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건사회연구』 사회과학 일반 분야 인용지수 1위 등극
- 작성일 2020-09-03
- 조회수 11,676
『보건사회연구』사회과학 일반 분야 인용지수 1위 등극 -한국연구재단 ‘KCI 2019 인용지수’발표… 사회과학 일반 분야 학술지 69종 중 1위 -인용 수준 측정 ‘인용지수’, 학술지 평가 핵심 항목… 1.68(2015)→2.39(2019) 껑충 -조흥식 원장 “국내 최고 학술지 평가 쾌거… 국내 넘어 국제 수준 학술지로 도약” |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이 발간하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지인 『보건사회연구』(편집위원장 신영전 한양대 교수)가 사회과학 일반 분야에서 인용지수(IF·Impact Factor) 1위를 차지, 가장 많이 인용된 학술지로 평가됐다.
□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8월 25일 이 같은 결과를 담은 ‘KCI 2019 인용지수’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보건사회연구』는 사회과학 일반 분야 학술지 69종 가운데 1위, 사회과학 분야 914종 중 20위, 전체 학술지 2,524 종 중 25위에 랭크됐다. 명실상부 최상위 1% 학술지임을 재확인시켰다.
□ ‘KCI 2019 인용지수’는 KCI에 등록된 2,500여종의 학술지 논문으로부터 각 학술지가 2019년에 인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술지의 인용 수준을 측정한 것으로,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반영하는 주요 지표이자 국내 학술지 평가의 핵심 항목이다.
■『보건사회연구』 KCI 인용 지수 결과(순위는 ‘IF’ 값의 순서임)
분야 구분 | 총 학술지 수 | 순위 |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
전체 | 2,524 | 110 | 72 | 160 | 49 | 25 |
사회과학 | 914 | 90 | 60 | 130 | 40 | 20 |
사회과학 일반 | 69 | 5 | 2 | 4 | 2 | 1 |
※ KCI 인용지수 개요
- 2004년 이후 발표된 학술지 논문에 대해 2008년 이후 매년 산출
- 등재지(등재후보지 포함) 국내 전 분야 총 2,514개의 학술지 대상
□ 『보건사회연구』의 인용지수는 2015년 1.68에서 2019년 2.39로 1.4배 이상 향상됐다. 같은 기간 『보건사회연구』가 속한 사회과학 일반 분야의 인용지수에 큰 변화가 없는 것을 감안하면 국내 학계에서 『보건사회연구』가 미치는 학문적 영향력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 또한 『보건사회연구』는 KCI 2019 인용지수에서 함께 발표된 학술지 자기인용을 제외한 영향력지수 기준으로 사회과학 일반 분야 1위, 사회과학 전체 13위, KCI 전체 17위로 나타나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KCI 전체 학술지의 자기인용률 평균은 25.3%. 이는 학술지가 얻은 인용횟수의 4분의 1은 자체 학술지 논문끼리 인용했다는 뜻이다. 반면 『보건사회연구』 자기인용률은 4.5%에 불과해 95% 이상의 인용이 다른 학술지로부터 유발돼 학계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 조흥식 원장은 “『보건사회연구』는 매년 150편 이상의 학술 논문이 투고되고, 450명 이상의 학계 전문가에게 논문심사를 의뢰하는 국내 최고의 학술지”라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 수준의 학술지로 평가받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