁점을 고려한 연구 확산이 필요하다.
첫째,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는 2007년부터 점차 증가해 2010년 14건의 연구가 수행되었으며, 2012년 20건, 2015년과 2016년 각 19건으로 지난 20년 가운데 가장 많은 연구가 이뤄졌다. 기본계획 시기별 연구 규모를 살펴보면 계획 초반에 연구 발표가 집중된 경향이 두드러진다. 1·2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 시기(2010년~2017년)에 가장 많은 연구가 이뤄진 반면 제3차 기본계획 시기(2018년~2022년)에는 연구가 감소하였으며(최수안, 오영섭, 2021), 제4차 기본계획 시기(2023년~2027년)에 해당하는 2023년에 11건,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는 1건이 발표된 것에 그쳤다. 이는 다문화가족정책이 처음 추진된 2010년대 정책 개발을 위한 현황 조사가 실시되었으나 정책이 성숙함에 따라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결혼이주여성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초기 이주여성들의 인구학적 특성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연구가 확대되어야 한다. 또한 효과성을 담보한 결혼이주여성 대상 건강정책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기 위해서는 연구를 통한 근거 생산이 꾸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신체건강 연구는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위험요인, 구강건강 등이 주로 연구된 반면 만성질환 유병 현황에 대한 연구는 1편에 불과하였다. 초기에 이주한 결혼이주여성이 중장년기에 이르렀으므로 결혼이주여성의 만성질환 유병과 관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정신건강은 우울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성의 정신건강 문제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불안, 자살, 중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영역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의료이용 연구는 건강검진, 의료이용 여부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었으며, 의료이용 시 불편사항, 의료이용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연구되었다. 앞으로는 의료이용 시 겪은 불편이 이후의 이용에 미치는 영향, 적정 의료이용과 영향요인, 미충족의료의 발생 원인 등 기존의 주제를 확장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건강행태 연구는 신체활동, 흡연, 음주의 행위 여부를 단순히 파악하는 데 그치고 있었다. 여성의 흡연과 음주는 남성에 비해 낮은 수준이나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질병관리청, 2024), 전국 단위 조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흡연과 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환경적 요인을 계량적으로 파악하거나, 행위에 대한 인식, 동기, 배경 등을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질적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셋째,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 200건 중 기술연구가 164건(82.0%)으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 반면, 중재연구는 14건(7.0%), 질적 연구는 22건(11.0%)에 불과하였다. 중재연구가 정책 개발과 평가의 주요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연구자들의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 한편 한국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결혼이주여성 출신국의 다양화(행정안전부, 2024)로 인해 이들의 건강 쟁점은 더욱 복잡하고, 이전 이주 세대와는 다른 특성을 띠게 되었다. 따라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문제를 탐색하고, 맥락적·사회환경적 건강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질적 연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삶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것이 요구된다.
넷째, 지난 20년간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연구는 기초 현황을 파악하는 연구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건강 영향요인을 탐색하는 시도도 일부 이뤄졌으나 접근 방식이나 주제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았다. 물론 전반적인 상황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현황 연구가 기본이 되어야 하지만,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여러 측면에서 조망하고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연구 결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신체건강 연구에서는 회귀분석을 활용한 건강 영향 연구가 과반(55.6%)을 차지하였다. 다른 영역보다는 건강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으며, 결혼이주여성이 경험한 관계 갈등, 사회적 지지, 차별 경험, 문화적응 등이 신체건강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연구되었다. 정신건강 연구는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연구가 69.7%로 높은 편인 반면 대다수가 우울의 영향요인을 살펴보는데 치우쳐 있었다. 결혼이주여성이 경험하는 정신건강 문제는 스트레스, 불안, 자살생각 등 매우 다양하므로,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대상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
다섯째, 양적 연구 중 2차 자료를 활용한 연구가 24.7%(44건), 연구자가 자체 조사한 연구가 75.3%(134건)로, 기존 자료를 활용하는 대신 연구자가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건소 등을 방문하여 설문조사하고 결과를 분석한 연구가 다수를 차지하였다. 이는 대표적 2차 자료인 ‘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서 건강 관련 문항이 5개 남짓한 점과 무관하지 않다. 전국 규모 조사는 연구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펼칠 수 있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학계 및 연구계의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 참여를 확대하고, 대표성과 신뢰성을 갖춘 연구 결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 한국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연구에 대한 주제범위 문헌고찰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결혼이주여성 연구가 견지해야 할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내국인 인구 감소와 외국인 주민의 증가 추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여성 외국인 주민 중 결혼이주여성은 전체의 16.7%에 이른다(행정안전부, 2024). 이처럼 결혼이주여성이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자리하고 있으나, 지난 20년간 국내에서 이루어진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연구 규모는 사회·정책적 관심 부족을 방증하는 듯하다. 결혼이주여성을 둘러싼 다양한 건강 쟁점을 파악하고, 신뢰성 있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기 위해서는 관련 연구의 양적 확대가 필수적이다.
