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러한 신체이미지왜곡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가 매개효과를 가지는지를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제12차(2016년) 자료를 활용하여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총 48,51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은 우울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신체이미지 왜곡을 하는 청소년일수록 우울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스트레스가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은 직접적으로 우울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부분적으로 신체이미지 왜곡은 스트레스를 높게 하여 이러한 스트레스는 다시 청소년 우울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 스트레스, 그리고 우울간의 관계를 샘플사이즈가 큰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이용하여 그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결론에서 청소년의 우울에 대한 하나의 해결책으로 청소년이 올바른 신체이미지 확립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고 있다.
Despite the implementation of various youth policies addressing housing, poverty, and employment, economic hardship and loneliness among young adults continue to worsen. Therefore, this study focuses on housing- and food-related difficulties among young adults. Housing functions as a framework through which individuals understand their lives and society, while dietary practices within residential spaces are closely related not only to the housing environment but also to economic background, influencing young adults’ emotional well-being. Accordingly, this study aims to examine whether the relationship between residential environment and loneliness is mediated by food security and the relationship is moderated by subjective income level. This study found that the mediational effect of food security is supported and the moderation effect of subjective income level is significant.
청년정책을 통해 주거문제, 빈곤, 고용과 같은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청년의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청년들이 경험하는 생활상의 어려움 중 주거와 식사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였다. 주거는 개인이 자신의 삶과 사회를 이해하는 하나의 틀로 작용하며, 주거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식생활은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경제적 배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개인의 정서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1인가구 청년이 인식하는 주거환경이 식품미보장을 매개로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주거환경, 외로움, 식품미보장 사이의 직·간접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의 부트스트래핑 방법이 활용되었다. 더불어 이에 대한 주관적 소득수준에 따른 차이를 보기 위해 조절된 매개효과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식품미보장은 주거와 외로움과의 관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신의 소득수준을 낮게 인식할수록 주거환경, 식품미충족, 외로움과의 관계는 더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