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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 육아로 평균 7.9년의 경력단절, 그 후…
- 작성일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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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슈를 1분안에 정리하는 쇼츠(shorts) 콘텐츠 입니다.
ㅇ원 영상: [KIHASA 기획] 일과 가정 사이, 출산을 고민하는 여성들: 여성 고용과 출산
ㅇ출연: 전윤정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유삼현 교수(한양대)
*관련 연구보고서
- 여성 고용과 출산: 선행연구 동향과 과제(최선영) https://repository.kihasa.re.kr/handle/201002/42768
- 여성 고용과 출산 - 최근 연구동향과 향후 과제(최선영) https://repository.kihasa.re.kr/handle/201002/44995
(음성 자막)
(전윤정 입법조사관)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기간이 굉장히 깁니다.
7년에서 8년, 7.9년 정도의 평균을 나타내고 있는데
(경력단절 이후) 이전의 직종 및 일자리로 다시 복귀한다기 보다는
불안정하거나, 단기간이거나 저임금의 일자리 등에 많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유삼현 교수)
가장 최근 2022년, 2023년 자료를 보더라도
경력단절여성의 비율이 17% 정도까지로 정부에서 발표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여성이 중간에 경력단절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다 감안하면 임금의 수준이 낮은 거죠.
(전윤정 입법조사관)
M자형 곡선이라든가, 여성의 경력단절 기간이라든가
임신과 출산을 겪고 나서부터 노동시장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현상들이 나타나게 되고
많은 여성들은 그런 상황에서는 자신의 출산을 조절하고
출산을 조금 늦추거나, 아니면 아예 비출산을 선택한다든가
이런 식의 선택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