둘째, 연구 주제와 방법 측면에서 다양성을 추구해야 한다. 지난 20년간 결혼이주여성 건강 연구는 정신건강, 기초 현황 파악에 집중된 연구 스펙트럼을 보였다. 앞으로는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문제와 영향요인을 다층적으로 파악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주와 건강에 대한 핵심 연구 주제로 ① 이주자를 위한 효과적인 건강 재정 모델, ② 다양성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에 반응성을 향상시키는 중재, ③저소득 및 중소득 국가에서 이주자에게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서비스 모델, ④ 강제 이주 환경에서의 보편적 건강 보장의 효과적인 모델, ⑤ 이주자의 건강에 미치는 생활 및 노동 조건의 영향, ⑥ 제한적 이민 정책이 이주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제시하였는데(WHO, 2023), 현재까지 우리나라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에 대한 연구는 현황 파악에 머무르고 있어 이론적 모형 개발과 정책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가 요구된다. 중재연구, 질적연구, 코호트연구 등 다양한 연구 방법을 활용해야 하며,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인구사회경제학적 변수뿐만 아니라 문화적응, 사회자본, 차별 등 결혼이주여성이 특히 경험하거나 취약할 수 있는 요인을 연구 모형에 고려해야 한다.
한편 이 연구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분석 대상으로 포함하기 위해 문헌 선정·배제 기준을 엄밀하게 하였다. 연구에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는지를 가늠하는 기준으로 주요 분석에 사용된 변수를 사용하였다. 연구의 질적 수준을 고려하고 분석 기준의 통일성을 담보하기 위해 peer-review를 거치지 않은 논문, 보고서 등은 분석 대상에서 배제하였다. 이 과정에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에 대한 연구 규모가 과소 추정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 연구 결과를 해석해야 한다.
1990년대 초 1%를 채 넘지 못했던 국제결혼의 비중은 2000년 중반 이후 전체 혼인 10건 중 1건에 달하고 있다(박종오, 2023, 김이선 외, 2011). 이 연구는 다문화사회에 진입하기까지 지난 20년간 국내에서 이뤄진 결혼 이주여성 건강 연구의 주제와 방법을 심층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다문화사회에서 필요한 건강 연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Appendices
부록
부표 1.
분석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문헌 목록
저자명 | 발간 연도 | 논문 제목 |
---|---|---|
양옥경, 김연수 | 2007 | 서울거주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
김미종 외 | 2008 | A Study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Contraception in Married Immigrant Women |
박형숙 외 | 2008 | 부산지역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 실태 |
차승은, 김두섭 | 2008 | 혼인이주 여성의 출산 및 경제활동과 우울증: 일본, 중국, 베트남 아내의 비교 |
고진강, 고선강 | 2009 | 여성결혼이민자의 의료서비스 이용경험 |
김선혜 외 | 2009 | 국내 베트남 결혼이민여성과 한국인 배우자의 식이섭취 및식습관에 대한 상관관계 |
김정미, 이난희 | 2009 | 대구지역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의 식생활 실태 분석 |
임수진 외 | 2009 |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우울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요인 -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
정금희 외 | 2009 |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임신과 출산 건강관리 실태 |
김경원 | 2010 |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의 임신과 출산 경험 |
김도희, 이경은 | 2010 | 결혼이민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경로연구 |
김동희 | 2010 | 결혼이주여성의 생식건강상태와 체성분 조성 |
김소영, 최소영 | 2010 | 결혼이민여성의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참여행위와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
김혜경 외 | 2010 | Health Status and Associated Health Risks among Female Marriage Immigrants in Korea |
윤황, 이영호 | 2010 | 베트남 결혼이민여성의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 도시-농촌간 차이를 중심으로 |
이민아 | 2010 | 이민 전·후의 연결망이 결혼이민자여성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우울도와 삶의 만족도를 중심으로 |
이봉숙 | 2010 |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관련 경험 |
이선자 외 | 2010 |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 |
임혁 | 2010 | 여성결혼이민자의 정신건강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
임현승 | 2010 | The Impact of Acculturative Stress and Perceived Social Support on Depression of Marriage-Based Immigrant Women In Korea: An Examination of Moderating and Medi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
