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영상·카드뉴스
[Playlist] 가을 문턱, 힘 있는 목소리로 외치는 플레이리스트 4탄 | 중간퇴소 자립준비청년 통합적 자립지원 방안 연구(이상정)
- 작성일 2025-09-08
- 조회수 40
사회과학 연구자의 깊은 통찰력을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음악 콘텐츠 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보고서를 소재로 Suno AI를 활용하여 생성한 음악으로 만든 플레이리스트입니다.
○ 중간퇴소 자립준비청년 통합적 자립지원 방안 연구(이상정)
https://repository.kihasa.re.kr/handle/201002/47123
○ 트랙 리스트
00:00 | 멈춰선 시계(part 1)
01:43 | 멈춰선 시계(Part 2)
03:39 | 파랑새 이야기(Part 1)
06:44 | 파랑새 이야기(Part 2)
09:45 | 파랑새 이야기(Part 3)
13:20 | 나의 선언(Part 1)
16:44 | 나의 선언(Part 2)
○ 가사보기
<멈춰선 시계>
[Intro]
Yo, check it
어두운 골목 끝, 내가 여기 있어
사각지대, 그 틈새에서 외쳐
[Verse 1]
열다섯의 시계, 너무 빨리 돌았지
집 없는 집, 내 방은 잠시 맡겨진 자리
법의 틈, 제도의 빈칸, 거기서 난 낙서했지
내 이름도, 내 꿈도 통계엔 없지
도움은 멈춰, 보호막도 끝
어제의 관심이 오늘은 냉정함의 끝
돌아가라 하지만 갈 곳은 희미해
남겨진 건 내 두 발과 굳센 심장뿐 yeah
[Hook]
나는 여기, 그림자 속에 있지
사각의 틈, 내 목소리로 채워
벽을 넘어, 내 발걸음이 증거
No support? I still rise stronger
(× 2)
[Verse 2]
영국, 독일, 미국의 친구들을 봐
그들은 끝이 아닌 시작에 있어
여긴 아직 좁고 선택은 적어
“자립”이라 적고 “버티라”고 읽어
복귀라 이름 붙인, 사실은 방치
청춘은 멈추고, 제도는 방관해
하지만 난 알아, 내 안의 불씨
꺼지지 않아, 더 크게 burning
[Bridge] (spoken style)
이건 통계가 아니야, 내 story
빈칸에 남겨진 우리가 glory
지원이 멈춰서도 희망은 있지
We break the silence, that’s the key
[Final Hook]
나는 여기, 그림자 속에 있지
사각의 틈, 내 목소리로 채워
벽을 넘어, 내 발걸음이 증거
No support? I still rise stronger
Still rise stronger, still rise stronger!
<파랑새 이야기>
(Verse 1)
새장 문 열렸나,
자립이라 속삭였지만 발밑은 깊은 늪,
열여덟이란 이름표, 보이지 않는 끈에 묶였지
그 무게를 알지만 새로운 길 위,
내 발자국을 새겨 내 편에 선 누군가
기댈 사람 없어도 사각지대 넘어,
빛을 향해 걸어
(Pre-Chorus)
조각난 서류 위,
흩어진 퍼즐 조각 어디로 갈지 몰라,
이 미로 속을 헤맸지만 건조한 글자 넘어,
따뜻한 손길 내밀어
(Chorus)
보이지 않는 벽,
이제는 넘어설 시간 돈의 무게, 마음의 상처,
함께 나눌 때 사방에 흩어진 꿈,
별이 되어 빛날 거야 우린 같은 하늘 아래,
하나의 이름으로 갈라진 목소리 모아,
이 벽을 허물고 함께 걸을 길,
그곳이 우리의 꿈
(Verse 2)
낯선 손길이 내민,
차가운 보금자리도 무관심의 연속
아픈 흔적, 희망으로 채울 시간 이름 없는 표류, 이제는 닻을 내릴 때 얽히고설킨 길,
답을 찾아 걸어갈 때 잊혀진 이름들,
이제는 기억될 존재
(Pre-Chorus)
흩어진 이야기,
하나로 엮어낼 때 길 잃은 우리들,
함께 손잡고 가네 이젠 끝내야 해,
침묵의 사슬 끊고
(Chorus)
보이지 않는 벽,
이제는 넘어설 시간 돈의 무게, 마음의 상처,
함께 나눌 때 산산이 흩어진 꿈,
별이 되어 빛날 거야 우린 같은 하늘 아래,
하나의 이름으로 갈라진 목소리 모아,
이 벽을 허물고 함께 걸을 길,
그곳이 우리의 집
(Bridge)
저 멀리 들려오는,
새로운 세상의 노래 모두의 품 속,
촘촘히 이어진 손길 포용의 강물,
투명하게 흐르고 지친 어깨를 감싸 줄,
따뜻한 온기 가득
더 이상 주저 말고, 미래를 열어가!
(Chorus)
보이지 않는 벽,
이제는 넘어설 시간 돈의 무게, 마음의 상처,
함께 나눌 때 산산이 흩어진 꿈,
별이 되어 빛날 거야 우린 같은 하늘 아래,
하나의 이름으로 갈라진 목소리 모아,
이 벽을 허물고 함께 걸을 길,
그곳이 우리의 집
<나의 선언>
[Verse 1]
무거운 문 덜컥 열리고
나는 아직 반쯤 그늘에 서 있네
집이라 부를 수 없던 곳,
스치는 바람이 내 이름을 부른다
[Pre-Chorus]
어린 계절은 너무 짧았고
내 시계는 남들보다 빨리 달렸어
손에 쥔 건 부서진 나침반,
그래도 발걸음을 이어야 하네
[Chorus]
나는 그림자 사이에 서있어
불 꺼진 골목 끝에 별을 심으며
아무도 모르는 내일이라도
노래하듯 길을 열어 가리라
나의 자립, 나의 선언으로
[Verse 2]
잊힌 이름들이 새겨진 돌벽
그 위에 내 발자국 하나 얹는다
열다섯에 흔들린 빛,
하지만 심장은 꺼지지 않았어
[Bridge]
비가 오면 내 상처를 씻고
바람 불면 내 두려움 날려 보내
세상이 막아도 나는 외친다
사각의 틈을 넘어, 새벽을 향해
[Final Chorus]
나는 그림자 사이에 서있어
불 꺼진 골목 끝에 별을 심으며
아무도 모른 내 내일이라도
불완전한 날개로 날아가리라
나의 자립, 나의 선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