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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102개 논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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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권 제2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지위 변화와 건강상태: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을 중심으로
Welfare Transitions and the Health Status: Self-Assessed Health and Depressive Symptoms
안서연(국민연금연구원) ; 조미라(연세대학교)
Ahn, SeoYeon(National Pension Research Institute) ; Cho, Mi-Ra(Yonsei University) 보건사회연구 , Vol.39, No.2, pp.519-547 https://dx.doi.org/10.15709/hswr.2019.39.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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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is paper aims to investigate a causal relationship between welfare transitions and health status, in particular, focusing on the self-assessed health and depressive symptoms, using the Korean Welfare Panel Study (2005-2017). Using a range of panel analysis methods, we show that the results from the previous studies on a causal relationship between welfare dynamics and depressive symptoms might be spurious. Rather, our results show that the entry and exit of welfare are likely to have a less influence on depressive symptoms, supporting the health selection hypothesis. Exit of welfare, on the other hand, indicates a significant improvement on self-assessed health status, thus partially supporting the social causation hypothesis.

초록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 1~12차년도의 자료를 이용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지위 변화가 건강상태(우울·주관적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우울의 경우 통계분석 방법을 엄격하게 할수록 수급지위 변화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이 사라짐으로써 기존 연구에서 밝힌 수급지위 변화와 우울의 관계가 허위관계 일 수 있음이 밝혀졌다. 다만 수급을 한번이라도 경험한 집단과 계속 수급상태인 집단의 우울정도가 계속적인 비수급 집단보다 모든 모델에서 높게 나타나 수급진입이 우울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울정도가 높은 사람들이 수급에 진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수급진입과 수급탈출의 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한 것으로 밝혀져 ‘건강 선택설’ 이론이 지지되었다. 반면 주관적건강 상태의 경우, 모든 모델에서 수급에서 비수급으로 수급탈출 했을 때 유의미하게 건강상태가 향상된 것으로 밝혀져 ‘사회적 원인설’ 또한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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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권 제1호

이민자의 사회자본이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Capital on Self-Rated Health Among Immigrants in South Korea
박세희(서울대학교) ; 황인욱(서울대학교) ; 고브니엘(한국국제협력단) ; 이태진(서울대학교)
Park, Se-Hee(Seoul National University) ; Hwang, Inuk(Seoul National University) ; Ko, Beuniel(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 Lee, Tae-Jin(Seoul National University) 보건사회연구 , Vol.39, No.1, pp.166-199 https://dx.doi.org/10.15709/hswr.2019.39.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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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한국 사회는 최근 한 세대 동안 국제결혼을 통한 다문화 가정의 급속한 증가를 경험하였다. 이민자에게 있어 사회적 관계와 모임 참여는 정착 생활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사회자본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민자의 건강한 한국 생활을 지지하는 측면에서 그들의 사회자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이민자 중에서도 모국인, 한국인, 기타 외국인과의 사회적 관계가 모두 단절되거나 참여 모임이 없는 사회자본 취약집단이 사회자본을 형성하게 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건강증진의 효과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OLS 회귀분석, 성향점수매칭(PSM), 도구변수(IV) 등 다양한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사회자본이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사회자본 효과의 강건성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OLS 회귀분석, 성향점수매칭, 도구변수의 방법 모두 사회적 관계 및 모임 참여 여부가 주관적 건강상태의 수준을 높이는데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도구변수의 방법을 적용하였을 때 효과의 크기가 가장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민자 관련 정책에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줄 수 있다. 