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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43개 논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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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본고에서는 삶의 질을 구성하는 본질적 요소가 무엇인가를 이론과 해외 사례 측면에서 고찰한다. 또한 OECD의 ‘보다 나은 삶의 질 지표’(Better Life Index)를 일부 수정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한 OECD 회원국의 행복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는 무엇인가를, 주성분분석을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가중치를 산정하여 국가별 순위를 도출하고자 한다. 본고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OECD 국가의 행복을 설명하는데 있어 중요한 두 요인은 안정된 삶과 소득분배의 공평성이었다. 전자는 소득과 고용률이 안정적인 국가일수록 국민들이 건강하고 사회자본이 확충되어 있으며 인생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후자는 소득분배가 공평하고 빈곤 가구 수가 적을수록 치안 상태도 양호하고 성차별도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 도출한 가중치를 적용하면 우리나라의 행복지수 순위는, OECD의 BLI를 균등 가중평균 하였을 경우(22위)와도 큰 차이를 보이는 32위로 최하위 군에 속하며 따라서 성장과 분배 측면에서 국민의 행복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의 고민이 절실하다고 하겠다.;This paper considers what constitutes the quality of life based on the review of theories and overseas cases. It then analyzes main factors of happiness in OECD countries, and measures weights and rankings of member countries by applying the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to sub-indices, starting from OECD’s Better Life Index(BLI) with some portion of which amended in accordance with theori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we found that stable living and fairness in income distribution are the foremost and second important factors, respectively, explaining happiness of OECD member countries. The former specifically implies that people in countries with stable household income and in economies with stable employment are healthier, living in pleasant dwellings, well-equipped with social capital, and enjoying happy life generally, while the latter is interpreted in such a way that countries with fairer distribution of wealth more likely have the lesser number of poor people and are surrounded by securer environment. Finally, it was derived that Korea ranked the 32nd, belonging to the lowest ranking group, compared with the rank of the 22nd in OECD’s BLI assessed with equal weights, which urgently call for government’s plans and actions to enhance happiness of people from a perspective of both growth and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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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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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전문직 삶의 질 정도를 알아보고 전문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는 정신과 병동에서 근무한 지 1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간호사 156명으로 G시와 Y시, J도에 소재한 7개 병원의 정신과병동에서 근무하는 자 중 편의추출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일반적 특성과 Emotional Labor Scale,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version 5 (Korean)을 포함한 구조화된 설문지가 사용되었다. 자료수집은 2014년 3월부터 6월까지 이루어졌다. 자료분석을 위해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그리고 multiple regression이 사용되었다. 본 연구결과, 감정노동과 전문직 삶의 질(공감만족, 이차성 외상스트레스)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공감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교육, 비교대 근무, 감정노동이었다.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신과 임상경력과 일 년 동안 제공받은 교육이나 프로그램의 횟수였으며, 이차성 외상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정노동이었다. 감정노동은 공감만족과 이차성 외상스트레스의 주요 예측요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대상자들의 감정노동을 감소시키고, 전문직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중재가 요구된다.;The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motional labor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of psychiatric nurses. A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One hundred fifty-six participants were selected from psychiatric ward in 7 hospitals located in G city, Y city and J area.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used as a study instrument which included general characteristics, Emotional Labor Scale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version 5 (Korean).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to June 2014.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for analysis.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emotional labor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compassion satisfaction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The factors influencing compassion satisfaction were education, fixed duty, and emotional labor. The factors influencing burnout were clinical career of psychiatric nursing and education. The factors influencing secondary traumatic stress was emotional labor. Emotional labor was an important predictor of compassion satisfaction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provide intervention to help nurses decrease their emotional labor and increase their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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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동성애자들 스스로 인지하고 평가한 건강관련 삶의 질에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들을 살펴보기 위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으로 구성되는 ‘건강관련 삶의 질을 종속변인으로 하고, 자기효능감, 동성애 혐오감, 스트레스, 동성애자 확신기간 등의 개인적 요인에 관한 변인과 사회적 지지감 