장인순 외 | 2010 | 결혼이민여성의 산전관리 실태와 영향요인 |
정남옥, 이명하 | 2010 | 여성결혼이민자의 건강증진행위 예측모형 |
김광숙, 문선숙 | 2011 | 여성 결혼이민자의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행위 실천, 결혼만족도 |
김문정 | 2011 | 한국여성과 결혼이주여성의 출산결과 비교 |
김민정 | 2011 |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및 가정폭력이 우울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지지의매개효과를중심으로- |
김춘미 외 | 2011 | 여성결혼이민자의 보건의료이용실태와 보건의료요구도 조사 |
김현실 | 2011 |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지지, 생활만족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
배경희, 서연숙 | 2011 | 여성결혼이민자의 근로유무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응을 매개로 - |
양숙자 | 2011 | 국내 여성결혼이민자의 출신국별 건강행위와 관련 요인 |
이경혜 | 2011 | 결혼 이주여성의 사회 문화적 적응과 정서 상태 및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관계 |
김경원 | ||
임현숙 | 2011 | 결혼이주 여성의 임신·출산을 통한 삶의 전환 체험 |
전은숙 외 | 2011 |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대구지역 조사 |
정애화 외 | 2011 | 국제결혼한 필리핀 이주여성의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와 문화적응 스트레스 |
조우순 외 | 2011 | 경남 지역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구강건강 관련 특성 |
최은영 외 | 2011 | 베트남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여성의 산후우울 비교 |
최정혜 | 2011 |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스트레스와 가족건강성 연구 |
김지명 외 | 2012 | 결혼이주여성의 식생활 적응 및 영양소 섭취실태 |
김태임 외 | 2012 | 결혼 이주여성의 피임 지식과 실천 |
김현실 | 2012 | 결혼 이주 여성의 문화변용, 문화 적응 스트레스 및 우울의 관계(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지지, 생활만족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
김혜자 외 | 2012 | 결혼 이주여성의 월경 지식, 월경 태도 및 피임 지식 |
노소영, 김은영 | 2012 | 농촌 거주 결혼이주여성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 |
박민희, 양숙자 | 2012 | 여성결혼이민자의 스트레스 측정도구 개발 |
윤현경 외 | 2012 |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구강건강상태와의 관계 연구 |
윤현경 외 | 2012 | 동아시아 국내 이주여성의 치과방문여부와 구강건강교육유무가 구강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
윤현경, 최규일 | 2012 |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의 구강건강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이근모 | 2012 |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여성의 여가제약과 정신건강의 관계 |
이선혜, 김은재 | 2012 | 다문화 정신건강 프로그램 참여경험 분석 - 결혼이주여성 당사자 관점에서 |
이은희, 추연식 | 2012 | 여성결혼이민자의 문화적응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전미양 외 | 2012 | 충북 지역 결혼이주 여성 출신국가별 건강행태, 건강상태, 보건의료이용 실태 비교 |
정금희 외 | 2012 | 결혼이주여성의 우울과 가족기능 |
지은진 외 | 2012 | 국제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정서적 의사소통의 매개효과 |
최소영, 박명남 | 2012 | 결혼이민여성의 자궁경부암 지식과 인유두종 바이러스 접종 건강신념 |
한아름, 김여진 | 2012 | 결혼이주여성의 사회활동, 문화적응스트레스 그리고 우울의 관계에 관한 연구 |
현경자, 김연수 | 2012 | 여성결혼이민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지각된 사회적 지지가 우울에 미치는 효과: 사회적지지의 직접 및 조절효과 |
김수희, 이정렬 | 2013 | 결혼 이주 여성의 미충족 의료에 미치는 영향 요인분석 |
김순옥 외 | 2013 |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지지, 가족지지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변성원 | 2013 | 결혼이주여성의 건강행위 어려움 |
서인주, 박정숙 | 2013 | 여성결혼이민자의 건강증진행위, 건강문제 및 주관적 건강상태 |
안지숙, 양숙자 | 2013 |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과 관련요인 |
정혜숙, 최소영 | 2013 | 여성결혼이민자의 자궁경부암 지식과 태도 |
조주은, 강태욱 | 2013 | 세계화 시대,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탐색 |
최미숙 | 2013 | 결혼이주여성의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적용 후 구강상태의 변화 |
최미숙 외 | 2013 | 결혼이주여성의 구강보건교육 후의 구강보건지식과 관리 및 태도변화에 대한 연구 |
최현미, 윤명숙 | 2013 | 농촌지역 결혼이주여성의 우울 영향요인 연구 |
하주영, 김윤지 | 2013 | 결혼이주여성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 |
홍선엽 외 | 2013 |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우울과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설문연구 |
김연수 | 2014 |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 영향요인 연구 |