첫째, 이민자의 제한적인 사회자본이 건강 취약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민자를 확인하여 이들에게 사회적 관계 또는 모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둘째, 이민자가 한국인과 교류하여 사회자본을 형성하기 용이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셋째, 이민자뿐 아니라 그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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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수많은 연구들에서 주관적 건강인식은 실제 건강상태의 대리변수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주관적 건강인식 문항들은 준거 그룹 편의, 적응 편의, 천장 효과와 바닥 효과, 회고 편의, 개인 간 이질성 등에 노출되어 있어 상당한 측정오차를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주관적 건강인식이 실제 건강상태의 유효한 대리변수인지를 검증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령화연구패널조사를 사용하여 우리나라의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주관적 건강상태(self-rated health)와 주관적 건강변화상태(self-assessed change in health)가 실제 건강상태(질병의 진단 여부와 입원 및 사고의 경험 여부)를 유효하게 예측하는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개인 간 이질성을 통제하기 위하여 두 시점 간의 건강상태 변화에 대한 주관적인 건강인식이 두 시점 간의 실제 건강문제의 발생 여부를 유효하게 예측하는지를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다양한 건강변수들에 대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연령대를 구분하지 않은 모든 모델에서 주관적 건강상태(SRH)와 주관적 건강변화상태(SACH)의 부정적인 변화는 건강문제의 발생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주관적 건강변화상태(SACH)가 주관적 건강상태(SRH)보다 건강문제의 발생을 훨씬 잘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령대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주관적 건강상태(SRH)의 예측력은 크게 감소하였으나 주관적 건강변화상태(SACH)의 예측력은 여전히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 주관적 건강인식을 실제 건강상태의 대리변수로 사용하는 것은 유효하다고 할 수는 있으나, 다만 가능하다면 주관적 건강변화상태(SACH)를 실제 건강상태의 대리변수로 사용하는 것이 주관적 건강상태(SRH)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바람직할 것이다.;In numerous studies, subjective health is widely used as a proxy for actual health status. However, subjective health questions are exposed to reference group bias, adaptability bias, ceiling effect and floor effect, retention bias, and inter-individual heterogeneity, and may have significant measurement errors.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verify that subjective health is an effective proxy for actual health statu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self-rated health and self-assessed change in health predict the actual health status (diagnosis of disease and experience of hospitalization and accident) of middle-aged and older South Koreans, using the Korea Longitudinal Study of Aging. In order to control individual heterogeneity, we analyzed whether the subjective health of health status change between two time points effectively predicts the occurrence of actual health problems between two time points. To ensure the validity of the study, various health variables were analyzed.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negative changes of SRH and SACH in all models without age group significantly predicted the occurrence of health problems. It was also found that SACH predicts health problems much better than SRH. However, by analyzing by age group, the predictive power of SRH decreased significantly, but the predictive power of SACH remained high. Therefore, it is effective to use subjective health as a surrogate variable of actual health status in Korea. However, if possible, using SACH as a proxy for actual health status would be preferable to using S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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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권 제1호

노인의 사회경제적 박탈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Socioeconomic Deprivation on Health Status in the elderly: Focusing on the Mediating Role of Depression
김수영(경성대학교) ; 허성희(이화사회복지연구소) ; 장수지(경성대학교)
Kim, Soo-young(Kyungsung University) ; Heo, Seong-hui(Ewha Womans University) ; Chang, Su-jie(Kyungsung University) 보건사회연구 , Vol.38, No.1, pp.88-124 https://dx.doi.org/10.15709/hswr.2018.3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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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Socioeconomic deprivation and health are known to be highly related to one another, but relatively little research has been conducted on the relationship among the elderly.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effects of socioeconomic deprivation on health status in the elderly an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on the relationship socioeconomic deprivation and health status. The Study utilized data on 4,994 elderly people aged 65 years or older, using the 11th Korea Welfare Panel Study (2016). In order to test the mediating effec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following the procedures suggested by Baron & Kenny (1986), and Sobel test was conducted to test the significance of the mediating effec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socioeconomic deprivation and health status in the elderly. Second, it was foun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economic deprivation and health status was significantly mediated by depression.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discussed further suggestions to improve the health status in the elderly people by relieving socioeconomic deprivation and depression.

