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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연 1분통계] 과체중 또는 비만 인구 비율
- 작성일 2022-04-15
- 조회수 3,021
매년 많은 사람들의 새해 결심 중 단골 소재로 빠지지 않는 게 하나 있죠.
바로 다이어트.
그만큼 멋진 체형은 우리 모두의 관심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금주 1분통계는 과체중 및 비만 인구 비율을 살펴봅니다!
보사연 1분통계 시즌2 6화, 과체중 또는 비만 인구 비율 얼마나 되죠? 통계 출처: OECD Health Statistics(보건통계) 2021
과체중/비만의 측정은? OECD는 키와 몸무게로 산출된 과체중/비만 인구비율과 자가 보고된 값에 따른 과체중/비만 인구비율 지표를 함께 수집합니다.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BMI 25㎏/㎡이상을 과체중, 30㎏/㎡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합니다.
OECD 회원국의 과체중 및 비만 인구비율을 살펴보면 이번 통계는 자료가 없는 국가가 많이 보입니다. OECD 평균은 2019년 통계가 있는 14개국의 평균으로 인구의 59.9%가 과체중 및 비만 인구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33.7%가 과체중 및 비만인구로 일본에 이어 OECD 회원국 중 두번째로 낮은 과체중 및 비만인구 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성별에 따른 과체중/비만 인구비율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와 OECD 평균 모두 남자가 여자보다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체중을 감량하는 것 이상으로 지방과 근육, 골격의 신체균형을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