김영옥, 한재희 | 2014 | 결혼이주여성들의 결혼생활에서 나타나는 불안 경험에 대한 연구 -경기도 S의 필리핀여성들을 중심으로- |
김욱진 외 | 2014 | 여성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가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지각된 차별의 매개효과 - |
김욱진 | 2014 | 여성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와 건강 |
김희자 외 | 2014 | 이주초기에 나타나는 결혼 이주여성의 신체변화와 대처 |
박명남, 최소영 | 2014 |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생식건강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
박지경 | 2014 | 결혼이민자・귀화자의 의료기관 이용 실태에 관한 연구 |
방경숙 외 | 2014 | 결혼이민자 산모에 대한 산후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효과 |
양숙자 외 | 2014 | 조선족과 다른 출신국 여성결혼이민자의 건강문해력과 영향 요인 비교 |
유현희, 이창식 | 2014 | 여성결혼이민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희망의 매개효과 |
이경순 외 | 2014 |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증진행위 및 한국어 능력과 건강상태 간의 관계 |
임재란, 정미숙 | 2014 | 도시와 농촌의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건강실태 및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정복례 외 | 2014 |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임신과 출산 경험 |
가경환 외 | 2015 | 결혼이주여성의 구강건강신념 및 자기효능감과 구강건강인식도와의 관련성 |
김두섭 | 2015 | 거주지역의 민족구성이 혼인이주여성의 차별 경험과 주관적 건강인식에 미치는 주변효과 |
김선희 | 2015 |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임신, 분만, 산욕기 건강관리 경험 |
김유균 외 | 2015 | 결혼이민자의 차별경험과 주관적 건강수준 간의 연관성: 출신지역과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
김은심, 김동희 | 2015 | 문화적응 스트레스, 양육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 결혼이주 여성의 인지된 건강정도에 미치는 영향 |
박민희 외 | 2015 | 여성결혼이민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요인 |
박수빈 외 | 2015 | 도시거주 결혼이민여성의 정신건강 현황과 영향 요인 |
박희옥 외 | 2015 | 결혼이주여성의 산전관리 프로그램을 위한 교육요구도에 관한 연구 |
서인주, 박정숙 | 2015 |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
신현희, 신영희 | 2015 | 동남아시아 결혼이주여성 임부의 생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및 산전우울과의 관계 |
안지숙, 양숙자 | 2015 |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 측정도구 개발 |
윤지원, 강희선 | 2015 | 여성결혼이민자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012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를 중심으로 |
이연옥, 장덕현 | 2015 |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 |
이종화 외 | 2015 |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의 구강건강 관련 특성에 관한 연구: 경북 김천시를 중심으로 |
정명실 | 2015 | 결혼이주 여성의 문화적 역량, 건강증진 생활양식 및 삶의 질 |
조원섭 외 | 2015 | 잠재계층분석을 활용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행동 군집유형과 영향요인 |
최나연, 이병숙 | 2015 | 여성 결혼이민자의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강복정 외 | 2016 | 결혼이주여성의 자녀양육 경험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강초희, 한영란 | 2016 | 결혼이주여성의 가족지지, 자기효능감, 건강문해력, 지각된 건강상태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
김나영, 최연희 | 2016 |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생성(salutogenic)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
김소영, 최소영 | 2016 | 결혼 이민자 산모를 위한 산후 맞춤형 출산조절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
김윤영, 조일동 | 2016 |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차이에 따른 의료경험: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주민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
김혜진, 남지영 | 2016 |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OHIP-14) 관련요인 |
류한수 | 2016 | 결혼이주여성의 차별경험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
박미경, 문소현 | 2016 |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개별적 모유수유증진 프로그램의 효과 |
박병현 외 | 2016 | 결혼이민여성의 정신건강정보이해능력(Mental Health Literacy)과 사회적 관계에 관한 연구: 지역사회복지관 이용 여성을 중심으로 |
백승희, 김영미 | 2016 | 출산 전·후 결혼이주여성과 배우자를 위한 손씻기와 골반저근운동 교육프로그램의 시범운영과 평가 |
양은주 | 2016 |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 여성의 식생활 조사 |
양은주, 길진모 | 2016 | 광주지역 결혼이주여성의 식품 및 영양소 섭취 실태 |