초록

사회경제적 박탈과 건강 간의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상대적으로 노인 대상의 관련 연구는 드물게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박탈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 관계를 우울이 매개하는지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11차년도(2016년) 자료를 통해 만65세 이상 노인 4,994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자료를 활용하였다.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Baron과 Kenny(1986)의 절차에 따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노인의 사회경제적 박탈 경험은 건강상태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우울이 노인의 사회경제적 박탈과 건강상태 간의 관계를 유의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사회경제적 박탈을 완화하고, 우울감 감소를 통해 노인의 건강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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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1970년대와 1980년대의 개발국들에서의 실업률의 급격한 증가는 실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학문적인 관심을 크게 증가시켰다. 많은 이론들은 실업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였지만, 주로 개발국들에서 이루어진 실증연구들은 실업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실업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실업의 원인을 통제하는 것이 필요하며, 따라서 기존의 연구들에서는 주로 사업장 폐업으로 인한 실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사업장 폐업으로 인한 실업경험이 주관적인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서, 한국노동패널(2003-2012년)을 사용하여 선형 고정효과 모델로 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결과, 우리나라에서는 남성의 경우 사업장 폐업으로 인한 실업은 미취업 상태에 있는 경우에만 주관적인 건강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사업장 폐업으로 인한 실업이 주관적인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Rapidly increasing rate of unemployment in 1970-1980 greatly raised academic interests about the effects of unemployment on health. Many theories anticipated that unemployment would have negative effects on health. However, empirical studies mostly conducted in developed countries found that unemployment did not have the negative effects on health. To analyze causal effects of the unemployment on health, it is necessary to control the cause of unemployment. Existing studies have analyzed the effect of unemployment due to plant closure on health. Thus,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f the unemployment due to plant closure on self-rated health in Korea based on data from Korea Labor & Income Panel Study(2003-2012). The results of the study found that the unemployment due to plant closure had negative effects on self-rated health among unemployed men, whereas self-rated health of reemployed men were not affected by the unemployment due to plant closure. On the contrary, unemployment due to plant closure did not have negative effects on self-rated health among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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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BSI (a Body Shape Index) and perceived body shape on SRH (Self-Rated Health) and QOL (Quality of Life) among Korean adults aged 19 and over. A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by dividing ABSI of the subjects by the third quartile (Q1-Q3).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revalence of poor SRH was 1.624 times (OR 1.624 95% CI: 1.352 to1.950) higher in the Q3 group than in the Q1 group. The prevalence of poor SRH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ose who perceived themselves as underweight and in those who perceived themselves as overweight than in those who defined their body weight as normal, by 1.459 times (OR: 1.459 95% CI: 1.242 to 1.714) and 2.041 times (OR: 2.041 95% CI: 1.755 to 2.374), respectively. In addition,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ABSI and QOL, but it was found that the quality of life score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group who perceived themselves as obese than in the group who perceived themselves as normal in body shape (B: −0.010 95% CI: −0.014 to −0.006). As a result of examining ABSI and perceived body shape on SRH and QOL, the ABSI Q3 group-obese body shape perception group had 2.967 times(OR: 2.967 95% CI: 1.996 to 4.411) higher poor SRH than the ABSI Q1 group-normal body shape perception group and QOL scor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ly reduced (B −0.014 95% CI −0.026 to −0.002). Considering that SRH and QOL are able to predict the present and future health status of the individual in a multidimensional manner, it is necessary to closely observe individual body shape index and perception of subjective body shape.

