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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불안이 긍정적 작용을 한다고?!

  • 작성일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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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슈를 1분안에 정리하는 쇼츠(shorts) 콘텐츠 입니다.


ㅇ원 영상: [우리의 연구를 소개합니다] 이상기후로 PTSD까지? 기후위기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댓글 Q&A (SUB)

ㅇ출연자: 채수미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

*관련 연구보고서: 사회정신건강연구센터 운영: 기후위기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채수미)

 https://repository.kihasa.re.kr/handle/201002/44726


(음성 자막)


기후불안 질문이 계속되기 때문에 제가 기후불안을 조금 더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기후불안은 질병이 아니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님을 우리가 기억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기후불안은 긍정적, 또 부정적 기능을 모두 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것은 무슨 말일까요?

기후불안은 약간만 느끼면 이것은 결국 기후변화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환경친화적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고요,

너무 심각한 기후불안을 느끼게 되면 기후변화를 부정하고 외면한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번 연구를 해봤죠.

그랬더니 평균적으로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후불안을 느낄수록 환경친화적 행동을 한다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어요.

그러니 이것은 무슨 뜻일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 기후불안을 약한 수준으로 느끼고 있고,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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