윤기찬 외 | 2016 |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QOL) 도농간 비교분석 |
김선희 | 2017 | 다문화 이주여성의 만족감과 우울감에 대한 비교분석: 개인적・사회적・제도적 자원의 영향력을 중심으로 |
김현지, 구상미 | 2017 |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정보이해능력 실태와 관련요인(Factors related with Health Literacy in Asian Immigrant Women in Korea) |
나현, 전경숙 | 2017 | 결혼이주여성의 임신·출산 지원서비스 이용 및 서비스 요구도 관련 요인 |
문상정 | 2017 |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우울, 가족레질리언스의 관계: 문화관광경험은 스트레스 대처효과가 있는가? |
이종화 외 | 2017 | 다문화 이주여성의 구강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임재란 외 | 2017 |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및 구강관리능력의 관련성 |
전경숙 | 2017 | 결혼이주여성의 우울 관련요인 |
전오열, 이희중 | 2017 | 농촌지역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정보 커뮤니케이션 연구: 충남 금산군 거주자들의 미디어와 대인커뮤니케이션 채널 |
조원섭, 유승현 | 2017 | 결혼이주여성의 우울・스트레스 증상과 그 영향 요인: 위험 요인과 보호 요인을 중심으로 |
황민철, 장익현 | 2017 | 결혼이민여성의 보건의료서비스 이용 영향요인 연구: Andersen 모델을 이용한 차이분석을 중심으로 |
구인영 외 | 2018 | 다문화가정 여성의 구강건강관리행태 및 구강보건교육인식도 조사 -일부농어촌지역결혼이주여성을중심으로- |
권영은, 박정숙 | 2018 |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출산 후 모성경험 |
김나연 외 | 2018 | 필리핀 결혼이민여성의 한식 섭취실태 및 한식 섭취율에 따른 사회경제학적 요인 |
박경미 외 | 2018 | 일 대학병원에 의뢰된 결혼이주 임산부의 10년간 산전, 분만 특성 변화 연구 |
박현옥 외 | 2018 |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예측모형 |
안나원, 한영란 | 2018 | 결혼이주여성의 생식건강행위 영향요인 : 계획된행위이론의 적용 |
이은숙, 문희 | 2018 | 일 대학병원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여성의 산과적 결과 비교 |
최나연, 이병숙 | 2018 | 여성 결혼이민자의 건강불평등 경험 |
박기태, 김두섭 | 2019 | 차별 경험과 사회적 지지의 근원에 따른 혼인이주여성의 정신 건강 |
전미영 외 | 2019 | 결혼이주여성의 지각된 건강상태와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건강문해력,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여성건강지식이건강관련삶의질에미치는영향 |
정금희 외 | 2019 | 중국과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임신과 산후적응 요구 비교 |
조미영, 황지윤 | 2019 | 베트남 결혼이민여성의 영양플러스 수혜 여부에 따른 영양지식 및 식습관, 식사섭취상태 비교 |
조혜경, 임현숙 | 2019 | 사회적 지지가 결혼이주여성의 자존감, 우울, 일상생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
구상미, 강문희 | 2020 | 결혼이민여성의 자궁경부암 검진에 대한 건강신념, 문화적 장애성 및 자궁경부암 검진 의도의 영향 요인 |
김선숙 외 | 2020 |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능력이 생활만족도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주관적 계층의식의 매개효과 검증 |
남순현 | 2020 | 이주여성의 가족지지가 행복과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문화적응스트레스와 외로움의 매개효과 |
장은수 외 | 2020 | 베트남 이주여성의 사상체질별 수면상태, 수면시간 및 삶의 질 비교연구 |
조윤희 | 2020 | 사회적 지지가 이혼을 한 결혼이주여성의 우울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 |
조은수, 양숙자 | 2020 | 베트남, 중국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해력 관련 요인 |
김연수 외 | 2021 | 결혼이주여성과 일반기혼여성 우울 비교 연구: 충남 소재 A군 거주자를 중심으로 |
김혜미, 권태연 | 2021 |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의 자살생각에 대한 연구 |
나란볼락, 유금란 | 2021 |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이주민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 효과 |
손예동, 안옥희 | 2021 | 결혼이주여성의 자궁경부암(인유두종 바이러스, HPV) 백신 접종 의도 영향 요인 |
장주영 | 2021 |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 자본 접근성과 우울감 경험: 출신 국가의 영향을 중심으로 |
채덕희, 강경화 | 2021 | 국내 결혼이주여성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천지영 | 2021 | 도시에 거주하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리 경험 |
최선미, 김태임 | 2021 |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유방자가검진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강별님 | 2022 | 여성결혼이민자의 K-POP 커버댄스 참여가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에 따른 문화적응스트레스 및 우울에미치는영향 |
김지형 | 2022 | 결혼이주여성들의 건강상태 변화유형과 예측요인 탐색: 잠재계층성장분석을 활용하여 |
박애리 외 | 2022 | 코로나19 시기 결혼이주여성과 자녀의 인권: 변화된 자녀양육과 심리적 상태를 중심으로 |
이가언, 전혜정 | 2022 |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우울감 영향요인: 2018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를 중심으로 |