초록

이 연구는 19세 이상의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주관적 건강상태와 삶의 질에 대한 체형지수(A body shape Index, ABSI) 및 주관적 체형인식의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체형지수를 3분위(Q1-Q3)로 나누어 통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체형지수 Q1군에 비해 Q3군이 1.624배(OR 1.624 95% CI: 1.352-1.950) 주관적 건강상태의 부정적 위험도가 높았고 보통의 주관적 체형 인식을 가진 군에 비해 마른 편 및 비만체형으로 인식하고 있는 군에서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각각 1.459배(OR: 1.459 95% CI: 1.242-1.714), 2.041배(OR: 2.041 95% CI: 1.755-2.374) 부정적 위험도가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삶의 질과의 연관성에서는 체형지수에 따라서는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주관적 체형인식이 보통인 군에 비해 비만인 군에서 −0.01점 (B: −0.010 95% CI: −0.014-−0.006)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체형지수와 주관적 체형인식의 효과를 살펴본 결과에서는 체형지수 Q1 그룹이면서 보통의 주관적 체형인식을 지닌 집단에 비해 Q3그룹이면서 주관적 체형인식이 비만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집단에서의 부정적 주관적 건강상태가 2.967배(OR: 2.967 95% CI: 1.996-4.411) 높았고 삶의 질 점수는 0.014점 (B −0.014 95% CI −0.026-−0.002) 감소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 및 삶의 질 지표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개인의 건강에 대해 다차원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개인의 체형지수와 주관적 체형인식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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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다년간의 건강검진 및 문진 자료를 이용하여 고혈압 건강위험평가 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2010년 고혈압 미발생 수검자 11,632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2009~2010년 건강행태, 신체계측 및 생화학검사 결과와 같은 건강위험요인 상태변화가 2011~2012년 고혈압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서 고혈압 건강위험평가 모형을 개발하였다. 그 결과, 개발된 고혈압 건강위험 평가 모형을 통해 연령, 가족력, 음주습관 변화, 허리둘레 변화, 혈압 및 중성지방 수치의 변화가 주요 위험요인으로 선별되었다(C-통계량 =0.81[남=0.78, 여=0.87]). 특히 고혈압 전단계(120-139/80-89 mmHg)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 정상 수준을 유지하는 사람에 비해 3-4년 이내 고혈압 발생위험이 16.52배(95% CI, 9.36-29.16) 높았다. 건강행태, 신체계측, 생화학검사의 변화 정도를 위험 요인으로 구성한 고혈압 발생 예측 모형은 환자뿐만 아니라 임상의료인과 보건정책가에게도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며, 추후 외적 타당도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health risk appraisal model for predicting hypertension incidence by using measures based on multi-year (2008-2012) data of individuals who underwent a general health examination. A total of 11,632 subjects with a normal blood pressure in 2010 were enrolled to observe changes of health behavior, anthropometric measurements, and laboratory results from 2009 through 2010 affecting hypertension incidence in 2011-2012. A hypertension risk score model was developed using logistic regression. Also, the C-statistic (95% confidence interval) was used to develop the best-fitting prediction model. Hypertension risk model consisted of age, family history of hypertension, and changes in drinking behavior, visceral obesity, blood pressure level, and triglycerides level (C-statistic=0.81[male=0.78, female=0.87]). The incidence rate of hypertension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change (Δ) in blood pressure level, especially sustaining level of prehypertension (odds ratio [95% CI], 16.52 [9.36-29.16]), independently from other risk factors. The health risk model will be helpful for clinicians and policy makers as well as individuals to prevent hyper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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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인구의 1/4이 거주하는 서울시에서 건강수준의 불평등과 관련된 지표를 이용하여 사회계층간 건강수준의 차이를 대표성 높은 서울시민보건지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유병수준과 관련된 사회경제적 요인과 건강행태 요인들의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료는 2001년 서울시민보건지표조사 자료로서 2,500개 조사구에서 조사된 25~64세 인구 16,1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건강수준으로는 만성질환 유무와 주관적 건강수준의 두가지 유병수준 지표를 선정하였으며, 사회계층변수로는 교육수준, 가구 월소득수준, 직업유형을, 건행태요인으로는 흡연, 음주, 비만, 운동, 아침식사 결식여부, 수면적절성 등의 6가지 변수를 선정하였다. 