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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CI 등재 학술지 『보건사회연구』, 완전한 전자출판 전환

  • 작성일 2019-04-01
  • 조회수 4,549

KCI 등재 학술지 보건사회연구, 완전한 전자출판 전환

         -연구자 이용 않는 인쇄본 출판 중단국제적 학술지로 도약 계기

         -보사연 최대한 많은 이용자에게 자유롭게 제공되도록 플랫폼 구축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 이하 보사연)KCI(Korea Citation Index·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학술지인 보건사회연구2019년 봄호부터 인쇄물 병행 없는 완전한 전자출판으로 전환한다.

 

현재 전 세계 학술지 발행 흐름은 연구자가 거의 이용 않는 방식인 인쇄본 출판 대신 학술연구의 자유로운 유통을 위해 오픈 액세스(open access·저널 개방 구독)가 가능한 전자출판 발행이 대세다. 국내 다수 학술지 역시 전자출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보사연은 학술연구와 유통의 미래 방향성을 고민하면서 보건사회연구를 인쇄물 병행 없는 완전한 전자출판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보사연은 학술시장의 의미 있는 변화에 선도적인 발걸음을 보태기 위한 것이자, 보건사회연구를 국제적 수준의 학술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고 구체적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최대한 많은 이용자에게 논문이 자유롭게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 오픈 액세스를 위한 더 나은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게재논문은 새롭게 구축된 학술지 사이트(http://www.kihasa.re.kr/hswr/)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보사연이 발행하는 보건·복지 분야 전문 학술지인 보건사회연구는 매년 150편 이상의 학술 논문이 투고되고, 450명 이상의 학계 전문가에게 논문심사를 의뢰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이후 논문 투고 및 게재 건수가 증가해 최근 3년간(20151호부터 20174호까지) 분기 평균 투고편수 38, 게재편수는 19.3건으로 평균 50.8%의 게재율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KCI 학술지 구분 별 인용 지수 순위(KCI IF 기준, 2018년 현재)는 전체 학술지(2,292) 72위에 해당하며, 보건사회연구가 속해 있는 사회과학 일반분야로 좁히면 총 학술지 57개 중 2위에 해당하는 높은 인용 수준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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