김주영 | 2023 | 한국에 거주하는 중년기 결혼이주여성의 폐경 경험 |
김향희 | 2023 |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임신·출산 경험을 통한 건강실천 연구 |
석창훈 | 2023 | The Mediating Effects of Religious Problem-solv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eligious Orientation and Mental Health in Marriage Immigrant Women |
신예지, 강영신 | 2023 |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우울 및 불안의 관계 : 사회적 지지를 통한 양육스트레스의조절된매개효과 |
신혜형, 강성완 | 2023 | 국내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 여부에 따른 미충족 의료에 미치는 요인: 앤더슨(Andersen) 행동 모형 적용 |
암갈랑바타르 첸드 외 | 2023 | 외국인 어머니의 차별 경험, 자아존중감 및 부모효능감이 주관적 건강인식에 미치는 영향 |
육성민, 황지윤 | 2023 | 수도권 거주 결혼이주여성 가구의 식품환경과 식품불안정성 간의 관련성 |
장임숙 | 2023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변화된 결혼이주여성의 삶 |
천지영 | 2023 |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에 대한 현상학 연구 |
김지원, 신자현 | 2024 | 중장년기 결혼이주여성의 노후 불안과 우울의 관계에 대한 연구 |
Lyu et al. | 2009 | Nutritional status of Vietnamese female marriage immigrants to Korea in relation to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
Hwang et al. | 2010 | Psychological Distress Is Associated with Inadequate Dietary Intake in Vietnamese Marriage Immigrant Women in Korea |
Kim et al. | 2011 | Predictive factors of depression among Asian female marriage immigrants in Korea |
Choi et al. | 2012 | Postpartum depression and parental self-efficacy: a comparison of native Korean and Vietnamese immigrant mothers in Korea |
Yang et al. | 2012 | Prevalence and correlates of obesity and overweight among Asian immigrant women in Korea |
Kim et al. | 2013 | Correlates of Depressive Symptoms in Married Immigrant Women in Korea |
Chae et al. | 2014 | Relationships of Acculturative Stress, Depression, and Social Support to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Vietnamese Immigrant Women in South Korea |
Hwang et al. | 2014 | Dietary changes in Vietnamese marriage immigrant women: The KoGES follow-up study |
Im et al. | 2014 | Acculturation stress and mental health among the marriage migrant women in Busan, South Korea |
Kim et al. | 2014 | Breast Cancer Screening Knowledge and Perceived Health Beliefs among Immigrant Women in Korea |
Yang et al. | 2014 | Metabolic syndrome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Asian immigrant women in Korea |
Kim et al. | 2015 | Effects of Health Status and Health Behaviors on Depression Among Married Female Immigrants in South Korea |
Yoo et al. | 2015 | Heterogeneity in obesity status and cardiovascular risks in multiethnic Asian female immigrants in South Korea |
Asano et al. | 2016 | Factors Related to Positive Changes in Perceived Health Status of Married Han Chinese and Korean-Chinese Women after Immigration to Korea |
Chang et al. | 2016 | Migration processes and self-rated health among marriage migrants in South Korea |
Nam et al. | 2016 | Oral health awareness and actual state of immigrant women in multicultural families |
Thao NTP | 2016 | Different Effects of Acculturative Stress and Family Life Stress on Depressive Symptoms among Married Vietnamese Immigrant Women in South Korea |
Yang et al. | 2016 | Analysis of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Health Literacy Index for Female Marriage Immigrants (HLI-FMI) |
Yang et al. | 2016 | Associations of dietary intake and metabolic syndrome risk parameters in Vietnamese female marriage immigrants in South Korea: The KoGES follow-up study. |
Choi Y.J. | 2017 | Effects of a Program to Improve Mental Health Literacy for Married Immigrant Women in Korea |