연구 결과 남녀 모두 낮은 교육수준, 낮은 소득수준, 낮은 직업계층의 집단에서 만성질환 유병의 위험도와 주관적 건강수준이 나쁠 위험도가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남녀 모두 사회계층 변수 중 교육수준이 만성질환과 주관적 건강수준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 사회계층 요인과 건강행태 요인이 모두 유병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회계층 요인의 영향이 더욱 컸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만성질환에서 보다 사회계층에 따른 불평등도가 더욱 컸으며, 남자가 여자에 비하여 사회계층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의 불평등도가 심하였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서울시 인구집단에서 사회계층간 만성질환과 주관적 건강수준에서 상당한 불평등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socioeconomic differences in morbidity in Seoul Metropolitan. The study consists of a representative sample of 16,180 adult men and women aged 20~64 who participated in the 2001 Seoul Citizens’ Health Interview Survey. This population-based crosssectional survey data was us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ducation, income and occupation on the prevalence of self-reported chronic illness from all causes and self-rated health. To estimate the odds ratios and 95% confidence intervals of self-reported chronic illness and self-rated health a multiple logistic analysis was conducted. For both men and women, the study shows that socioeconomic position(SEP) is strongly related with risk of self-reported chronic illness and self-rated health at all levels of the SEP hierarchy, that is, lower education and income led to a significant increase in morbidity. After controlling for age and 6 health behavioral risk factors(duration of smoking, alcohol drinking, relative body weight, physical activity, skipping breakfast and sleeping pattern), the odds ratio of self-reported chronic illness for men was 1.92 (95% confidence interval [CI], 1.49- 2.47), for women 1.89 (95% CI, 1.54-2.32) among those with the lowesteducated group compared to the highest-educated group. When household income was considered, after controlling for age and 6 behavioral risk factors, the odds ratio of chronic diseases for men was 1.12 (95% CI 0.93-1.35), and for women 1.62 (95% CI 1.39-1.89) among those in the lowest-income group compared to the highest-income group. The odds ratio of self-rated health after controlling for age and 6 behavioral risk factors was 2.41 (95% CI, 1.78-3.25) for men, 2.05 (95% CI, 1.63-2.58) for women among those with the lowest-educated group compared to the highest-educated group. When household income was considered, after controlling for age and 6 behavioral risk factors, the odds ratio of self-rated health for men was 1.63 (95% CI 1.25-2.13), and 1.32 (95% CI, 1.09-1.58) for women among those in the lowest-income group compared to the highest-income group. This study finds that there exist large socioeconomic inequalities in morbidity in Seoul Metropolitan area. To be more specific, socioeconomic differences for men are larger in self-rated health, but smaller in chronic illness than women. Also, the effect of education is stronger than that of income for both men and women. The study results are similar to previous studies on social inequalities in health status for Korea and other developed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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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건강관련 라이프스타일과 생활기능의 관계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실증적으로 검토하고 한국과 일본 노인의 건강에 관한 공통적인 특징을 찾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조사는 한국과 일본의 65세 이상의 노인(한국 503명, 일본 49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통계분석에는 분석에 사용되는 항목에 결손이 없는 한국 282명, 일본 201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건강관련 라이프스타일이 생활기능 3요소(기능적 · 구조적 통합성, 활동, 참가) 각각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연구 모형의 데이터에 대한 적합도 및 변수간의 관련성을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검토하였다. 이때 한국과 일본 노인의 건강에 관한 공통적인 특징을 찾아내기 위하여 한 · 일 노인에게 있어서 같은 인과관계 모형을 검증하였다. 연구모형의 데이터에 대한 적합도 지수는 한국의 경우 CFI가 0.914 RMSEA가 0.064, 일본의 경우 CFI가 0.941, RMSEA가 0.049로 양국모두 통계학적 허용기준을 충족하고 있었다. 또한 노인의 건강상태를 구성하고 있는 3요소(기능적 · 구조적 통합성, 활동, 참가)는 상호 관련성이 있다는 것, 건강 관련 라이프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심신의 기능이 양호하며 활동 능력이 높고, 참여 빈도가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결과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 있어서 같은 경향을 보였다. 이를 통해 노인의 총체적인 건강상태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임상적으로는 건강관련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한 개입을 할 필요성, 학문적으로는 건강관련 라이프스타일의 지속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서 검토 할 필요성이 시사되었다.;This study aims to review the relation between health-related life styles and living functions of the elderly empirically through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d to find common factors between Korean and Japanese seniors. The survey was targeted at Korean and Japanese seniors over 65(503 Korean seniors and 494 Japanese seniors), and for statistical analysis, data on 282 Korean seniors and 201 Japanese seniors who answered to all categories, were employed. After setting up a research model supposing that health-related life styles would affect each of three elements(functional · structural integrity, activity and