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행사정보
제39회 인구포럼

9월 25일(목) 오전 10시, 엘타워 비바체홀에서 ‘일하는 부모를 위한 일가정 양립 제도’를 주제로 제39회 인구포럼을 개최합니다.

  • 제39회 인구포럼
  • 『보건복지포럼』9월호 발간
  • 신규 연구보고서 6종 발간
  • 한국, 다태아 출산율 세계 2위... 고위험출산과 양육부담 높아 정책적 지원 필요
  • 엠비티아이(MBTI)로 알아보는 보사연
  • 제39회 인구포럼

    제39회 인구포럼

  • 『보건복지포럼』9월호 발간

    『보건복지포럼』9월호 발간

  • 신규 연구보고서 6종 발간

    신규 연구보고서 6종 발간

  • 한국, 다태아 출산율 세계 2위... 고위험출산과 양육부담 높아 정책적 지원 필요

    한국, 다태아 출산율 세계 2위... 고위험출산과 양육부담 높아 정책적 지원 필요

  • 엠비티아이(MBTI)로 알아보는 보사연

    엠비티아이(MBTI)로 알아보는 보사연

발간물

발간자료 바로 찾기 ▶

리서치 키하사 바로가기
보고서
1/2
연구보고서 2025-05 지역별 인구다양성 지수 산출과 활용: 이주배경 영유아의 보육서비스 접근성을 중심으로

연구책임자 최혜진

본 연구는 인구총조사 국적 통계를 활용해 읍·면·동 단위의 ‘인구다양성 지수’를 산출하였다. 분석 결과, 이주배경 인구는 꾸준히 증가할 뿐 아니라 수도권 공단을 넘어 농?어촌과 관광지 등 다양한 지역·산업으로 확산되고 있었다. 영유아(0~5세)에서도 외국인 자녀 비중이 크게 늘어, 가족 단위 이주와 정착이 더욱 활발해졌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주배경 영유아의 어린이집 접근성은 지역별로 큰 격차를 보였다. 저출산으로 전체 공급 여건은 다소 개선됐지만, 외국인·다문화 가정이 집중된 동네 상당수에서는 ‘높은 수요 대비 부족한 공급’ 현상이 여전했다. 실제 이용률 역시 내국인 영유아는 약 60%인 반면, 외국인 영유아는 40% 수준에 그쳤다.
요인 분석 결과, 지자체의 추가 보육료 지원과 가까운 다문화·가족센터 설치는 이주배경 영유아의 어린이집 이용률을 유의미하게 끌어올렸다. 결혼이민자 가구 비중이 높을수록 이용률이 상승한 점도 지역 네트워크와 정보 통로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다만 복잡한 절차, 한글 중심 안내, 통·번역·문화중개 인력 부족 등으로 여전히 혜택을 놓치는 가정이 적지 않았다. 따라서 시설 확충과 비용 지원을 넘어 ‘문화적 수용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통합 정책이 요구된다.

자세히 보기

정기간행물
1/3
  • 사회보장영역에서 인공지능 기술 적용 현황과 과제
  • 노인 빈곤, 계속 낮아질 수 있을까?
  • 장애인 지원체계와 대상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