및 사회적 낙인감 변인, 사회 인구학적 특성 요인인 연령, 파트너유무, 교육수준 등의 환경적 요인에 관한 변인을 독립변인으로 하여 인과적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동성애자 전체에서 사회적 지지감에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자기효능감, 동성애 혐오감, 스트레스였으며, 사회적 낙인감에 대해서는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가 유의미한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요인으로는 동성애 혐오감과 스트레스였으며, 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요인으로는 스트레스와 교육수준이 유의미하게 나타났고, 사회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요인으로는 사회적 지지감,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파트너 변인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 관련 삶의 질에도 직접적이고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과요인은 스트레스, 연령, 교육이었으며, 게이의 경우는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동성애 확신기간, 파트너였고, 레즈비언의 경우는 사회적지지, 동성에 혐오감, 스트레스, 교육이었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perceived social support, perceived social stigma, and self-esteem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gay men and lesbians in korea. To achieve this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and this sample was based on 237 gay men and lesbians. A sampling method was the snowball sampling using face to face interview. The main results testified by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positive function of perceived social support effected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gay men and lesbians. Second, perceived social stigma turned out not to be any effect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Third, self-esteem influenced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Fourth, homophobia proved to be positive effect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lesbians. Fifth, stress had a significant negative casual effect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gay men and lesbians. In conclusion, It’s necessary for future studies to more systematically investigate any other variables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quality of life of gay men and lesb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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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가족해체가 남녀의 건강과 삶의 질에 어떤 차별적인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수집한 2006년 및 2008년 복지패널자료를 이용하였다. 즉 본 연구는 2006-2008년 사이에 가족해체를 경험한 282명과 그렇지 않은 150명 등 432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 결과에 의하면, 가족해체를 경험한 남녀의 육체적 건강 및 정신적 건강, 삶의 질 수준 등이 모두 열악하게 나타났다. 또한 배우자 동거 남녀에 비해 배우자와 사별 혹은 별거상태에 있는 여성이 상대적으로 빈곤하였으며, 특히 배우자와 이혼한 남녀 모두 정신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육체적 및 정신적 건강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에 의하면, 주택, 경제활동, 빈곤, 가족해체 등이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고, 특히 배우자와 사별 혹은 이혼한 여성의 육체적 건강이 좋지 않았고, 배우자와 이혼한 남성의 경우 정신적 건강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가족해체는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은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tial effects of family disorganization on men and women's health and quality of life. In order to do this work, this study used the data of Korea Welfare Panel Study collected by Koran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and the Social Welfare Research Center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in 2006 and 2008, respectively. That is, this study used the data of 432 persons which are composed both of 283 persons experienced family disorganization for 2 years from 2006 to 2008 and of 150 ones persons from ordinary family From data analysis, this study found that the physical and mental healths and the quality of life experienced family disorganization are considerably worsen, and women gotten divorced or lived separately from their husbands are much poor in particular. This study also found that the respondents' housing type, status of employment, poverty, and family disorganization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ir physical and mental health. In particular, the physical and mental health of divorced or bereaved women was worsen, and the mental health of divorced men was also worsen. Although the variable of family disorganization is not significant on the quality of life, however, it seems to have an indirect effect on the quality of life by the physical and 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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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공무원의 삶의 질 수준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삶의 질은 객관적 차원과 객관적 차원에 대한 주관적 인식으로 나뉜다. 공무원의 6개 객관적 영역 및 10개 주관적 영역에서의 삶의 질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서 중견기업에 근무하는 민간기업종사자의 수준과 비교하였다. 또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서 삶의 질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10개의 영역에 대한 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나를 살펴보았다. 아울러 공무원이 대부분의 삶을 보내는 직장생활에서 어떠한 요인이 유의한 영향을 주나를 분석하기 위하여 직장생활 관련 10개 영역의 만족도가 직장생활 만족도에 주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공무원의 삶의 질은 객관적 차원에서는 총 6개 영역 중 월수입, 가구수입, 주거형태, 휴가일수 등 4개 영역에서 민간기업종사자보다 열악한 수준임이 판명되었다. 주관적 차원에서는 총 10개의 영역 중에서 교통?통근영역에서만 공무원의 만족도가 높았고, 건강상태, 직업생활, 가족생활, 가구재정, 주거생활, 여가시간, 친구관계 등에서 민간기업종사자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그리고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도 낮았다. 