participation), the goodness-of-fit of the research model for data and the relation among variables were consider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is time, acasual model was verified in order to seek common points between Korean and Japanese elders. When the goodness-of-fit of the research model for data was tested, CFI and RMSEA of the model in Korea and Japan were respectively, 0.914 and 0.064, and 0.941 and 0.049, and thus both countries met statistical acceptable standards. Moreover, it was found that three elements(functional · structural integrity, activity and participation) which form heath conditions of the elderly in both countries, were related to each other, and people who constantly practice heath-related life styles, have good mental and physical functions and are highly active and frequently participate in many activities. These findings were commonly extracted from both Koreans and Japanese. In conclusion, they imply that clinically, an intervention to lay stress on health-related life styles and academically, a review on factors to affect the continuity of health-related life styles are needed in order to improve the general health conditions of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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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권 제3호

체형지수(A Body Shape Index)와 주관적 불건강 상태(Poor Self-Rated Health)와의 관련성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 Body Shape Index and Poor Self-Rated Health
장세균(아주대학교 헬스커넥트) ; 김재현(단국대학교)
Jang, Sae-kyun(Ajou University / HealthConnect Co.,Ltd) ; Kim, Jae-Hyun(Dankook University) 보건사회연구 , Vol.38, No.3, pp.109-128 https://dx.doi.org/10.15709/hswr.2018.38.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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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ABSI (a body shape index) and the Poor Self-Rated Health using the 6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of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from 2013 to 2015. In previous studies investigating the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SRH (Self Rated Health), BMI was used as an index to diagnose obesity. However, there were no studies that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SRH and ABSI, which can quantify abdominal obesity according to height. Therefore, the authors classified the ABSI values of the subjects into three groups of Q1-Q3, and tri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ABSI and Poor Self-Rated Health by controlli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body mass index (BMI), and Perceived Body Shape. In Model 1, when demographic variables were controlled, Q2 was 1.292 times (95% CI 1.071-1.559) higher than the ABSI Q1 group. In Model 2, with health behaviors and health status variables controlled, Q2 was 1.768 times (95% CI 1.456-2.147) higher than Q1, In Model 3, which controlled all variables, Q2 was higher by 1.315 times (95% CI 1.089-1.587) than Q1 group. In the case of the Q3 group, in model 1, 1.906 times (95% CI 1.513-2.403) compared with Q1, 2.755 times (95% CI 2.179-3.483) in model 2 and 2.023 times (95% CI 1.596-2.563) was high. These results suggest that ABSI can be used as a new indicator of obesity diagnosis in addition to BMI.

초록

본 연구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의 한국 질병관리본부의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체형지수(ABSI)와 개인의 주관적 불건강 상태(Poor Self-Rated Health)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 동안의 비만과 주관적 건강상태간의 연관성을 다룬 선행연구들에서는 비만을 진단하는 주요 지표로 체질량지수(BMI)계산식을 활용하였으나 복부비만만을 정량화할 수 있는 체형지수(ABSI)와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이에 저자들은 연구대상자들의 체형지수(ABSI) 수치를 Q1-Q3 세 그룹으로 분류하였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상태 및 행동을 통제변수로 분류하여 체형지수(ABSI)와 주관적 불건강 상태(Poor Self-Rated Health)간의 연관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인구사회학적 변수들을 통제하고 살펴본 모형 1에서는 ABSI Q1그룹에 비해 Q2가 1.292배(95% CI 1.071-1.559) 주관적 불건강 상태(Poor Self-Rated Health)의 위험도가 높았고, 건강행동 및 건강상태 변수들을 통제하고 살펴본 모형 2에서는 1.768배(95% CI 1.456-2.147), 모든 변수들을 통제한 모형 3에서는 1.315배(95% CI 1.089-1.587) Q그룹에 비해 Q2의 주관적 불건강 상태(Poor Self-Rated Health)가 높았다. 또한 Q3그룹의 경우 모형 1에서는 Q1에 비해 1.906배(95% CI 1.513-2.403), 모형 2에서는 2.755배(95% CI 2.179-3.483), 모형 3에서는 2.023배(95% CI 1.596-2.563) 주관적 불건강 상태(Poor Self-Rated Health)가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체형지수(ABSI)가 체질량지수(BMI)와 더불어 비만 진단의 새로운 지표로서 적극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Health and
Social Welfare Review