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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누구에게나 편히 쉴 밤은 필요하니까
- 작성일 2026-07-04
- 조회수 22
사회과학 연구자의 깊은 통찰력을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음악 콘텐츠 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보고서를 소재로 Suno AI를 활용하여 생성한 음악으로 만든 플레이리스트입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집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길 바라며
우리 사회의 주거 정책이 진정으로 삶의 터전을 변화시킬 수 있길 기대하며
○ 정책 수요자의 주거권 보장 관점에서 본 주거급여 실효성 연구(임덕영)
https://repository.kihasa.re.kr/handle/201002/49286
○ 트랙 리스트
00:00 | 불 꺼진 창문 (Indie Rock ver.)
03:12 | 들리나요 (Band ver.)
07:31 | 여긴 그대로인데 (Old-school Hip-Hop ver.)
10:27 | 달팽이의 집 (Pop Rock ver.)
15:18 | 불 꺼진 창문 (City Pop ver.)
18:42 | 들리나요 (Alternative Rock ver.)
22:25 | 여긴 그대로인데 (Urban Hip-Hop ver.)
25:47 | 달팽이의 집 (Alternative Rock ver.)
30:43 | 불 꺼진 창문 (Lo-Fi ver.)
34:18 | 들리나요 (Pop ver.)
38:00 | 여긴 그대로인데 (Emotional Hip-Hop ver.)
41:41 | 달팽이의 집 (Ballad ver.)
○ 노래 가사
#1 <불 꺼진 창문>
Intro
Late night, 또 하루가 끝나가
이어폰 속 노래만 조금 크게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
왜인지 가벼워지질 않아
Verse 1
지친 셔츠엔 먼지가 앉고
막차 불빛은 창을 스쳐 가
사람들은 모두 어딘가로
돌아갈 곳을 품고 있는데
골목 끝 오래된 계단 위
익숙한 냄새가 먼저 날 불러
문을 열면 반겨주는 건
조용한 적막과 낡은 벽지
창문 틈 사이 스며드는 바람
여름의 습기는 무겁게 가라앉고
천장 위 얼룩은 그대로인데
시간만 또 흘러가
e-Chorus
오늘도 괜찮다고
몇 번이고 되뇌어 봐도
작은 방 하나 채우지 못한
마음들이 남아
Chorus
불 꺼진 창문 아래
나는 또 하루를 눕혀
꿈보다 먼저 찾아오는
걱정들을 끌어안고
좁은 방 안에서도
숨만은 크게 쉬어 보려 해
언젠가 돌아갈 집이라는 말이
따뜻하게 들릴 그날까지
Verse 2
월세 날짜는 왜 이리 빨라
공과금 고지서는 쌓여가
또 짐을 싸야 할까 덜컵 겁이 나
고장 난 전등 하나 바꾸는 일도
쉽게 미뤄 두게 돼
벽 너머 누군가의 웃음소리
괜히 부럽게 들리는 밤이면
내가 사는 이 공간마저
잠시 작아지는 것 같아
Pre-Chorus
그래도 창밖 어딘가
나처럼 늦은 불빛 아래
버티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테니까
Chorus
불 꺼진 창문 아래
나는 또 하루를 눕혀
꿈보다 먼저 찾아오는
걱정들을 끌어안고
좁은 방 안에서도
숨만은 크게 쉬어 보려 해
언젠가 돌아갈 집이라는 말이
따뜻하게 들릴 그날까지
Bridge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무너지지 않으면 되는 거야
오늘의 나를 품어주는
작은 불빛 하나면
이 밤도 지나갈 테니까
Final Chorus
불 꺼진 창문 아래
나는 다시 내일을 그려
낡은 벽과 차가운 공기 속에도
사라지지 않는 마음
집이란 결국
나를 안아줄 수 있는 곳
조금 느려도 괜찮아
언젠가 환하게 켜질
나의 창문을 믿어
#2 <들리나요>
Intro
Hey!
들리나요?
여긴 아직 그대로인데
One, Two, Three, Four!
Verse 1
TV 속 뉴스는 말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누군가는 끝났다고
문제를 접어두지만
근데 난 오늘도
곰팡이 핀 벽을 지나
작은 창문 하나 없는 방에
몸을 구겨 넣고 살아
괜찮냐고 묻는 사람들
고개만 끄덕여 넘기고
말하지 못한 이야기들은
방 안에 쌓여만 가
Pre-Chorus
다들 끝났다고 말해
이제 괜찮다고 말해
근데 왜 나는 아직도
내일이 무서운 걸까
Chorus
들리나요?
여기 아직 사람이 있어
보이지 않나요?
숨조차 버거운 하루
변화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밤이 있어
들리나요?
누군가 와서
내 목소릴 들어줘
Whoa-oh-oh-oh
들어줘
Whoa-oh-oh-oh
들어줘
Verse 2
지원하고 있다는 말과
살 수 있다는 말은 달라
월세 내고 불을 켜면
남는 게 없는 날도 많아
보증금이란 높은 벽 앞에
내일로 가는 문은 잠겨 있어
누군가는 숫자라 부르지만
난 여기서 매일을 버텨
또 버텨
Pre-Chorus
다들 괜찮다 말해
조금만 참자고 말해
근데 이 작은 방 안에서
얼마나 더 버텨야 해
Chorus
들리나요?
여기 아직 사람이 있어
보이지 않나요?