공무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직업생활, 가족생활, 가구재정, 여가시간, 친구관계, 지역사회, 한국거주 만족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업생활로 국민의 존경심이 가장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공무원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서 공직생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보수향상, 승진기회 확대 등이 필요하고 아울러 가족과 직장생활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정책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quality of life of public employees and to find factors affecting their quality of life (QOL). There are two aspects of the quality of life: objective and subjective dimensions. These dimensions of QOL of the public employees are compared with that of private sector workers. Ten areas of satisfaction in life are selected as independent variables to determine the factors affecting QOL. In addition, ten areas of satisfaction of workplace where civil servants spend most of their time, were selected to find factors affecting work satisfaction. It was found that in the objective dimension, in four out of six areas - monthly income, family income, living arrangements, and leisure time - public employees were treated less favorably than their private sector counterpart. In terms of subjective dimension, in seven out of ten areas - health, work, family life, family income, living arrangements, and relationship with friends, - and in the overall quality of life, public employees have lower satisfaction than private sector counterpart. It turned out that the satisfaction with work, family life, family finances, friends, community and country are affecting QOL. Among these factors satisfaction with work affected QOL most. In respect to satisfaction with work, factors such as income, coworkers, department, autonomy, and people's respect toward public employees turned out to be significant. To improve QOL of public employees, this study suggests, it is necessary to raise income, gurantee opportunities for promotion, and adopt family friendly-work policy to enable public employees to keep the balance between work and fam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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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권 제4호

노인 구강건강평가지수와 삶의 의 연관성 분석
Association between GOHAI (Geriatric Natural Health Assessment Index) and QOL (Quality of Life)
양정민(단국대학교) ; 송시은(단국대학교) ; 허민희(단국대학교) ; 김재현(단국대학교)
Yang, Jeong-Min(Dankook University) ; Song, Si-Eun(Dankook University) ; Heo, Min-Hee(Dankook University) ; Kim, Jae-Hyun(Dankook University) 보건사회연구 , Vol.40, No.4, pp.245-263 https://dx.doi.org/10.15709/hswr.2020.40.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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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relevance of the Geriatric Natural Health Assessment Index (GOHAI), Health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 (QOL) among middle and high-aged people in Korea. The final 6,935 people were analyzed using the 2018 Aging Research Panel Survey, and the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a chi-square test, composite sample design, and multi-linear regression to identify the link between the Geriatric Natural Health Assessment Index (GOHAI) and quality of life (QOL). The health satisfaction score and quality of life score increased statistically as the Geriatric Natural Health Assessment Index (GOHAI) increased by one unit. As a result of the detailed analysis by gender and age, both the female and male group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health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 when the elderly health assessment index increased by one unit, and the health satisfaction scores and quality of life scores were significant even for those under 65 and above. In particular, an increase in the Geriatric Natural Health Assessment Index (GOHAI) in groups aged 65 or older showed the greatest improvement in health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 Based on these findings, we would like to present the need for oral health care and specific management measures of the group in order to improve oral health of groups aged 65 or older who are most vulnerable to oral health but can promote maximum quality of life and health satisfaction with an increase in a unit of GO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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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55세 이상의 중고령층을 대상으로 노인 구강건강평가지수(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GOHAI)와 건강 만족도(Health satisfaction), QOL(Quality of Life)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함이다. 2018년 고령화 연구 패널조사를 이용하여 최종 6,935명의 대상자로 분석하였으며,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GOHAI)와 삶의 질(QOL)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카이제곱검정, 복합표본 설계와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노인구강평가지수(GOHAI)가 한 단위 증가할수록 건강만족도 점수와 삶의 질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성별과 연령으로 세부분석한 결과 여성 집단과 남성 집단 모두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가 한 단위 증가할 경우 건강 만족도와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나타냈으며, 65세 이하 및 이상 집단에서도 건강만족도 점수와 삶의 질 점수가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냈다. 