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Issue&Focus

한국의 혼인 실태와 인식 변화

  • 저자

    김은정

  • 발행일

    2026. 04. 06

  • 발행호

    463

- 한국의 혼인율은 장기적으로 하락해 왔으나, 2022년 이후 반등세를 보이기 시작함. 30~34세 연령층이 최근 혼인율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남.
- 남녀 초혼 연령은 모두 상승하고 있는데, 특히 여성의 상승폭이 더 크게 나타남. 사람들이 생각하는 적정 혼인 연령보다 실제 초혼 연령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비자발적 만혼일 가능성을 시사함.
- 코호트별 결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1990년대 출생 코호트에서 결혼 필요성 인식이 뚜렷하게 낮아짐.
- 비혼의 주요 원인을 조사한 결과 결혼 의향이 있으나 못 하는 이유는 ‘적당한 상대 부족’, ‘주거비 마련’, ‘(안정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결혼 의향이 없는 이유는 ‘결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로 나타남.
- 이에 청년의 안정적 일자리·주거 여건 개선, 만남 기회 확대, 그리고 핵심 세대인 1990년대생을 겨냥한 맞춤형 지원으로 정책을 전환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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