숨조차 버거운 하루
변화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밤이 있어
들리나요?
누군가 와서
내 목소릴 들어줘
Bridge
우린 통계가 아니야
숫자 몇 개도 아니야
이름을 가지고
오늘을 사는 사람들이야
우린 사라지지 않아
계속 말할 거야
안전하게 잠들 집다운 집에서
살 권리가 있다고
[Drum Break]
Hey!
Hey!
Can you hear me now?
Hey!
Hey!
Can you hear me now?
Final Chorus
들리나요?
여기 아직 사람이 있어
보이지 않나요?
오늘도 살아낸 하루
언젠가는 이 외침도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들리나요?
들린다면
이제는
대답해줘
Whoa-oh-oh-oh
대답해줘
Whoa-oh-oh-oh
들리나요?
#3 <여긴 그대로인데>
Intro
Yeah.
돈은 들어왔지.
근데 뭐가 바뀌었지?
Tell me.
뭐가.
Verse 1
통장에 숫자는 찍혀
근데 손에 남는 건 없어
월세는 또 올랐고
계산기는 쉬질 못해
내가 번 돈
수급받은 돈
같이 쥐고 있어도
한 달이 지나면
전부 사라지는 쇼
문제는 돈이 아니야
이미 알고 있었지
천장 위 얼룩들은
오늘도 그대로지
창문은 작고
햇빛은 짧고
벽지는 들뜨고
공기는 무겁지
Hook
달라졌다 말해
좋아졌다 말해
근데 왜 내 방은 그대로인데
늘어났다 말해
나아졌다 말해
근데 왜 삶은 그대로인데
월세를 내고 나면
또 제자리인데
도대체 뭐가 달라졌는데
Verse 2
관리비
공과금
보증금
숨 쉴 틈도 없이 따라와
한 칸짜리 방 안에서
미래까지 접어 넣어
비 오는 날이면
먼저 걱정하는 건
약속도 꿈도 아닌
젖지 않을 천장이야
누군가는 말하지
그래도 지원받잖아
그래
근데 지원이
집을 고쳐주진 않잖아
곰팡이를 없애주진 않잖아
햇빛을 들여주진 않잖아
내 삶을 넓혀주진 않잖아
Hook
달라졌다 말해
좋아졌다 말해
근데 왜 내 방은 그대로인데
늘어났다 말해
나아졌다 말해
근데 왜 삶은 그대로인데
월세를 내고 나면
또 제자리인데
도대체 뭐가 달라졌는데
Bridge
우린 통계 속 숫자가 아냐
지원액 증감표도 아냐
우리가 원하는 건
더 많은 숫자가 아냐
문 닫으면 안심되는 밤
곰팡이 걱정 없는 벽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
당연한 것들
그게 전부야
Guitar Break
Hey!
Listen!
Final Hook
달라졌다 말해
좋아졌다 말해
그 말이 틀렸다는 게 아냐
하지만 아직 여기
남겨진 방들이 있어
아직도 어두운 창들이 있어
우리가 원하는 건
숫자가 아닌 변화
우리가 원하는 건
살아갈 수 있는 집
Yeah.
#4 <달팽이의 집>
Verse 1
창밖의 불빛이
하나둘 꺼져갈 때
오늘도 나는
천천히 걸어가
남들보다 늦어도
괜찮다고 말하며
작은 숨 하나를
가만히 내쉬어
아직은 낡은 방
아직은 좁은 창문
그래도 여기까지
버텨온 내가 있어
Pre-Chorus
몇 번이고 흔들려도
몇 번이고 멈춰 서도
나는 알고 있어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가고 있다는 걸
Chorus
달팽이처럼
느리게 가는 걸음이어도
언젠가는 닿을 거야
내가 꿈꾸던 곳에
비를 피할 수 있는 밤
마음을 내려놓을 자리
세상 어디에도
쫓기지 않는 집
그곳을 향해
오늘도 걸어가
Verse 2
부러운 마음에
고개를 숙인 날도
끝이 보이지 않아
주저앉은 날도
분명 있었지만
계절은 어느새
또 한 번 바뀌어 있고
멈춘 것 같던 나도
조금은 달라졌어
작은 변화들은
눈에 띄지 않지만
돌아보면 분명
여기까지 와 있잖아
Pre-Chorus
아무도 모를 만큼
느린 시간 속에서도
희망은 사라지지 않아
Chorus
달팽이처럼
느리게 가는 걸음이어도
언젠가는 닿을 거야
내가 꿈꾸던 곳에
비를 피할 수 있는 밤
마음을 내려놓을 자리
세상 어디에도
쫓기지 않는 집
그곳을 향해
오늘도 걸어가
Bridge
등에 작은 집 하나를 지고
세상을 건너는 달팽이처럼
나도 나만의 온기를 품고
이 길을 걸어왔어
늦어도 괜찮아
작아도 괜찮아
포기하지 않은 시간들이
나를 여기까지 데려왔으니까
Final Chorus
달팽이처럼
느리게 가는 걸음이어도
나는 믿어
언젠가는 웃으며
문을 열 그날을
따뜻한 불빛 아래
나를 기다릴 내일을
오래 바라왔던
나만의 작은 집을
지금은 멀어 보여도
분명히 가까워지고 있어
달팽이처럼
천천히
하지만 끝내
닿을 거야
Outro
오늘보다 조금 더
내일보다 조금 더
천천히
나의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