특히, 65세 이상 집단에서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GOHAI)가 한 단위 증가하면 가장 큰 폭으로 건강만족도와 삶의 질이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구강건강이 가장 취약하지만 GOHAI의 한 단위 증가로 최대의 삶의 질과 건강만족도를 증진할 수 있는 65세 이상 집단의 구강건강을 개선시키기 위해 해당 집단의 구강건강관리 필요성과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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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influence of caring experiences, caring time and chronic illness of family caregivers of cancer patients on their quality of life, and to identify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capital on the relationship mentioned above. For this study, 254 family caregivers of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were surveyed, and the collected surveys were analyzed via moderated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show firstly that self-esteem, one of sub-variables of caring experiences influences QOL positively. Other sub-variables, such as physical burden, lack of family support, disrupted daily routine, and financial problems influence QOL negatively. Caring time and chronic illness influence QOL negatively. Secondly,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capital on the relation between self-esteem and QOL, and the relation between physical burden and QOL are identified. In addition, the moderating effects of bridging social capital on the relation between lack of family support and QOL are proved. Thirdly,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capital on the relation between caring time and QOL are identified. The moderating effects of bridging social capital on the relation between chronic illness and QOL are proved as well. Based on the analysis, the study suggests several practical and political proposals to improve the QOL of family caregivers from social welfare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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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암환자 가족의 돌봄 경험, 돌봄 시간, 만성질환 여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이 관계에 대한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 2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분석방법은 조절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돌봄 경험의 하위요인인 자아존중감은 삶의 질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며, 신체적 부담, 가족의 협조부족, 생활패턴 변화, 경제적 부담은 삶의 질에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돌봄 시간, 만성질환 여부 역시 암환자 가족의 삶의 질에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돌봄 경험의 하위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의 관계, 신체적 부담과 삶의 질의 관계에 대한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가 규명되었으며, 가족의 협조부족과 삶의 질의 관계에 대한 가교형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가 규명되었다. 셋째, 돌봄시간과 삶의 질의 관계에 대한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으며, 만성질환 여부와 삶의 질의 관계에 대한 가교형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암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 차원의 실천적, 제도적 개입 방안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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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It is reported that physicians’ patient-centered communication improves patients’ satisfaction and trust in their physicians, which can affect their health-related behaviors and, in turn, their quality of life. However, patient-centered communication has not been actively researched i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atient-centered communication on the quality of life of chronically ill patients and to verify the mediating role of health-related behaviors such as drinking, smoking, and physical activity. To that end, we conducted a mediated regression analysis for 1,680 patients who were identified in the 201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as having hypertension, diabetes, obesity, and/or hypercholesterolemia. According to the results, patient-centered communication contributed to inducing health-oriented behaviors in chronically ill patients, and health-promoting behaviors played the role of mediators that positively influenced their quality of life. This study confirmed the importance of patient-centered communication in managing and treating chronic diseases and in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of th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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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환자 지향적 커뮤니케이션은 진료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 의사에 대한 신뢰도를 증가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 환자의 건강상태와 건강관련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환자의 삶의 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외에서는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관련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의사의 환자 지향적 커뮤니케이션이 만성질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 과정에서 음주, 흡연,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2015)에서 고혈압, 당뇨, 비만, 고콜레스테롤 혈증 중 한 가지 이상의 질환을 가진 1,68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매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환자 지향적 커뮤니케이션은 만성질환자들에게 건강지향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건강증진 행위는 그들의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개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본 연구는 만성질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질병을 관리하고 치료하는데 있어서 의료인의 환자 지향적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