Yang et al. | 2017 | Development and psychometric testing of the Health Literacy Index for Female Marriage Immigrants (HLI-FMI) in Korea |
Abris et al. | 2018 | Dietary diversity and nutritional adequacy among married Filipino immigrant women: The Filipino Women's Diet and Health Study (FiLWHEL) |
Chang et al. | 2018 | Factors associated with cervical cancer screening among married female immigrants with Korean husbands in South Korea |
Cho et al. | 2018 | Acculturation, Acculturative Stress, and Depressive Symptoms in International Migrants: A Study with Vietnamese Women in South Korea |
Lee et al. | 2018 | Acculturation and body mass index among marriage-based immigrant Vietnamese women in Korea. |
Yi et al. | 2018 | Factors affecting unmet healthcare needs of working married immigrant women in South Korea |
Ahn et al. | 2019 | The influences of socio-individual determinants and health information seeking on health-promoting behaviors among migrant women: A cross-sectional study |
Eo et al. | 2019 | Associations of health belief and health literacy with Pap smear practice among Asian immigrant women |
Jeong et al. | 2019 | Factors associated with general health screening participation among married immigrant women in Korea |
Cho et al. | 2020 | Perceived discrimination and depressive symptoms: a study of Vietnamese women who migrated to South Korea due to marriage |
Kim et al. | 2020 | Factors affecting the self-rated health of immigrant women married to native men and raising children in South Korea: a cross-sectional study |
Kim et al. | 2021 | Association Between Diet Quality and Prevalence of Obesity, Dyslipidemia, and Insulin Resistance Among Filipino Immigrant Women in Korea: The Filipino Women's Diet and Health Study |
Chae et al. | 2022 | Public Health Center Service Experiences and Needs among Immigrant Women in South Korea |
Cho et al. | 2022 | Pregnancy outcomes of immigrant women living in Korea: A population-based study |
Jo et al. | 2022 | Prenatal care and obstetric outcome based on the insurance status of immigrants in South Korea: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
Keiko et al. | 2022 | Influencing Factors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Japanese Middle-aged Marriage-based Immigrant Women in South Korea: A Cross-Sectional Study |
Kim et al. | 2022 | Cancer Screening Program Delivered by Community Health Workers for Chinese Married Immigrant Women in Korea |
Lee et al. | 2022 | Household decision-making and the mental well-being of marriage-based immigrant women in South Korea |
Kim et al. | 2023 | Association between Sleep Duration and Metabolic Disorders among Filipino Immigrant Women: The Filipino Women's Diet and Health Study (FiLWHEL). |
Lee et al. | 2023 | Associations of Dietary Intakes of Total and Specific Types of Fat with Blood Lipid Levels in the Filipino Women’s Diet and Health Study (FiLWHEL) |
References
. (2023. 11. 29.). 지난해 결혼 10쌍 중 1쌍이 ‘다문화 혼인’…비중 다시 늘어.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18392.html
, , , & (2018). Health of international marriage immigrant women in South Korea: a systematic review. Journal of Immigrant and Minority Health, 20(3), 717-728. [PubMed]
, & (2018). Structural violence and marginalisation: the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experiences of separated young people on the move. Public Health, 158, 156-162. [PubMed]
WHO. (2025. 5. 6.). Refugee and migrant mental health. https://www.who.int/news-room/fact-sheets/detail/refugee-and-migrant-mental-health#:~:text=Leadership%20and%20advoc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