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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기간 사망률 변화를 알아봅니다

  • 작성일 2024-02-28
  • 조회수 291

보사연 콘텐츠를 1분안에 만나보는 쇼츠(shorts) 콘텐츠 입니다.



ㅇ원 영상: [KIHASA 기획] 피고 지고 흩어진 사람들, 그 3년의 기록: 팬데믹과 인구변동

ㅇ출연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윤정 국제협력단장, 국민대학교 계봉오 교수


(음성자막)


팬데믹 확산 초기에 우리나라 사망자 수는 적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 하반기와 2022년 상반기에

델타변이와 오미크론변이가 확산되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국내 사망자 수는 급속한 증가를 보였습니다.


2015년에서 2019년까지

사망률 추세가 쭉 지속됐을 때를 기준점으로 삼아서

2020년에서 2022년 7월까지

얼마나 초과사망이 발생했는지를 분석했습니다.

2019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이 사망한 게

인구 10만 명 당 남자의 경우 약 600명,

여자의 경우 (인구 10만 명 당) 500명 정도 사망했습니다.

평소에 사망했던 것 보다 약 5-6% 더 사망했습니다.

유소년층하고 젊은층에서는

초과사망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는데

60세 이상 특히 7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는

팬데믹으로 인한 초과사망이 많이 일어나서

"팬데믹으로 인한 사망이 대개 연령에 따라 달랐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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