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기간에 보건실무그룹(HWG) 의장경제체로 선출…국제 보건 협력과 인적 네트워크 확대 계기 마련

  • 작성일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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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기간에 보건실무그룹(HWG) 

의장경제체로 선출…국제 보건 협력과 인적 네트워크 확대 계기 마련


- 미래 팬데믹, 정신건강, 디지털헬스 등 기존 논의주제에 더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장애인 건강 등 새로운 의제 추가…한국의 정책 경험과 사례 공유 기회 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기간 두 차례 보건실무그룹(HWG) 회의 개최와 함께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HLMHE)에서 인공지능(AI) 활용, 건강한 고령화, 청년 정신건강 등 3가지 의제 논의…장관 공동성명문 채택 이끌어

- 공동성명문 내용을 '2026~203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전략계획'에 반영하고 국제협력 확대해 나가야


※ 이 자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수행한 학술연구 결과이며, 국가승인통계가 아님을 밝혀둠.

※ 이 글은 백주하, 박나영, 김은정, 신지영, 박수정, 문선영, 한상희. (2025). 2025 APEC 보건분야 회의 대응 연구(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의 일부 내용을 발췌, 수정하여 정리한 것임.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신영석)은 『보건복지 이슈앤포커스』 제466호 『2025 APEC 보건 분야 회의의 성과와 의미』를 발간했다. 연구책임자는 건강보장정책연구실 백주하 부연구위원이다.


□ 한국은 현재 2026~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실무그룹(HWG) 의장경제체를 맡고 있다. 백주하 부연구위원은 "이 글에서는 2025년 한국에서 열린 APEC 보건 분야 회의의 성과와 의미를 살펴보고, 의장경제체*로서의 향후 활용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의장경제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가 자격은 주권국가(country)가 아니라 경제체(economy)로서 ‘국가’라는 명칭이 사용되지 않음. 이는 정치적인 민감성을 최소화하고 경제 중심의 실용적인 협력을 촉진하고자 하는 목적을 위함. 이 글에서는 이런 특징을 반영하여 경제체 또는 회원경제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고, 의장국 대신 의장경제체라는 용어를 사용함.


□ 한국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경제체로서 보건 분야에서 두 차례의 보건실무그룹(HWG) 회의와 제15차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HLMHE15)를 개최했다.

○ 제1차 보건실무그룹(HWG) 회의(2025.3.4.~3.6. 경주)에서는 신종 보건 위협과 팬데믹 대비·대응, 디지털헬스, 장애인 건강, 인구변화 대응, 예방접종 등이 논의됐다. 장애인의 건강 향상을 통한 사회 참여 촉진과 저출생 및 고령화 대응 협력 등 이전 회의에서 논의되지 않았던 새로운 주제들이 포함됐다.

○ 제2차 보건실무그룹(HWG)회의(2025.8.5.~8.8. 인천)에서는 원헬스*, 기후변화, 인공지능, 디지털헬스, 인구구조 변화, 비전염성 질병, 정신건강 등 보건 관련 주제에 대해 회원경제체 간 논의가 이루어졌다.

○ 제15차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HLMHE15)(2025.9.15.~9.16. 서울)는 인공지능 활용, 건강한 고령화, 청년 정신건강 등 3가지 의제를 논의하였고, 그 결과 장관 공동성명문이 채택되었다.


*원헬스(One Health): 인간, 동물, 환경의 건강이 상호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 통합적인 접근 의미. 감염병, 기후변화, 항생제 내성 등 복합적인 보건 위협 대응에 중요한 관점으로 부처 간 협력 거버넌스, 통합 감시체계 강화 등을 위한 정책적 노력에 활용됨.


□ 백주하 부연구위원은 “회원경제체 간 논의를 바탕으로 공동성명문 채택을 이끌어 내고 보건실무그룹(HWG) 의장경제체로 선출된 것은 국제사회에서의 역할 및 기여 확대를 보여 준 성과”라고 평가했다.

○ 한국은 기존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주제들을 포괄하고 발전시키면서도 인공지능 활용과 협력, 인구구조 변화, 장애인 건강 등 새로운 의제를 제시하고 논의를 이끌어 감으로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내 보건 의제를 다각화하고 심화시켰다.

○ 제15차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HLMHE15)에서 한 해 동안의 회의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문이 채택된 것은 향후 APEC 내 활동과 프로젝트의 방향 설정을 위한 기반이 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결과물로 평가된다.

○ 이번 회의 개최는 회원경제체 및 국제기구와의 양자·다자 간 보건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제15차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HLMHE15)를 세계바이오서밋(WBS)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국제 바이오헬스 분야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었다.


□ 백 부연구위원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실무그룹(HWG) 의장경제체로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실행 가능한 성과로 구체화하고 '2026~203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전략계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그는 2026년 수립될 예정인 APEC HWG의 ‘2026-2030 APEC 전략계획’에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인공지능 활용, 지역사회 통합 서비스, 포괄적인 암 관리 등의 내용을 새롭게 반영할 필요가 있다.”면서, “정신건강, 보건의료 공급망, 환경보건, 미래 공중보건 위기 대응 등 기존 의제도 공동성명문 내용을 반영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또한 백 부연구위원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 및 개최경제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인공지능 활용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의 의제를 지속적으로 구체화하고, 초고령 사회 대응과 기후변화 등 미래 보건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건의료 인공지능 활용 관련 의제를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APEC 내 협력을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 이어서 그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GTH-B)의 활동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회원경제체와의 연계 및 분야별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뿐 아니라 주요 20개국(G20) 회의 등 국제회의에서 기존에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이슈앤포커스 제466호 원문 보기

https://repository.kihasa.re.kr/handle/201002/49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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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보도 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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