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새 CI 선포…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들”
- 작성일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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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 새 CI 선포…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들” -개원 50주년 앞두고 새로운 100년 다짐 속 최근 CI 개편 작업 마무리 -사회정책 분야 선도 국책연구기관의 철학·의지 담아… 사람 속의 사람 -상생적 역동성 형상화… 조흥식 원장 “연구·행정 국민과 함께하길 기대” |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 이하 보사연)의 얼굴이 새롭게 바뀐다.
□ 보사연은 다가올 개원 50주년(2021.7.1.)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한다는 다짐 속에 최근 개편을 마무리한 새로운 CI(연구원 통합 이미지)를 30일 공개했다.
□ 이번에 개편된 CI에는 국민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정책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국책연구기관인 보사연의 철학과 의지를 담았다.
□ CI 개편을 통해 새로 만들어진 로고는 사람을 지향하는 사회정책 수립의 싱크탱크로서 보사연의 역할과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로고 디자인은 ‘생각하는 사람의 머리 형상 내부에 또 다른 사람의 머리 형상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어 끊임없이 서로를 생성하는 ‘상생적 역동성’을 구축했다.
외곽의 머리형은 보사연의 4대 원칙인 △창조성 △자율성 △공적 책무성 △투명성을 표상, 기관의 역동적 주체가 사람임을 뜻한다. 내부의 머리형은 연구의 지향점이자 대상으로서 상이한 가치와 삶의 방식 등 다양한 사회현실과 국민을 지시한다.
□ 새 CI에 맞춰 보사연의 슬로건 역시 기존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연구합니다’에서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들’로 바꿨다.
□ 조흥식 원장은 “개편된 CI는 국민 실생활의 실존적 현실에 부응하는 사회서비스보장에 대한 정책연구의 맞춤화를 추구하는 보사연의 역할이 하나의 이미지로 상징화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 원장은 “부디 이 로고의 철학과 디자인이 보사연이 추구하는 포용복지국가 정책 비전에 부응하고, 창조적 연구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열린 행정의 역동적 상징체로 국민과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새 CI는 2020년 1월 2일 시무식과 함께 CI선포식을 갖고 공식 사용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